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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보안기업 파이어아이(Fire eye)에 따르면 2018년 연말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첫번째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전세계에서 14번째로 설립하는 것이다.중동지역에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주요인이다. 정부기관들도 사이버공격이 늘어나면서 보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아랍에미리트의 경우 정부기관들이 연간 100~300만디르함 정도의 사이버공격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6~2022년까지 중동 지역의 보안솔루션 지출액은 10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이버보안기업 파이어아이(Fire ey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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