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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영국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에버렛저(Everledger)에 따르면 블록체인 추적 기술에 대해 '오스트리안 울 이노베이션(Australian Wool Innovation)' 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모 출처 및 공급망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공급망 추적성 개념 증명(supply chain traceability proof-of-concept)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적 가능성은 여러 공급망과 다양한 재료 유형에 걸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프로세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따라 정보를 캡처하고 검증 가능한 출처를 제공할 수 있다. 양사는 양모 재배자,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은 다른 기술과 결합돼 경제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창출하는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에버렛저(Everledge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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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록체인 기술개발기업 Chaintope에 따르면 시리즈 A 확장 투자 라운드에서 약 1억8000만엔의 투자를 받았다.투자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ANRI, Canal Ventures, 주식회사미쓰비시종합연구소, SG인큐베이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펀드, NCB벤처 등이다.투자받은 자금은 Chaintope이 개발 중인 블록체인 'Tapyrus'를 CO2 배출 감소량 가시화, 트레이서빌리티 등 각각의 Use case에 구현하기 위한 'Tapyrus API'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Tapyrus API에는 Traceability API, Sustainability API, Trust service API 등 3종류가 있다. 이용 요금은 각각 매월 5만엔(부가세 별도)이 부과된다.▲ 블록체인 기술개발기업 Chaintope 홈페이지박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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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이탈리아 맥주 브랜드인 비라 페로니(Birra Peroni)에 따르면 공급망 일괄 추적을 위해 EY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공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EY)의 옵스체인(opschain) 추적 기능을 사용할 예정이다. 각 배치(batch)는 고유한 디지털 소유권 인증서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가지게 된다. 각 NFT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디지털 원장은 중앙에 보관되지 않고 여러 사용자에게 분산된다. 각 트랜잭션을 통해 변조를 방지하도록 타임 스탬프 및 암호화된다. NFT는 물리적·가상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하고 '토큰화'하는 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추적 도구로도 배치되고 있다. 즉, 소비자는 블록체인 파일럿을 실행해 포장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보리 공급망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급망 추적은 미국의 버드와이저( Budweiser) 및 벨기에의 스텔라 아르투아(tella Artois)에서도 실행되고 있다. 향후에는 더욱 더 많은 브랜드에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라 페로니(Birra Peroni)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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