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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알바이오마(Albioma)에 따르면, 터키 지열 에너지 생산업체인 구무스코이(Gümüsköy)의 지분 75%를 인수했다. 나머지 25 %는 터키의 산업서비스 제공업체인 Egesim이 인수했다.터키의 Gümüsköy 발전소는 총 용량 13MW로 2013년에 가동됐다. 2040년까지 유효한 운영 라이센스 조건에 따라 4개의 생산 샤프트에서 열을 사용하여 전기가 생산된다.발전소는 현재 연간 최대 45GWh의 신재생가능 전기를 그리드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바이오마는 상당한 기술적 부가가치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알바이오마는 잘 구축된 기존의 바이오 매스(biomass) 및 태양광 에너지(solar energy)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rance-Albioma-Energy▲ 알바이오마(Albiom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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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영국 에너지기업인 에코트리시티(Ecotricity)에 따르면 지열 엔지니어링 기업인 GEL(Geothermal Engineering Limited)과 10년 동안의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에코트리시티의 이번 전력 거래 계약은 남서부 잉글랜드의 콘월에 있는 United Downs Deep 지열 전력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GEL은 시설에서 발전한 전기를 국가 송전망을 통해 에코트리시티 고객들에게 보낼 계획이다. 2022년 봄 전력 생산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사는 국내에서 지열 전기가 창출되고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장한다. 수천 가구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이번 거래로 국내 지열 발전 부문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트리시티(Ecotric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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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독일 프라운호퍼세라믹연구소(Fraunhofer IKTS)에 따르면 새로운 고체 배터리의 재료 및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ARTEMYS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이 프로젝트에 BMW, BASF 및 티센크루프(Thyssenkrupp)와 같은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Blaubeuren-Seißen의 Rehm Thermal Systems와 같은 소규모 회사도 파트너로 참여한다.프로젝트를 통해 올-세라믹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배터리는 폴리머 성분없이 가능하다.세라믹 고체 배터리에서 작동하는 음극과 전해질은 프로젝트의 파트너가 개발한 산화 또는 황화물로 구성된다. 즉 연구팀은 활성물질이 분리막 역할을 하는 고체 전해질과 혼합되는 복합 음극을 사용할 계획이다.Rehm Thermal Systems은 “복합 산화물 음극 및 고체 전해질 분리막의 건조 및 소결을 위한 생산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차량에서 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또는 폴리머 성분이 없는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가 될 수 있다. 고체 배터리가 높은 에너지 밀도, 짧은 충전시간, 긴 수명, 개선된 안전 특성 및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rmany-FraunhoferIkts-Battery▲ 프라운호퍼세라믹연구소(Fraunhofer IKT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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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독일 신재생에너지업체인 지멘스가메사 재생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에 따르면 획기적인 전기-열 에너지 저장시스템(electric thermal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TES)을 운영하고 있다.열 저장시설은 독일의 Hamburg-Altenwerder에 위치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매체로 약 1000톤의 화산암을 포함하고 있다.암석을 750 °C로 가열하는 저항 가열기와 송풍기를 통해 뜨거운 공기로 변환된 전기 에너지가 공급된다. ETES는 저장된 에너지의 재충전을 위해 증기 터빈을 사용한다.ETES 시범 설비는 1주일 동안 최대 130MWh의 열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더 큰 저장 용량에 대한 비용을 배터리 저장의 몇 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파일럿 플랜트의 목표는 그리드에 대한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열 스토리지를 광범위하게 테스트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에서 상업적 프로젝트에 스토리지 기술을 사용하고 스토리지 용량과 전력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SiemensGamesaRenewableEnergy-ETES▲ 지멘스가메사 재생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의 ETE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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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프랑스 드론 제조업체인 패럿(Parrot)에 따르면 새로운 아나피-써멀(ANAFI-thermal) 열화상 카메라 장착 드론을 출시했다.아나피-써멀 드론은 라이브 및 녹화 형식 모두에서 4K 비디오를 허용할뿐만 아니라 열화상을 위한 하이 엔드 FLIR 모드도 제공한다. 아나피 라인에 추가된 이 최신 제품은 160x120의 해상도를 가진 미래 지향적인 적외선(FLIR) 방사형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드론은 -10°C에서 400°C 범위의 온도를 측정하고 구별할 수 있다. 카메라는 180°의 운동 범위를 허용하는 짐벌 위에 설치된다.따라서 운영자는 해당 표면, 지형 또는 건물의 열 프로필을 평가할 때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대부분의 비행 조건에서 흔들림없는 비디오를 위한 3축 안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1마일까지 WiFi 연결을 유지하고 연결된 스마트 폰을 통해 비디오를 재생하거나 스트리밍할 수 있는 SkyController 3 리모콘과 호환된다.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아나피-써멀 드론은 산불의 핫스팟 탐지나 실종자 수색 등의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France-Parrot-Drone-Anafi-Thermal▲ 아나피-써멀(ANAFI-thermal)의 열화상 카메라 촬영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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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샤크로봇틱스(Shark Robotics)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15일 발생한 노트르담대성당(Notre-Dame de Paris)의 화재진압에 로봇을 이용했다.콜로서스(Colossus)로 명명된 로봇은 방수, 내화 및 열 방사에 강한 1,100 파운드의 무게를 갖고 있다. 1분당 660 갤런 이상의 물을 뿜어내는 물 캐논(water canon)을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로봇에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조이스틱을 이용해 로봇에서 최대 1,000 피트 떨어진 곳에서 로봇을 작동할 수 있다. 노트르담대성당의 화재 시에 급상승한 기온으로 인해 지붕이 붕괴 직전에 있을 때 소방관이 직접 불길과 싸우는 것은 위험했다.그러나 프랑스 소방관은 원거리에서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함므로써 안전하게 진화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는 콜로서스와 같은 첨단 기술로봇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보여준 놀라운 사례에 해당된다. 