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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프랑스 로봇 소프트웨어업체 아닥시스(Adaxis)에 따르면 프리-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100만유로의 자금을 모금했다. EIT(European Institute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Newfund Capital, SkalePark 등이 참여했다.자금 조달을 통해 기술의 산업화와 대규모 사용을 위한 촉매제로 사용할 방침이다. 강력하고 장기적인 투자자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닥시스의 창립자들은 지난 5년간 적층 제조공정 및 로봇 알고리즘을 개발해왔다. AdaOn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독점 알고리즘 다축 툴패스로 이전에 제조할 수 없었던 부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AdaOne은 금속, 플라스틱, 복합 재료, 콘크리트를 사용한 자동화된 3D 프린팅을 지원할 수 있어 대규모 제조가 가능하다.조립 단계없이 크고 복잡한 부품을 최소한의 재료로 낭비 없이 만들 수 있으며 기존 3D 표면에 재료를 증착해 손상된 부품을 수리할 수도 있다. 맞춤형 증착 방향은 전통적 수평층을 피해 표면 품질과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켰다. ▲ 아닥시스(Adax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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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에 따르면 2023년형 고출력 레이저 잡초 제거용 자율주행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US 2700만달러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카본 로보틱스의 2021년형 및 2022년형 모델은 완판되었으며 고출력 레이저로 시간당 10만개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자율 주행 레이저 잡초제거기의 무게는 약 1만파운드(약 4.5톤)로 초당 20번 발사할 수 있는 8개의 레이저를 갖추고 있다.로봇은 시간당 5마일, 1일 15~20에어커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컴퓨터 시각과 열에너지를 이용해 잡초를 식별해 제거한다.12대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으로 잡초, 브로콜리, 당근 등의 작물을 인식할 수 있다. 강력한 제초제의 사용으로 토양이 오염되거나 잡초의 내성이 증대해 농산물 수확량이 줄어들었다.따라서 레이저 잡초기의 등장으로 친환경 농법이 가능해지고 영농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토양 오염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의 고출력 레이저 잡초기(출처 : 유투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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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영국 공군(Royal Air Force)에 따르면 기지 주변에서 보급품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카고(Kar-Go)라고 불리는 자율차량은 서섹스(Sussex)에 기반을 둔 기술회사인 아카데미 오브 로보틱스(Academy of Robotics)와 협업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차량은 시속 60마일로 주행할 수 있는 무공해 차량이다. 카고가 기지의 목적지에 도착하면 해치가 자동으로 해제되어 공군 요원이 화물을 회수할 수 있다.카고는 바퀴가 돌출되어 있고 깜박이는 조명과 넓은 트렁크가 있는 거대한 녹색 컴퓨터 마우스처럼 보인다. 안전한 자율주행 차량을 사용하면 공군 요원은 훈련받은 핵심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훈련되고 승인된 직원만이 공군 기지 주변에서 물품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자율차량을 확장하여 항공기 타이어와 같은 더 큰 하중을 운반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보급품, 예비품, 도구, 음식을 제공하고 항공기 연료 보급, 활주로 청소, 제설 및 얼음 제거와 같은 비행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카데미 오브 로보틱스(Academy of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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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중국 로봇기업인 유비테크(UBTECH, ?必?)에 따르면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팬더 로봇이 호스트로 나선다.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로봇은 높이가 1.3m이고 몸무게는 63kg이며, 2021년 세계 로봇 컨퍼런스(2021 World Robot Conference)에서 데뷔한 바 있다. 방문객을 안내하고, 춤을 추며, 달리고, 그림을 그리거나 중국 쿵푸와 같은 묘기를 수행할 수 있다.팬더 로봇은 2021년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인공지능회의(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에서 공개된 중국 최초의 대규모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인 워커 엑스(Walker X)의 맞춤형 버전이다. 워커 엑스는 6개의 인공지능 기술과 8개의 핵심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워커 엑스는 체스, 순응적인 힘 제어 마사지, 시각적 위치 탐색, 빠른 걷기, 한쪽 다리 균형 및 고르지 않은 땅 걷기와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또한 풀링크 음성 인터랙션을 사용하면 차 서빙, 물 따르기, 배달하기, 꽃에 물주기, 테이블 닦기, 냉장고 및 진공 청소기와 같은 가전 제품 제어와 같은 일을 수행할 수 있다.이와 같이 중국의 휴머노이드 기술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도 미국, 서유럽 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유비테크(UBTEC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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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미국 로봇 시스템업체인 앰비 로보틱스(Ambi Robotics)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다중 로봇 키팅 시스템을 공개했다.앰비키트(AmbiKit)로 명명된 다중 로봇 키트 시스템은 빠른 배송을 위해 제품 번들링을 자동화해 주문 정확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시스템에는 온라인 구독과 관련된 선택 및 배치 작업을 보강하기 위해 현재 배포된 5개의 로봇 피킹 라인(five-robot picking line)이 포함된다. 앰비키트는 기존 워크플로에 배포하여 효율성을 즉시 개선할 수 있다.특히 앰비키트를 이용하면 수백만 개의 고유한 항목을 성공적으로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다. 앰비키트는 99% 이상의 주문 정확도를 보장하고 제품 전환을 위한 가동 중지 시간 없이 24시간 작동될 수 있다.이와 같이 앰비키트를 이용하는 브랜드는 적시 배송, 주문 맞춤화를 제공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독 전자 상거래 키트 시장은 20251년까지 US$ 478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양화게 변하는 것도 주요인 중 하나다.▲ 앰비 로보틱스(Ambi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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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인 유비테크 로봇틱스(UBTECH Robotics)에 따르면 새로운 지능형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인 워커 엑스(Walker X)를 공개했다.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1 세계 인공지능 회의(2021 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에서 전시됐다. 로봇은 사람과 상호 작용하고, 물건을 집고, 생생하고 유연하게 장애물을 피할수 있다. 사람 및 물체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깊이 카메라(depth camera)가 사용된다. 최대 3km/h(1.8mph)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잔디, 카펫, 타일 등과 같은 여러 유형의 지형에 적응할 수 있다.로봇은 41개의 고토크 서보 모터 관절을 활용해 팔, 다리, 머리가 구동되는 인체처럼 설계됐다. 다이내믹 밸런싱 시스템을 탑재해 밀렸을 때 발을 유지하여 균형을 잡는지를 보여줬다.