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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영국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에버렛저(Everledger)에 따르면 블록체인 추적 기술에 대해 '오스트리안 울 이노베이션(Australian Wool Innovation)' 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모 출처 및 공급망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공급망 추적성 개념 증명(supply chain traceability proof-of-concept)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적 가능성은 여러 공급망과 다양한 재료 유형에 걸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프로세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따라 정보를 캡처하고 검증 가능한 출처를 제공할 수 있다. 양사는 양모 재배자,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은 다른 기술과 결합돼 경제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창출하는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에버렛저(Everledge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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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미국 투자가 윙클보스(Winklevoss) 쌍둥이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에 따르면 $US 4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조사됐다.투자를 받은 자금은 단순하고 혁신적이며 안전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지리적인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다양한 메타버스에서 제미니의 경험을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Morgan Creek Digital의 주관으로 10T, ParaFi, Newflow Partners, Marcy Venture Partners, 커먼웰스 은행 등이 참여했다.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은 오스트레일리아 4대 은행에 포함된다. 최초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제미니와 제휴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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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ACX의 모회사 블록체인 글로벌(Blockchain Global)이 $US 1500만달러의 미지급 부채로 인해 파산했다. 본사는 멜버른에 위치해 있다. 2020년 초 운영 중단에 이어 사용자의 계정을 동결한 ACX에 총 740만달러를 투자했던 약 200명의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에 빨간불이 켜졌다.운영 중단 이후 ACX 플랫폼은 Blockchain Australia에서 퇴출당했다. AUSTRAC에 의해 디지털 통화 라이센스도 취소됐다.블록체인 글로벌이 보유한 자산 가치는 777만달러, 59만8907달러의 무담보 채권 등이다. 단지 25만9620달러만 회수가 가능한 상황이다.2021년 9월 13일 빅토리아 대법원은 블록체인 글로벌과 ACX Tech이 소유한 117.33비트코인(BTC)의 동결을 명령했다. 자산가치는 약 710만달러에 달한다. 또한 3일 후 9월 30일까지 양사의 국내외 보유 자산 전체를 공개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지키지 못했다. 이후 블록체인 글로벌은 1500만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고 밝히고 자발적 관리에 들어 갔지만 최종 파산한 것이다.▲ Blockchain Global(BG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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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2023년까지 드론용 ‘항공교통관제시스템(가칭)’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 영역의 다양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가신항공기술(NEAT) 정책성명서에는 무인기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기술돼 있다. 대상에는 드론 및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가 해당된다.eVTOL는 드론뿐만 아니라 전력으로 비행하는 수직이착륙기를 모두 포함한다. 사례로, 유인기여도 전기배터리나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전기헬리콥터가 이에 해당한다.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A$ 3570만달러(약 315억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참가기관 및 업체에는 국방부, 지리정보기술업체인 AAM, 항공서비스업체인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있다.드론용 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동시에 정책입안자들은 새로운 드론 규칙을 제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드론 공역에 대한 통제와 안전성에 중점을 둔다.Michael McCormack 부총리는 “드론 및 eVTOL 산업의 성장은 향후 20년간 145억달러 상당의 GDP와 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항공교통관제시스템 소개 화면(출처 : Airservices Austra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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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기업 보잉(Boeing)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에 프로토타입 제트 추진 드론(Drone)을 납품했다. 현지 제조기업인 보잉오스트레일리아(Boeing Australia)가 담당했다.프로토타입 드론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인공지능(AI)으로 전쟁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종일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은 정보수집, 정찰, 감시 임무뿐만 아니라 전자전에 투입이 가능하며 임무전환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38피트 길이의 Loyal Wingman 드론은 2000마일의 비행거리를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 유인항공기를 지원하고 다른 항공기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약 $US 4000만달러를 투자했다. Loyal Wingman 드론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약 100개의 첨단 직업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ing Australia Homepage▲ 보잉오스트레일리아(Boeing Austra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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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최대 소비자감시기구인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최근 실제 전국광대역네트워크(NBN) 속도에 대한 5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다운로드 속도는 일반적으로 오후 7시~11시 사이의 최고 사용시간을 포함해 이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의 통신사 중 TPG가 1위로 정상에 올랐다.TPG는 가장 바쁜 시간 동안 최대 속도로 88.3%를 수신했다. 2위는 Aussie Broadband로 85.9%, 3위는 Exetel과 iPrimus로 85.2%, 5위는 Optus로 85.0% 등으로 나타났다.6위는 iiNet로 84.5%, 7위는 Telstra로 83.5%, 8위는 MyRepublic으로 81.9%, 9위는 Dodo로 81.8% 등을 각각 기록했다.▲경쟁소비자위원회(AC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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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글로벌 연구기관에 따르면 2018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00대가 넘는 전기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차 500대가 판매되면 그중 1대가 전기자동차인 셈이다.국내에서 전기자동차의 도입 속도가 예상 외로 빨라져 전기자동차 유입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국가전력망인 그리드에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가솔린과 디젤 자동차 판매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분석된다. 204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60% 이상이 전기자동차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글로벌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2018년 200만대, 2025년 1000만대, 2030년 2800만대, 2040년 5600만대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자동차전문가들은 글로벌 전기자동차의 공급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전기소비량이 6.8%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잠재적으로 국가전력망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테슬라(Tesl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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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커틴대(Curtin University)에 따르면 $A 1억35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배터리 연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세계 리튬산업의 최첨단 연구센터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에 설립하려는 것이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는 배터리용 광물자원이 풍부해 배터리 제조의 중심지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연구의 대부분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지역인 Kwinana, South West, Goldfields, Pilbara 등에서 수행될 계획이다. 연방 정부, 주정부 및 산업계가 공동으로 53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8200만달러 규모의 현물 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새로운 국립리튬연구허브로 인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커틴대(Curtin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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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오스트레일리아 정부 기관인 민간항공안전청(CASA)에 따르면 시드니항과 국내공항에 드론 탐지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의 불법운행으로 항공기의 안전이 침해받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미국(US)은 중국 드론 기술기업을 고용하면 사이버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즉 DJI 에어로스페이스가 드론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다시 베이징(Beijing)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우려 제기에도 불구하고 민간항공안전청은 중국에서 개발한 기술인 DJI 에어로스페이스(DJI Aerospace)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준에 영국 런던의 게트윅공항에 불법 드론이 출몰해 공항운영이 36시간이나 중단됐다. 이로 인해 11만5000명에 달하는 항공기 승객이 여행계획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집계됐다.▲민간항공안전청(CAS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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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 전송 제공업체인 일렉트라넷(ElectraNet)에 따르면 30MW/8MWh의 거대한 에너지 저장 배터리를 개발했다.연방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기금 $A 1200만달러를 지원받아 개발에 성공했다. 정부 산하 공기업 ARENA는 최근 ESCRI프로젝트를 위해 3000만달러 상당의 일렉트라넷 에너지 저장배터리를 국영전력시장(NEM)에 연결했다. 국영전력시장(NEM)에 연결하기 위해 테스트를 받은 결과 합격했다. 이로써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는 2번째로 큰 배터리를 운행하게돼 에너지 안보와 신뢰성 있는 에너지 전송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일렉트라넷(ElectraNet)의 에너지 저장시스템 전경(출처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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