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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영국 임상 인공지능(AI) 기업인 센시네(Sensyne)는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건강제품을 출시했다. 미국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포춘(Fortune) 200 회사 및 데이터 인프라 전문가와 계약을 체결했다.신시네의 첫 번째 목표는 임신성 당뇨병 제품인 GDm-Health를 미국 시장에 투입하는 것이다. GDm-Health는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현재 미국에 소재한 포춘 200 회사와 주요 지역 의료 네트워크에 의해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GDm-Health는 환자의 개인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임신 당뇨병(GDM)으로 진단된 임산부에게 상태 관리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한다.또한 임상의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치료를 관리할 수 있는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영국에서 수집된 임상 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GDm-Health는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해 엄마와 아기의 결과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심부전을 포함한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만성 질환 제품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계약의 일부로 Sensyne Health는 AI와 예측 분석을 사용해 다양한 만성 건강 상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임상 AI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K-Sensyne-HealthCare▲ 센시네(Sensy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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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미국 워싱턴주립대(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를 위해 3D프린트된 착용식 바이오 센서를 개발했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Analytica Chimica Acta 저널에 발표됐다.3D 프린트된 착용식 바이오 센서는 전통적으로 생산된 전극보다 포도당 신호를 더 효과적으로 포착했다. 유연한 센서를 전도성 나노 스케일 물질로 프린트하기 위해 직접 잉크쓰기 방식이 사용됐다.이를 통해 표면이 균일하고 결함이 적어서 감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바이오 센서는 고통스러운 손가락 찌름을 대체할 수있는 착용 가능한 센서로 사용될 수 있다.특히 어린이의 포도당 모니터링이 더 쉬울 것을 기대된다. 바이오 센스는 포도당 모니터링을 위한 비침습적이며 바늘없는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이다.바이오 센서의 제조기술을 이용하면 개별 환자에게 특별히 맞춤화된 바이오 센서가 제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착용 가능한 다른 의료기기의 전자부품 및 기타 부품들도 프린트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SA-WSU-3Dprinter-biosensor▲ 워싱턴주립대의 기계 및 재료공학 조교수인 Arda Gozen(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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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学)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学)에 따르면 2017년 2월 통신서비스업체인 NTT와 공동으로 통원을 중단한 당뇨병환자를 추정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다.어떤 종류의 이유로 치료를 중단한 사람을 AI로 추측해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치료를 촉진해 병세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시스템은 도쿄대학 병원이 보관한 당뇨병 환자 879명분의 진료기록 카드의 데이터 등을 활용했다. 진찰 받은 경력, 내원하는 요일, 자택에서 의료기관까지의 거리, 환자의 직종 등의 데이터를 익명화해 AI에 입력한 것이다.시스템에 환자의 연령, 치료내용 등을 입력하면 진찰 예약을 직전에 취소하기 쉬운 사람과 점점 치료 의욕을 잃어가는 사람을 추정할 수 있다. 과거의 데이터로 시스템의 완성도를 검증한 결과 모두 정답률이 70%에 달했다.임상 현장에서 사용하면 통원을 그만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의 전날에 연락하거나 내원 시간에 말을 자주 거는 일 등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다른 대학이 보유한 데이터도 사용해 정밀도를 높여 실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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