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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크로아티아 매직 포레스트(Magic Forest)에 따르면 지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숲을 다시 가꾸기 위해 공중에서 드론으로 나무 종자를 살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드론으로 종자를 살포하는 모습(출처 : 로이터 유튜브 영상)종자 살포 프로젝트는 2년 넘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참나무 씨앗으로 진행됐다. 테스트에서 살포된 씨앗의 약 40%가 뿌리를 내렸으며 다른 나무 씨앗 살포도 가능하다.드론 5~6대가 골프공 크기의 용기에 담긴 씨앗을 1일 8시간 동안 약 10헥타르를 살포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큰 산불로 소실된 넓은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선택했다.매직 포레스트는 우크라이나,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오스트리아, 캘리포니아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2년 종자 살포용 드론을 납품하기로 합의했다.참고로 매직 포레스트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203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는 유럽연합 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로드에 종자를 넣고 있는 모습(출처 : 로이터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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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영국 자동차 제조기업인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을 절감했다. 2021년 10월 공장 3곳의 운영을 임시로 중단했다. 슬로아바키아에 있는 니트라공장, 영국의 솔리훌공장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스트리아의 그래즈공장은 10월 25일부터 26일, 11월1일부터 11월 2일 각각 가동을 중지한다.이번 가동 중단으로 약 5000~7000대의 생산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실 매출액은 3억 ~3억25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재규어랜드로버는 2021년 4~9월 반기 동안 5만5000~6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2 회계연도 전체 판매량은 37만500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반도체 부족으로 배송하지 못한 자동차 주문량은 12만5000대로 추정된다. 참고로 재규어랜드로버는 인도의 타타자동차가 소유하고 있다.▲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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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 Zurich)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인크리멘탈쓰리디(Incremental3D)와 공동으로 비보강 콘크리트(Unreinforced Concrete)로 만든 3D 프린팅 다리를 설계했다. 스트리아투스(Striatus)라는 이름의 이 다리는 12x16m 크기의 아치형 다리로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건축전시회를 위해 베니스의 공원에 설치됐다.다리는 콘크리트 층을 수평으로 적용하는 대신 압축력의 흐름과 직교하는 방향으로 적용됐다. 서로 다른 층이 서로 잘 밀착돼 모르타르, 강철 또는 기타 보강재의 사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재료는 기존 콘크리트 보다 부피가 70% 적다. 또한 여러 블록으로 구성되어 어디서나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물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폐기물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이와 같은 3D 프린팅 다리의 설치가 더욱 더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크리멘탈쓰리디(Incremental3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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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유럽연합(EU)에 따르면 차량 및 항공기용 알루미늄(Al)-황(S)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매우 높은 에너지 밀도 값(660Wh/l 또는 400Wh/kg)을 달성할 방침이다.혁신적인 폴리머 겔 전해질의 장점을 사용하는 Al-S 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마폴라(Amapola)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으로부터 €200만 유로의 자금 지원을 받는다.프로젝트에는 영국의 레스터대(University of Leicester), 사우스햄튼대(Universty of Southhampton), 오스트리아의 그라츠공대(Graz University of Technology), 덴마크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및 오스트리아 배터리 회사인 바르타 마이크로 이노베이션(Varta Microinnovation)이 참여한다.2020년 말 종료된 이전 프로젝트인 'Salbage'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원들은 Salbage 프로젝트에서 제안된 재료를 추가로 조사하고 고급 음극 공식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알루미늄과 황의 사용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잠재적인 원자재 부족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l-S 셀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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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중국 최고의 픽업 트럭 제조업체인 창청자동차(长城汽车)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오스트리아 반도체 제조업체인 AMS의 센서를 자사의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창청자동차는 배터리 전기 자동차 브랜드인 오라(Ora)를 구축했으며 독일 BMW와 전기자동차 생산을 제휴했다. AMS의 기술은 광학센서 전문업체인 독일의 이베오오토모티브시스템(Ibeo Automotive Systems)과 협력해 개발됐다.AMS로부터 제공되는 센서는 창청자동차 차량의 핵심 구성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정 조건에서 핸즈프리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돕기 때문이다.