상당 기간 동안에는 완전히 자율적인 로봇보다는 소방관을 도울수 있는 보조 로봇의 역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유사한 사례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로봇에 대한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France-SharkRobotics-Robot▲ 샤크로봇틱스(Shark Robotics)의 콜로서스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When soaring temperatures and a roof on the brink of collapse made it too dangerous for humans to continue battling the Notre Dame blaze on Monday, the Paris Fire Brigade called in a firefighting robot named Colossus — a stunning demonstration of how high-tech robots are helping emergency responders stay safe on the job."It was a terrible situation, but it’s really amazing to see them put that robot to work and protect firefighters," Michael Howe, president of a company that manufactures another type of firefighting robot, told Popular Mechanics, later adding that the tech is "100 percent the future."French robotics manufacturer Shark Robotics created the 1,100-pound Colossus robot, which is waterproof, fireproof, and resistant to thermal radiation.Firefighters can equip the robot with a variety of tools, including the water canon that the French firefighters used to blast the Notre Dame fire with more than 660 gallons of water per minute. It’s operated via a joystick, which can function up to 1,000 feet away from the robot.Despite Colossus’ advantages over human firefighters, Shark Robotics’ co-founder Cyril Kabbara doesn’t envision the bot ever operating fully autonomously."This is a robot that is designed to remove humans from danger," Kabbara told The Washington Post. "Not to replace (humans) but to act as operational support for fire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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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캐나다 드론 개발회사인 글로블 유에이브이 테크놀로지(Global UAV Technologies Ltd)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지열 에너지 탐사조사를 완료했다.지열발전회사인 보리얼스 지오파워(Borealis GeoPower Inc.)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이다. 북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지역에서 지구물리 및 열 이미징 센서를 모두 활용한 첫번째 탐사조사였다.파이오니어 에리얼 서베이(Pioneer Aerial Surveys Ltd)는 허밍버드 드론(Hummingbird Drones Inc.)과 협력해 2200헥타아르(Ha)의 조사 지역에서 고해상도 자력계 및 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파이오니어 에리얼 서베이는 글로블 유에이브이 테크놀로지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이다. 주간 및 야간 비행 운영을 모두 사용해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을 극대화했다.드론 기반 열 화상의 결합은 조사 지역의 지질 및 지열 특성에 대한 고해상도 결과물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지열 프로젝트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드론을 이용한 지열 프로젝트의 성공은 드론을 보다 다양한 분야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대치를 증가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보리얼스 지오파워는 2007년에 설립된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비상장 회사이다. ▲ Canada-GlobalUAVTechnology-drone▲ 글로블 유에이브이 테크놀로지(Global UAV Technologies Lt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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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미국 선도적인 제품 크라우드 공급업체인 펜도(Pendo)에 따르면 제2회 연례 제품 리더십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대 소프트웨어 조직 내에서 제품관리의 역할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보고서는 제품 매니저를 연결하는 Product Collective와 공동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2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B2B 및 B2C 업체의 300명의 북미 기술 제품 관리 임원 및 관리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연구결과는 제품 조직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고성능 제품 리더 및 제품관리 팀의 패턴과 우선 순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기 때문이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제품팀 중 23%가 최고 제품 책임자(CPO)에게 보고했으며 2018년에는 6.7%에 불과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29%의 기업이 마케팅팀 내에 제품팀을 배치했다.또한 엔지니어링에서 벗어나 디자인, UX, 마케팅 및 고객 성공을 포함한 다른 팀에 이르기까지 교차 기능 정렬의 우선 순위를 변경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대부분의 제품 관리자가 고객 데이터와 고객 행복에 더 중점을 두어 제품 혁신에 대한 2가지 기본 요소인 의사 결정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제품 매니저는 고객확보 및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USA-Pendo-ProductManagerAnalysis▲ 펜도(Pendo)의 제품 크라우드 분석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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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미국 일리노이대 지속가능기술센터(Illinois Sustainable Technology Center)에 따르면 습식 음식물 폐기물을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바이오 연료는 디젤과 혼합할 수 있다.미국은 매년 식량가공 및 동물 사육으로 7900만톤의 건조된 생물 폐기물을 배출한다. 그러나 폐기물에 포함된 수분은 에너지를 추출하는 데에 가장 큰 장애물에 해당된다.열수액화(hydthermal liquification, 이하 HTL)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된다. 물을 반응 매질로 사용하고 비지질(비지방) 바이오 폐기물 성분조차도 엔진 연료로 추가 가공될 수 있는 바이오 크루드로 전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증류를 에스테르화공정과 결합시켜 증류된 바이오 크루드를 디젤과 혼합할 수 있는 액체 연료로 전환했다. 액체연료는 디젤연료에 대한 현재 표준 및 사양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연구팀은 업그레이드를 위한 바이오 크루드를 생산하기 위해 파일럿 규모의 HTL 원자로를 개발했다. 1일 1갤런의 바이오 폐기물을 처리해 30갤런의 바이오 크루드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의 디젤연료 인프라와 호환되는 재생가능한 엔진 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단계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액체연료의 개발을 위한 커다란 진일보라고 평가된다.참고로 연구결과는 Nature Sustainability지에 발표됐으며 일리노이대 지속가능기술센터와 Yuanhui Zhang, Wan-Ting(Grace) Chen, Lowel, Chia-Fon Lee 및 Timothy Lee 등이 참여했다.▲ USA-IllinoisUniversity-renwablefuel▲ 일리노이드대 지속가능기술센터 연구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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