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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기준 중국의 1360개 기업에서 메타버스와 관련된 상표출원 건수가 8534개에 달한다.상표 등록을 신청한 대부분의 회사는 기술회사로 화웨이(Huawei), 하이센스(Hisense) 등도 포함된다. 화웨이는 'Meta OS'를 등록했으며 하이센스는 소셜서비스, 광고, 과학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상표를 출원했다.게임 및 기술 대기업 텐센트(Tencent)는 'QQ Metaverse', 'QQ Music Metaverse', 'Kings Metaverse' 등을 포함해 약 100개에 가까운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중국 인민은행(PBOC)은 2021년 11월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메타버스 관련 상표 출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해 경고했다. 가상 자산이 물리적 기반이 없으면 불법 금융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의 위험성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자금 조달이나 피라미드 조직, 사기 활동으로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중국 기업들이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metaverse satellite', 'metaverse exhibition' 등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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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즈에 따르면 성층권에서 1년간 비행할 수 있는 ‘위성 드론’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위성의 오류 및 장애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위성 드론은 ‘pseudo satellite(모의 위성)’으로 불리며 모델명은 ‘Phasa-35’이다.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고도 7만피트(약 21킬로미터)에서 비행할 수 있는데, 이는 성층권에 해당한다.위성 드론은 통신 위성의 기본 임무인 통신 서비스, 모니터링, 지상 보안뿐 아니라 위치별 고품질 이미지도 촬영할 수 있다. 통신 위성의 작동 불능에도 지상 센터나 비행 중인 항공기와 교신하는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날개 길이만 35미터에 달하는 위성 드론은 태양광 전지를 활용해 충전과 소모를 장기간 반복할 수 있다. 성층권 하부는 기온이 거의 일정하고 대기 변화가 없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 없이 비행이 가능하다.연구진은 통신 위성 대체 외에도 재난 구호나 국경 보호 임무에 위성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위성 드론은 헬리콥터나 소형 항공기보다 저렴하고 임무 수행도 하루 종일 가능하기 때문이다.위성 드론은 지난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20년 2월 첫 테스트 비행을 마쳤다. 현재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방부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BAE 시스템즈의 위성 드론 ‘Phasa-35’(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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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등 2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 (주)아르고스다인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주)소끼아코리아(이하, 소끼아코리아)이다. 소끼아코리아는 일본 안과 및 측량용 광학장비 제조기업 톱콘(TOPCON)의 한국 법인이다. 국내에 측량 솔루션 및 최첨단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주요 제품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Total station, Level/Theodolite, Laser 장비, 스캐너, UAV, MC, 정밀농업, 프로그램 등이 있다.GNSS는 글로벌 네비게이션 위성항법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와, 컨트롤러 SHC5000, PS336, 리시버 GRX2, GCX2, GSX2, GCX3, GRX3, ATLAS 등이 있다.이중 폴라리스 MS는 APP, WEB, Solution 으로 구성돼 있다. APP의 주요 기능은 실시간 정사영상 생성, 등고비행 열화상 촬영, 반복 비행, GCP 자동 매칭 등이 있다.토탈 솔루션 중에 TS Tracking UAS(토탈스테이션 드론 사진측량)는 세계 최초 카메라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GCP 설치 및 측량이 필요하지 않 다.♦ TS Tracking UAS 구성품(출처 : 홈페이지)안정된 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대폭적으로 생산성을 확보했다. 주로 재해현장이나 건설현장, 유적조사, 토량 계측에 활용된다.또한 인텔의 팔콘 8+ 드론 톱콘에디션은 측량, 검사 목적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여러 센서의 동시 사용으로 최고 안전성을 제공한다. 자기장 간섭에 대한 강한 저항력과 강한 바람에 대한 원활한 비행, 저소음 및 무공해 작동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인텔의 팔콘 +8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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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미국 LoRa통신 기술업체인 셈텍(Semtech)에 따르면 LoRaWAN 프로토콜을 이용한 위성 IoT 연결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코스타 모바일(EchoStar Mobi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차세대 LoRaWAN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해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새로운 위성 기반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코스타 모바일은 아일랜드 모바일 위성 서비스 제공업체이다.에코스타 모바일은 라이선스 스펙트럼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단 노드에서 위성으로 직접 데이터 링크를 가능하게하는 LoRaWAN 프로토콜의 지원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LoRaWAN 프로토콜은 LR-FHSS (Long Range – Frequency Hopping Spread Spectrum)를 포함하도록 확장됐다.이와 같이 LR-FHSS와 통합된 셈텍의 LoRa 장치를 사용하면 위성이 전 세계의 광대한 원격 지역에 소재한 IoT 장치를 연결해 탁월한 성능의 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향후에는 물류, 자산 추적, 운송, 유틸리티, 농업 및 해양을 포함한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더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셈텍(Semtec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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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영국 우주항공회사인 오픈 코스모스(Open Cosmos)에 따르면 2대의 상용 저궤도(Low Earth Orbit) 나노위성의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사물 인터넷 연결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5G 및 LoRaWAN (Long Range Wide Area Network)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2개의 위성 중 하나는 LoRaWAN을 사용하는 영국 기반의 위성 서비스 기업인 라쿠나스페이스(Lacuna Space)의 IoT를 성장시키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다른 하나의 위성은 5G IoT 우주 통신사업자인 새털리오트(Sateliot)의 첫 번째 위성이 될 예정이다. 2022년 말까지 100개의 위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각 위성은 전자레인지와 크기가 거의 같고 무게는 2~12kg 사이이다. 500km 고도에서 궤도를 돌고 전 세계적으로 IoT 연결을 보장할 수 있다.가장 작은 3U 위성은 0.5Mbps(0.25Mbps 업로드)의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UHF/VHF, S-밴드 및 X-밴드를 통해 6U 및 12U 설계의 경우 최대 150Mbps(50Mbps)까지 속도가 올라갈 수 있다.이를 통해 환경, 생물 다양성, 해양 물류 및 해양 인프라 등의 모니터링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양의 데이터가 처리된다. 