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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 증권회사인 아케모나(Akemona)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계약 펀딩 포털이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중소기업이 채권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직접 대출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플랫폼을 사용하면 신청 즉시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다.디지털 증권은 연중 무휴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거래 즉시 정산되어 거래 및 가격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다.시스템을 뒷받침하는 'aPledge' 소프트웨어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계약 조건이 포함된 자체 실행 소프트웨어이다. 계약은 불변이며 분산된 블록 체인 네트워크에 존재한다.스마트 계약에 의해 실행된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제3자에 의한 거래에 대한 완전한 감사가 가능하다. 이번 승인 후 아케모나는 지속적인 베타 테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2020년 말까지 플랫폼을 출시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은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수용성이 증가될 수 있는 중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향후에는 더욱 더 많은 금융기관에서 블록체인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USA-Akemona-Blockchain▲ 아케모나(Akemon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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