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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일본 드론제조업체인 프로드론의 드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론제조업체인 프로드론(株式会社プロドローン)에 따르면 화물용 드른의 실증실험을 진행 중이다. 비행체의 명칭은 '비행 가벼운 호랑이'로 화물 50kg을 싣고 5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아이치현이 진행하는 '혁신사업창조제안 플랫폼(A-idea)'의 일환이다. 평상시에는 중산간이나 낙도에 의약품 등을 배송하고 재해시에는 고립된 마을에 구호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현재까지 3번의 실증실험을 진행했다. 1회 때는 약 15kg 풍선 라이트, 2회 때는 23kg의 대용량축전지, 3회 때는 물과 식료품 등 43kg을 운송했다.하지만 개발된 프로토타입은 아직 기체가 50kg으로 10km 거리만 비행이 가능하다. 2030년까지 7년이 남아 있기 때문에 50km까지 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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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일본 헬리콥터 서비스 제공업체 에어엑스(AirX)에 따르면 중국 이항(EHang)에게 50대의 에어 택시를 선주문했다. 이항은 승객용 드론 및 UAM(urban air mobility) 솔루션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이항이 국내에서 첫 무인 시험 비행을 수행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EH216 자율항공기(AAV, autonomous aerial vehicles) 50대를 주문한 것이다.에어엑스는 자율비행 기술과 중앙 집중식 관리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항공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VTOL 시장의 파트너로 중국 이항을 선택했다.에어엑스는 국내 100개 이상의 헬리콥터 관광 루트 및 개인 헬리콥터 전세를 위한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000편 이상의 헬리콥터 관광 항공편과 200편 이상의 전세 항공편 예약을 통해 1만5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에어엑스는 국내에서 저고도 운송 및 관광 시장이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 에어엑스(AirX)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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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성장동력으로 UAV/UAM 제조 및 정비 클러스터 제안, 지역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특·장점을 활용하면 성과 도출 가능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협회장 김한수)는 2022년 1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UAV(무인항공드론)/UAM(무인항공운송체계) 제조 및 정비 클러스터 구축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운대학교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김한수 협회장과 김정한 부회장을 비롯해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 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 하옥균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웅희 과장,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손성진 선임, 빌리브마이크론(주) 황승진 본부장, 웹엑스 김경욱 대표, (주)와우쓰리디 서정주 대표, 아이오티 윤광식 대표, 동성건축사사무소 이상득 대표,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한수 협회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제1회 UAM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UAV/UAM 산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역의 대학과 협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김천시, 영천시 등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행계획(Action Plan)을 수립하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축사를 하고 있는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민진규 소장은 포천시 드론클러스터 구축, 포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도로교통안전공단 드론 활용한 교통단속시스템, 카고 드론 표준제정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드론학 개론, 드론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증 필기, UAV 무인기 일반 등 60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이다. 민진규 소장은 기조 발표에서 UAV/UAM 정부정책·생태계·기술 구성도·4차 산업혁명기술과 연관 관계·국내 산업 현황, 정부의 항공 핵심기술 로드맵, UAV/UAM 클러스터 추진 전략, 전용 플랫폼(Platform) 구축 전략,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전략, 구미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방안, 구미시의 특·장점 활용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일본과 미국, 국내 타 지방자치단체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구미시가 시행착오(試行錯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조발표 이후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은 “구미시는 전자, 5G 실증단지 등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으며 국방에도 특화돼 있어서 UAV/UAM 제조 및 정비클러스터 구축에 매우 적합하다. 휴대폰, 디스플레이가 과거 먹거리였지만 현재 차세대 성장 동력을 고민 중이다. 시와 유관기관, 업체들이 잘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 하옥균 교수는 “2019년부터 지능형 드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참여기업이 거의 없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향후 외지 기업들을 구미로 끌어오는 것이 클러스터 성공의 관건인데, 이를 위해 정보공유 및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을 하고 있는 경운대학교 하옥균 교수(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3D프린팅협회 김정한 부회장은 “구미시에서도 UAM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미진한 상황이다. 특히 UAV/UAM 정비사업의 경우에는 3D 프린팅산업협회의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 곧바로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드론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는 “구미시가 UAV/UAM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면 글로벌 선진 사례를 잘 연구해야 하며,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정보, 선행기술 조사 및 특허 생애주기(Life Cycle) 관리, 지역 내 업체들의 역량 파악 및 현황 공유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해 실천해야 한다.”며 포럼 이후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3D 프린팅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국내외 UAV/UAM 산업 현황을 연구하고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포럼을 준비했다. 