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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바이오메가(Biomega)에 따르면 2021년까지 $US 2만3000달러 상당의 전기자동차(EV)를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전기자동차는 4인승이다.최대출력은 82마력이며 4명이 승차하고도 100마일 이상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속도는 시간당 80마일이며 13초에 62마일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전기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차량의 소재는 탄소섬유와 같은 가벼운 재질을 이용해 자동차의 무게는 2090파운드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은 급증하는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연료비 등으로 인해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깨끗하고 조용하며 저렴한 전기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높은 편이다.예를 들면 프랑스의 파리, 벨기에의 브루셀 등은 낮 시간 동안 자동차가 없는 도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년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전기차 공유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도 전기차 공유서비스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에서 전기차 공유서비스가 론칭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바이오메가는 코펜하겐에 위치한 자전거제조업체로 제품 설계를 위해 Marc Newson, Ross Lovegrove 등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있다.▲바이오메가(Biomega)의 전기자전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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