또한 AMS도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율주행 차량의 증가에 따라 자율주행 차량용 수많은 센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AMS와 협력을 통해 창청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의 성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자동차업체 간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능강화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China-GreatWallMotor-autonomousCar▲ 창청자동차(长城汽车)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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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미국 특허청 특허 로고특허 1개만으로도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특허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언급한 바 있다. 특허경영의 핵심인 특허권을 빨리 획득할 수 있는 제도 중 '특허심사 하이웨이'제도는 다음과 같다.첫째, 특허심사 하이웨이는 한국(1국)에서 특허출원을 하고 그것을 기초로 2국(협정 맺은 국가)에서 우선권 주장을 하면서 특허출원을 한 경우, 1국에서 심사결과 등록결정 등이 되면 2국에서 심사를 빨리하여 특허권을 빨리 획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이다.둘째, 기본요건은 다음 3가지로 구성돼 있다. ① 특허출원이 상대국 특허출원을 우선권 주장의 기초로한 것, ② 상대국 특허청 심사관이 특허가능하다고 판단한 청구항이 한 개 이상 존재, ③ 청구항이 서로 실질적으로 동일할 것 등이다.셋째, 제출서류를 살펴보면 중간사건서류 및 그 영문번역문, 최종 등록 청구항 및 그 영문 번역문, 번역인 서명이 들어간 진술서, 심사관 인용자료 등 제출 등이다.넷째,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은 한국에서 등록된 경우 타국에서도 등록가능성이 높고 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에 단점은 타국의 심사결과가 한국의 심사결과에 귀속되지 않으며, 타국 등록 허여 청구항과 일치돼야 한다. 권리범위 제한으로 주요기업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섯째, 가능국가는 일본, 미국, 중국, 유럽, 영국, 덴마크,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스페인, 멕시코, 헝가리,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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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블록체인 보안회사인 니그마콘세일(NIGMA Conseil)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과학기술원(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과 블록체인 포렌식기술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암호화폐 및 금융 범죄와의 전쟁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니그마콘세일과 오스트리아 과학기술원은 그래프센스(GraphSense)를 기반으로 e-NIGMA 플랫폼의 용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몇 달 동안 협력해왔다.그래프센스는 오스트리아 과학기술원의 오픈소스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e-NIGMA는 니그마콘세일의 블록체인 분석 및 자금세탁방지(anti-money-laundering) 플랫폼이다.e-NIGMA는 은행, 정부기관 및 디지털 자산에 노출된 비즈니스에 대한 포괄적인 블록체인 포렌식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통화를 이용한 금융범죄와 싸우는 가장 혁신적인 도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rance-NigmaConseil-Blockchain▲ 니그마콘세일(NIGMA Consei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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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영국 스타트업 기업인 웨이브옵틱스(WaveOptics)에 따르면 고어텍(Goertek)과 안경용 도파관(waveguide)의 대량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안경용 도파관은 증강현실(AR)용 부품이다.고어텍은 삼성전자, 소니 및 구글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도파관은 작은 프로젝터의 빛을 증강현실 장치의 안경으로 인도하는 렌즈를 말한다.증강현실 장치는 실제개체 위에 가상물체를 중첩시킬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직립(Magic Leap)과 같은 회사에서 판매하는 증강현실 헤드셋에 사용된다.2018년 초 웨이브옵틱스는 오스트리아 회사인 EV Group과 또 다른 제조계약을 발표했다. 웨이브옵틱스는 2019년말까지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US 600달러, ₤469파운드 미만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원가를 줄일 계획이다.현재 $1000 달러, ₤780 파운드 이상에 판매되고 있어 원가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증강현실 시장은 2023년 $7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웨이브옵틱스는 향후 5년 동안 증강현실 사업에서 연간 51%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증강현실의 적용분야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UK-WaveOptics-Goertek-AR▲ 웨이브옵틱스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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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오스트리아 드론 레스큐(Drone Rescue)에 따르면 드론에 장착하는 2가지 타입의 낙하산 모듈을 개발했다. 2가지 모듈은 DRS-5과 DRS-10이다.이 낙하산 모듈은 무선으로 조정되는 드론에 장착한다. 드론이 갑자기 추락하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낙하산이 작동하는 방식이다.DRS-5은 드론의 무게가 최대 18파운드, 즉 8kg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DRS-10은 드론의 무게가 11~44파운드, 즉 5~20kg까지 장착할 수 있다.DRS-M600은 중국 DJI의 Matrice 600에 장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 드론은 항공사진 촬영가나 독립영화제작자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드론에 낙하산을 장착할 경우에 드론의 추락 속도를 줄여줘 기체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이 지상에 착륙할 때 낙하산의 천이 드론의 프로펠러나 모터를 보호하는 방식을 채용했다.낙하산은 한번 사용한 이후에도 다시 접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드론으로 시야밖 비행을 하거나 인구 밀집지역 상공을 비행할 때 낙하산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드론 레스큐(Drone Rescue) 낙하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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