향후에도 구미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운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과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포럼 관련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구미시 UAV/UAM 클러스터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3D 프린팅산업협회 김정한 부회장(054-461-3030)에게 연락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민진규 소장이 제안한 '구미시 UAV/UAM 클러스터 추진 전략'(출처 :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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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미국 글로벌 칩 제조업체인 퀄컴(Qualcomm)에 따르면 최초의 5G 이용 가능한 레퍼런스 드론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전용 Flight RB5 5G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될 수 있다.개발된 플랫폼은 스냅드래곤(Snapdragon) 865 CPU를 기반으로 QRB5165 프로세서와 Kryo 585 CPU 및 Adreno 650 GPU를 사용한다.인공지능 향상은 Hexagon 698 DSP의 Hexagon Tensor Accelerator를 통해 이뤄진다. 플랫폼을 사용하는 타사는 신경 처리, 컴퓨터 비전 및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3가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또한 이 플랫폼에는 밀리밀리파(mmWave) 및 sub-6GHz 대역을 포함한 5G 연결과 WiFi 6 지원이 포함된다. 네트워킹 기술이 드론간 통신 및 군집 드론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론의 외골격에는 30FPS에서 200메가 픽셀 사진과 8K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는 Qualcomm Spectra 480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전용 플랫폼은 최신 모바일 칩의 성능을 활용해 드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Qualcom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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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미국 드론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RMUS(Rocky Mountain Unmanned Systems)는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용 드론 전문업체 Watts Innovations과 제휴했다.Watts Innovations은 미국 중량물 운반 드론 솔루션 PRISM을 개발하고 있다.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드론의 판매, 지원, 훈련, 페이로드 통합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PRISM은 독특한 모듈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최종소비자가 최대 25파운드까지 무거운 페이로드 옵션을 위해 기존 쿼드콥터와 X8 동축 구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레일형태 마운티 시스템을 갖춘 PRISM은 플랫폼 위쪽이나 바닥에 페이로드를 설치한다. 픽스호크(Pixhawk) 기반 비행제어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과 기내 기능을 위해 설계된 사용자 맞춤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또한 Watts Innovations의 PRISM은 표준 및 NDAA 준수 지상 통제 스테이션 옵션을 제공한다. 참고로 창업자인 JT Von Lunen은 2019년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했다.▲ RMU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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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석유 정제 및 화학기업 도르프 케탈(Dorf Ketal)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자동조정장치, 통신시스템 등 하위 시스템과 국방 및 민수용 특수 드론 설계·제작에 Rs 10억루피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도르프 케탈은 드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및 로봇과 같은 차세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회사 Trentar를 설립했다. 이후 Trentar는 노이다 기반 드론 서비스 및 플랫폼 기업 GarudaUAC를 인수했다.최근에는 CEO로 18년간 UAV 산업에 종사해왔던 Dhruv Arora를 임명했다. 향후 6개월 이내에 첫번째 드론을 론칭한다는 목표를 세웠다.Trentar는 완전 통합된 UAV 및 서버시스템의 설계, 개발,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도 및 글로벌 시장에 세계적 수준의 UAV를 공급, 설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르프 케탈(Dorf Ket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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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미국 드론기술개발업체 아퀼라인 드론(Aquiline Drones, 이하 아퀼라인)에 따르면 현지 경찰관 및 소방관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무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퀼라인은 드론용 인공지능(AI), 자율비행,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된 UAV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경찰관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2021년 말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긴급 의료용품 드론 배송부터 산불 대응 및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도 드론이 활용됐다.하지만 드론 운용팀이 매우 부족했고, 실제 드론 조종사를 사전에 확보하는 일도 어려웠다. 드론을 구입하는 예산보다 드론을 다룰 수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적었던 것이다.결국 아퀼라인은 공공 업무를 목적으로 UAV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드론 연구개발부터 제조, 각종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좋은 홍보로도 작용되고 있다.현재 무상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F2F(Flight to the Future)’로, 개인용으로 구매할 경우 US$ 1299달러(약 148만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이뤄지며 각각 다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1단계는 연방항공청(FAA)의 상업용 드론 인증을 위한 교육이다. 2단계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와 관련된 드론용 기술을 습득한다. 3단계는 드론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계획, 전략, 행정 및 법적 체계를 다룬다.이번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경찰관과 소방관의 경우 1단계와 2단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단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공공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이다.