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SA Water, 태양광 패널 검사위해 인공지능 드론 배치
오스트레일리아 수도유틸리티업체 SA Water에 따르면 전력 인프라 현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검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드론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SA Water는 드론을 운영하기 위해 공공 인프라 시설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어보브(Above)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어보브는 태양광 패널 검사에 드론을 활용한다.
현재 33개 구역에 설치된 36만7769개의 태양광 패널과 관련 설비를 검사용 드론이 관리하고 있다. 드론에 장착된 적외선·고화질 카메라로 관련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솔라게인(SolarGain)에 전송돼 인공지능 기술로 처리 및 분석된다. 배전 문제, 전력선 접촉 불량, 태양광 모듈의 전력 저하현상인 PID 등을 진단할 수 있다.
SA Water가 태양광 패널 검사를 드론에 맡긴 것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인적 리스크는 물론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검사 인력을 다른 업무에 배정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서 가장 큰 전력 소비업체인 SA Water는 이번 태양광 사업에 A$ 3억달러를 투자했다. 검사 업무에 드론을 투입하면서 관리 및 손실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게인에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검사 데이터를 보고 있는 모습(출처 : Above 홈페이지)
SA Water는 드론을 운영하기 위해 공공 인프라 시설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어보브(Above)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어보브는 태양광 패널 검사에 드론을 활용한다.
현재 33개 구역에 설치된 36만7769개의 태양광 패널과 관련 설비를 검사용 드론이 관리하고 있다. 드론에 장착된 적외선·고화질 카메라로 관련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솔라게인(SolarGain)에 전송돼 인공지능 기술로 처리 및 분석된다. 배전 문제, 전력선 접촉 불량, 태양광 모듈의 전력 저하현상인 PID 등을 진단할 수 있다.
SA Water가 태양광 패널 검사를 드론에 맡긴 것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인적 리스크는 물론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검사 인력을 다른 업무에 배정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서 가장 큰 전력 소비업체인 SA Water는 이번 태양광 사업에 A$ 3억달러를 투자했다. 검사 업무에 드론을 투입하면서 관리 및 손실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게인에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검사 데이터를 보고 있는 모습(출처 : Abo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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