저전력 IoT 센서를 연결하고 제한된 지구 관측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 코스모스(Open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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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中國航太科技集團公司)에 따르면 우주-기반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를 위한 2대의 위성에 대해 1단계 궤도 테스트를 완료했다.위성 Xingyun-2 01 및 02는 2020년 5월 12일 간쑤성(甘肅省) 주취안(酒泉)에 위치한 위성 발사 센터에서 Kuaizhou-1A 캐리어 로켓에 의해 발사됐다.연구팀은 위성 플랫폼, 페이로드 및 위성간 링크와 같은 주요 기술을 테스트했다. Xingyun-2 01 및 02 위성은 위성간 레이저 링크 기술을 사용해 궤도 내 위성의 장거리 통신을 가능케 해 실시간 통신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이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통신 사각 지대에서 감지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셀룰러 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커버리지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추가 궤도 내 테스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2023년 쯤에 80개의 저궤도 통신위성으로 우주-기반 사물인터넷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Xingyun-2 01 및 02 위성은 위성간 레이저 링크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궤도 내 위성이 장거리 통신을 실행하여 통신 서비스의 실시간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hina-AerospaceScienceandIndustryCorporation-IoT▲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中國航太科技集團公司)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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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블록체인 기업인 하이퍼바인(Hypervine)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과 협력해 위성 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채굴 및 추출 산업에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 회사는 블록 체인을 사용해 부정확한 데이터의 위험을 제거하고 지방 정부가 정한 채굴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파트너십을 통해 광산 회사에 위성 이미지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채굴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즉 공간 이미지는 인프라 계획, 지형, 액체, 광물 및 밀도 판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이와 같이 블록체인과 위성데이터를 통해 채굴 산업을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있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하이퍼바인은 현재 독일, 영국 및 미국의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UK-Hypervine-Blockchain▲ 하이퍼바인(Hypervi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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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미국 드론 개발회사인 햅스모바일(HAPSMobile)에 따르면 HAWK30 드론의 첫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햅스모바일은 일본 글로벌 기술회사인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의 자회사이다.이 시험비행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사(NASA)의 암스토롱 비행연구센터(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에서 시행됐다. HAWK30드론은 260피트의 날개를 장착하고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5G 드론이다.5G를 다시 지상으로 보내면서 한번에 6개월 동안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이 드론은 고고도 인공위성(high-altitude pseudo-satellite)이라고도 불려진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5G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 AeroVironment,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하와이대(University of Hawai’i )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USA-HAPSmobile-drone▲햅스모바일(HAPSMobil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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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미국 국립 적층가공 혁신기관인 아메리카메이크(America Makes)에 따르면 3D 프린팅 연구 및 응용을 위한 두번째 위성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Texas A&M University System의 일부인 Texas A&M Engineering Experiment Station(TEES)에 위치해 있다.아메리카메이크는 미국의 선진 가공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미국 국방부에 의해 설립됐다. 즉 아메리카메이크는 적층가공 USA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적층가공 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담당한다.미국은 2015년 엘파소 텍사스대학교의 켁 센터(Keck Center)에 최초의 위성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해당 센터는 3D 기술혁신에 중점을 둔 종합전문시설이다.이번에 개설된 두번째 위성센터는 미국의 적층가공 기술을 더욱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글로벌 수준의 엔지니어링 연구기관을 포함하도록 위성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했기 때문이다.특히 공동 목표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혁신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3D 프린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USA-AmericaMakes-3Dprinting▲아메리카메이크(America Makes)의 최초 위성 센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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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미국 드론제조업체인 유비파이(UVify)에 따르면 'CES 2019'에서 가입자 기반의 드론 군집 라이트쇼 서비스(subscription-based drone swarm lightshow service)를 런칭했다. 특히 이벤트 기획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유비파이는 라이트쇼에 최적화된 새로운 쿼드콥터(quadcopter) 드론을 개발했다. 이 드론은 라이트쇼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다른 드론보다 25분 더 오래 비행할 수 있다.개발된 드론은 외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없이 포지셔닝을 위해 독점적인 관성측정시스템을 사용한다. 2018년 홍콩에서 드론쇼를 방해한 재밍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제어 컴퓨터와 드론 사이의 통신 링크는 지역에 따라 백업 무선 링크가 있는 와이파이(Wi-Fi)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궤도 업로드, 발사 및 긴급 개입이 가능하다.이 를통해 웨딩 플래너 또는 DJ 조명 및 사운드 서비스와 같은 소규모 운영업체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 오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UVIFY-Drone▲ 유비파이(UVify)의 드론 군집 라이트쇼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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