▲아퀼라인 드론 연구개발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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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영국 드론데이터업체 사이버호크(Cyberhawk)에 따르면 미국 서부지역의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드론으로 전력시설 검사만 2만2000회 이상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이버호크는 드론 기반의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 정보를 분석 및 제공하는 업체다. 여러 국가에서 사용하는 자산 시각화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이호크(iHawk)를 개발했다.2020년 초, 사이버호크는 미국 서부 지역의 5만개가 넘는 전력망 설비에 대한 드론 검사 프로젝트를 맡았다. 설비에 대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낙후된 인프라 시설 중 하나는 전력망이다. 전체 송전선의 약 70%가 25년 이상 됐으며, 이는 산간 지역에서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지난 1년간 2만5000여개의 전력망 설비를 드론으로 검사하며 유지·관리·보수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있다. 설비의 결함부터 주변 환경과의 위험 요소 등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 중이다.글로벌 드론 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전력망 모니터링을 위해 드론을 투입하면서 인력이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헬기를 투입할 일이 없다.”면서 “한국도 전국에 구축된 고압 송전망을 관리하는데 드론을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사이버호크의 드론 전력망 검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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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지난 15일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총 15건의 우수사업과 지역이 선정됐다.지난 3월 24일부터 한단간 지역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 창출과 대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례들을 발굴했다.광역자치단체 9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이 총 15개의 우수사업은 제출했다. 7월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지자체가 지역균형뉴딜 사업을 추진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된다.선정된 지역은 대구,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의 광역자치단체와 서울 은평구, 인천 강화군, 광주 북구, 울산 울주군,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등 6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총 24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161개의 지자체에서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다.선정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5.3~5.12일 1차 서면심사에서 디지털 뉴딜 21건, 그린뉴딜 17건, 기타 2건 등 총 40건의 사업이 10인의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출처 : 행정안전부)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24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 50%, 시도대표단 50%의 삼사를 통해 최종 15건이 선정됐다.참고로 2차 대국민 투표는 1차 서면심사에 선정된 사업을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에서 2차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실시했다. 약 2만3689명이 참여해 24건을 선정했다.지자체 중 대전광역시는 '21~'23년까지 '드론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드론하이웨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상세내용은 관제상황실, 이착륙시설 등 드론스테이션을 구축하고 대전 3대 하천에 드론 하이웨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만안전 드론 서비스 실증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대구광역시는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 경기도는 스마트모빌리티 실증 허브 구축, 강원도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충청북도는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전라북도는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등이다.경상북도는 '축분 기반 BIO-REFINERY 산업 육성', 경상남도는 '인공지능(AI)에 '따듯한 정(情)을 붙여넣다', 제주도는 '청정 흑돼지, 녹색바람으로 키운다', 서울 은평구는 '지구도 지키고 돈도 모으는 재활용 AI 분리수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인천 강화군은 헬스케어 경로당, 광주 북구는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울산 울주군은 재난(방사능·산불·태풍 등) 정보공유&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 충남 아산시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人'운영, 전남 당양군은 대나무 뉴딜 R&D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 추진 등이다.▲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선정지역 및 사업(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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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오스트레일리아 수도유틸리티업체 SA Water에 따르면 전력 인프라 현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검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드론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SA Water는 드론을 운영하기 위해 공공 인프라 시설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어보브(Above)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어보브는 태양광 패널 검사에 드론을 활용한다.현재 33개 구역에 설치된 36만7769개의 태양광 패널과 관련 설비를 검사용 드론이 관리하고 있다. 드론에 장착된 적외선·고화질 카메라로 관련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솔라게인(SolarGain)에 전송돼 인공지능 기술로 처리 및 분석된다. 배전 문제, 전력선 접촉 불량, 태양광 모듈의 전력 저하현상인 PID 등을 진단할 수 있다. SA Water가 태양광 패널 검사를 드론에 맡긴 것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인적 리스크는 물론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검사 인력을 다른 업무에 배정할 수 있다.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서 가장 큰 전력 소비업체인 SA Water는 이번 태양광 사업에 A$ 3억달러를 투자했다. 검사 업무에 드론을 투입하면서 관리 및 손실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솔라게인에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검사 데이터를 보고 있는 모습(출처 : Abo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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