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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미국 드론개발업체 UAV 솔루션(UAV Solutions)에 따르면 국방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작전용 드론 ‘고스트 60(Ghost 60)’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의 비정규전기술지원부서(IWTSD)는 2019년 소형드론 지원사업(Affordable Small UAS)에서 UAV 솔루션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기능 멀티로터 드론을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특수전부대를 중심으로 공급될 고스트 60은 최대한 작전의 실용성에 맞춰 설계됐다. 특히 군용 드론으로써는 5.5파운드(약 2.5킬로그램)라는 초경량에 속하면서도 기능은 다양하게 갖췄다.고스트 60은 가볍지만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HD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또한 3마일(약 5킬로미터) 범위의 AES256 암호화 네트워크 통신과 정보·감시·정찰(ISR) 기능이 내장돼 있다.날개 길이는 30인치(약 76센티미터)이며 간단한 구조로 돼 있어 개인용 군용 배낭에 충분히 휴대할 수 있다. 작은 기체이기는 하나, 최대 1킬로그램까지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고스트 60의 조작방법은 상당히 쉽기 때문에 몇 시간이면 운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자동 추적 시스템 ‘플라이 투(Fly To)’로 조종사가 컨트롤할 부분은 수동형 드론에 비해 상당히 적다.앞으로 UAV 솔루션은 10여곳의 미특수전부대 및 국토안보부 산하 조직에 작전용 드론과 관련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US$ 230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인 만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고로 UAV 솔루션은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토대로 향후 더욱 다양한 드론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UAV 솔루션의 고스트 60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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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일본 최대 통신사 NTT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중국산 드론을 자국산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큐슈전력(九州電力) 등도 마찬가지 상황인데, 국가 및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에서 사용 중인 중국산 드론은 DJI사 제품이 가장 많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중국산 드론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수집한 데이터를 제조사에 전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일본 정부까지 나서 국가산업 보안을 주장하며 일부 기관에서는 중국산 드론 사용을 중단했다. 이미 일본 해안경비대는 감시 및 정찰용으로 사용했던 중국산 드론을 모두 회수했다.결국 기간산업을 영위하는 NTT와 큐슈전력이 정부의 행보에 동참한 것이다. 현재 양사 모두 DJI사 드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케이블 등 시설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이미 NTT사는 2020년 12월 설립한 자회사 NTT이스트를 통해 드론을 자체 양산하는 중이다. 고객용으로 제작한 드론이지만 올해 안으로 자사용 드론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큐슈전력도 중국산 드론을 폐기하고 자국산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 등 문제로 빠른 전환이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참고로 현재 드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전자업체 소니(SONY)와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가 여러 일본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큐슈전력(九州電力)이 운영하는 발전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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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블록체인업체인 피어렛저(Peer Ledger)와 마베넷(Mavennet)에 C$15만 캐나다달러 자금을 승인헀다. 철강 공급망 추적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캐나다는 2018년에만 1340만톤 이상의 철강을 생산했다. 이러한 생산량에 대해 공급망 내에서 추적 메커니즘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해당 자금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정부 이니셔티브인 ISED(Innovation, Science, and Financial Development Canada)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디지털 추적성을 위한 PoC(Proof-of-concept) 프로토 타입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급망 내에서 체인 가용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피어렛저는 블록체인 기반 MIMOSI 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금을 포함한 금속 생산 추적에 집중해왔다.마베넷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간 석유수입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미국 국토안보부(DHS)로부터 $182,700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다.▲ Canada-ISED-Blockchain▲ ISE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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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에 따르면 중국산 드론에 의한 자국 기업의 데이터 유출 위험성을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안보부는 중국이 정보기관의 무제한 접근 및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데이타를 가져가는 모든 기술제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미국 기술기업에 중국산 무인항공기(UAS) 기술 사용에 의한 위험 및 위험감소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무인항공기 공급업체나 기타 제3자가 데이타를 저장하고 있는지 주의하고 저장할 경우 저장방법과 장소, 기간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하라고 요청했다.한편 중국의 세계 최대 드론제조업체인 DJI는 미국 정부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 안전성에 관해 독립적인 검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고객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전송 방법을 통제하고 있다. 정부 및 기관 인프라의 경우 DJI로 데이타를 전송하거나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DHS▲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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