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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일본 정보통신기술기업인 후지쯔(富士通)에 따르면 2022년 10월부터 컴퓨팅 리소스 클라우드 서비스인 후지쯔CaaS(Fujitsu Computing as a Service)를 시작할 계획이다. 우선 슈퍼컴퓨터인 후카쿠(富岳)에 도입된 FUJITSU Supercomputer PRIMEHPC FX1000의 리소스를 후지쯔 클라우드 서비스 HPC로 이용 가능하게 한다. 후카쿠는 현재 문부과학성 산하의 과학기술 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理研)에서 사용하고 있다. 후지쯔CaaS는 고성능컴퓨터(HPC)나 디지털 어닐러(Digital Annealer) 등에서 연구개발 중인 양자 컴퓨터의 처리 능력과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라이버리, 앱, 튜닝 등을 제공한다. 대규모 시물레이션 등에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고객 맞춤형인 온 디맨드(On Demand)로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양자컴퓨팅 기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후지쯔(富士通)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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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대(University of Manchester)에 따르면 인간두뇌를 모델링한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 컴퓨터인 스핀네이커(SpiNNaker)를 구축했다.스핀네이커는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2006년부터 EPSRC(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의 초기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가 시작됐다.스핀네이커의 제작에 £1500만 파운드의 자금과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이제는 신경과학, 의학 및 컴퓨팅 연구 이니셔티브인 유럽 인간뇌프로젝트(HBP)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1초당 2억건이 넘는 동작을 수행할 수있는 백만 개의 프로세서가 구비돼 있다.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스핀네이커는 수십억 개의 소량의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스핀네이커를 이용해 뇌의 피질 부분의 8만개의 뉴런 모델을 시뮬레이션했다. 또한 퇴행성 및 진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영향을 받는 뇌의 기초 신경절(basal ganglia)의 시뮬레이션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향후 최대 10억개의 생물학적 뉴런을 실시간으로 모델링하거나 인간 뇌의 추정된 1000억개의 생물학적 뉴런의 약 1 %를 모델링할 방침이다.수퍼 컴퓨팅 능력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은 뇌 질환 및 장해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경과학 연구를 크게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유럽 인간뇌프로젝트(HBP)는 2013년 시작된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10년 프로젝트이다. 유럽 전역의 100개 이상의 대학, 연구시설 및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500명의 과학자가 참가하고 있다.▲ UK-ManchesterUniversity-SpiNNakerProject-superComputer-homepage▲ 맨체스터대의 스핀네이커 프로젝트 관련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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