또한 로봇은 한 손에 3kg의 페이로드를 들 수 있고 이전 세대 로봇보다 더 가볍고 에너지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같이 워커 엑스는 물리적 성능, 자율 지능, 인간과 로봇간의 상호 작용이 크게 개선되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표준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비테크 로봇틱스(UBTECH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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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인도 로봇기술업체 그린 로보틱스(Grene Robotics)에 따르면 현지 최초로 ‘자율 드론 방어 돔 시스템(Autonomous Drone Defence Dome System)’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방어 시스템은 힌디어로 회로망을 뜻하는 ‘인드라잘(Indrajaal)’이라고 불린다. 1000~2000제곱킬로미터 범위에서 자폭용 드론, 낮은 레이더 반사면적의 목표물, 기타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인드라잘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사이버 보안, 감지 센서 등 10여개의 첨단 기술을 조합해 설계됐다. 실시간으로 적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고 기존 공격 장비와 결합해 방어체계를 구축한다.연구팀에 따르면 벌집형 셀 구조로 형성된 돔 형태의 방어 인프라가 드론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형태나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최근 잠무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드론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인도 국방부는 안티 드론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고 보고된 인드라잘에 대한 보안유지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현재 인도 공군은 주요 기지를 중심으로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혹시 모를 적 드론의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용 감시망을 확대하려는 것이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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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론기술개발 스타트업 스카이브라우즈(SkyeBrowse)에 따르면 열화상이미지를 3D 모델로 구현할 수 있는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개발된 소프트웨어는 드론 및 로봇개발사 어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의 드론 ‘EVO II’ 시리즈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재현할 수 있다.야간 건설현장에는 측량을 위해 최대 1시간 동안 수백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평균 5분마다 재보정 작업을 거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촬영된 열화상 이미지를 90초마다 3D로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심지어 US$ 25만달러 상당의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하는 현장도 있는데, 드론과 비교하면 약 50배에 달하는 장비 구매 비용이 발생한다. 여러 각도에서 실시간 촬영이 가능한 드론이 작업 효율성도 더 높다.지난 10년간 야간순찰 중 차량에 치이거나 사망한 경찰관은 130명이 넘는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야간순찰 업무를 드론에 일정 부분 할당할 수 있으며 인적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다.드론에 열 감지 센서 또는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야간 작업에 투입될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존 야간용 중장비를 대체한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산업구조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스카이이브라우즈의 열 매핑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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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캐나다 드론교육전문업체 RMUS(Rocky Mountain Unmanned Solutions)에 따르면 중국 드론제조업체 DJI와 ‘드론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RMUS는 드론 조종사 교육뿐 아니라 드론 장비를 판매 맟 연구하는 기업이다. DJI는 중국의 세계적인 드론 제조회사이자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 및 전문 조종사 인력 양성업체다.RMUS는 항공기 인증 프로그램(Aircraft Certification Programs)을, DJI는 무인기 시스템 교육센터(Unmanned Aerial System Training Centers)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한 것이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드론 제품 교육부터 실습 비행, 산업 지식, 드론 유지보수, 비행 규칙을 포함한 항공법, 드론 마케팅 등이 포함돼 있다. 특정 산업별로는 작물 검사, 항공 사진, 지형 매핑, 비상 임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 외에도 드론 장비교육업체 알트렉스 아카데미(AlteX Academy), 공공안전교육 전문기업 엘리먼트 쓰리 로보틱스(Element 3 Robotics), 캐나다 최초 드론교육업체 콥트알 이미지(KoptR Image)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이번 드론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2일 공식 발표되며 각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RMUS와 DJI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향후에는 이와 같이 드론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가 협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는 만큼 업계의 협력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RMUS의 드론 조종사 훈련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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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유럽연합(EU)에 따르면 2030년까지 미래형 드론의 청사진 ‘로봇 새(robotic birds)’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GRIFFIN 프로젝트로 불린다.스페인 세비야대(University of Seville)의 Anibal Ollero 교수가 이끄는 EU 드론 개발 연구팀은 새처럼 날개를 상하로 퍼덕거리는 형태의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굴절형 날개를 장착하면 기존 드론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보존되고 더욱 유동적이고 다양한 비행술이 가능해진다. 로터가 없기 때문에 회전익 드론에 비해 소음도 크게 줄어 든다.또한 새처럼 발톱을 장착해 곡선 형태의 물체에 착륙하거나 집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부리 형태의 집게도 설계해 수동으로 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연구진은 이 기술들이 구현되려면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짧은 비행에는 성공했지만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등 적용해야 할 기술적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로봇 새 드론의 가장 큰 장벽은 실제 새의 해부학적 구조를 기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다. 새가 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역동적인 움직임을 분석해야 로봇 새가 개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연구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깃털 달린 모든 동물을 분석하고 있다. 향후 로봇 새가 개발되면 기존 드론이 가졌던 비행 능력에 대한 한계성은 다수 극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월 공개한 로봇 새 실험 장면(출처 : 유럽연합 GRIFFIN 프로젝트 소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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