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리프"으로 검색하여,
2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나이지리아 라고스 본사의 아프리카 최대 전자결제 및 인프라기업인 인터스위치(Interswitch)에 따르면 2개의 민간투자회사로부터 US$ 1억1000만달러의 공동 투자를 받았다. 상기 민간투자회사는 리프프로그(LeapFrog), 티아나 아프리카 캐피탈(Tiana Africa Capital) 등이다. 이번 투자금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걸쳐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인터스위치는 전자결제와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내의 현금 주도 경제를 혼란시켰다. 인터스위치가 국내의 금융계에 진출했을 때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국민은 20만명 미만으로 추정된다.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휴대폰에 적응하고 있다. 인터스위치가 설립되기 6년 전부터 운영 허가를 받은 다른 전자결제 서비스가 존재했음에도 인터스위치는 모든 은행에 연결된 국내 최초의 전자결제 서비스가 됐다. 2022년 5월 현재 나이지리아 온라인 뱅킹 시스템의 결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대상 서비스 제공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퀵텔러(Quickteller)는 청구서 지불 및 항공권 구매를 위한 온라인 소비자 서비스 플랫폼이다. 디스커버(Discover)와 제휴를 통해 185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범아프리카 직불 카드 제도인 버브(Verve)를 제공한다.퀵텔러와 버브는 이미 아프리카 23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감비아, 우간다, 케냐 등에는 실제 진출해 있다. 2022년 현재 인터스위치의 기업가치는 10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집계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은행 계좌가 없는 성인 3억5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모바일 통신시스템(GSMA)은 세계 1조달러 모바일 머니 시장의 70%가 아프리카에 있다고 파악했다. 은행 및 금융업의 미래가 아프리카에 있다고 보는 이유다. 아프리카의 스타트업은 대부분 핀테크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인터스위치(Interswitch) 홈페이지
-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전기차 판매 대수는 19만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1.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연간 전기차 판매 대수는 10만8000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6.6%를 차지한 것보다 증가했다. 2021년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이 반영된 셈이다. 2021년 글로벌 공급망 사태로 인한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감소한 상황에서 전기차 판매는 호황을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2021년 12월에만 전기차가 자동차 판매의 26%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자동차대리점 개점이 허용된 단 한달 만의 최대 기록이다.2021년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상위 10개 배터리 전기차는 다음과 같다. 1위 테슬라 모델 3(Tesla Model 3), 2위 기아 니로(Kia Niro), 3위 폭스바겐 ID3(Volkswagen ID3), 4위 닛산 리프(Nissan Leaf), 5위 아우디 e-트론(Audi e-tron), 6위 현대 코나(Hyundai Kona), 7위 미니 미니(Mini Mini), 8위 르노 조(Renault Zoe), 9위 복스홀 코르사(Vauxhall Corsa), 10위 MG ZS(MG ZS) 등이다. ▲자동차공업협회(SMMT) 홈페이지
-
2021-12-20미국 IT 기업 애플(APPLE)에 따르면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모든 직원들에게 $US 1000달러의 보너스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향후 출근 여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최소 4주전에 통보할 방침이다. 소매점 직원을 포함한 모든 애플 직원에게 제공되는 보너스는 가정내 작업 공간을 마련하도록 하는 조치로서 다음달 급여와 함께 지급되며 세금, 원청징수 대상이 된다.2022년 2월까지 업무에 복귀 시킬 예정이었다. 구글 및 리프트(Lyft) 등 기술 회사들이 업무 복귀를 연장시키면서 애플 역시 추세에 따른 것이다.▲ 애플(Apple) 홈페이지
-
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용 지도 제공업체인 미국 카메라(Carmera)를 인수했다. 새로 설립된 자회사 우븐플래닛(Woven Planet)을 통해 비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 우븐플래닛은 인공지능을 통한 모빌리티 투자 및 개발을 위해 2021년 1월 설립됐다.이번 인수를 통해 토요타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에 필수적인 실시간 고화질 지도 및 크라우드 소싱 입력에 액세스할 수 있게된다. 우븐플래닛은 OEM 및 자동차 제조업체에 개방형 지도 플랫폼을 개발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Lyft Inc.)의 자율주행 기술 부문을 US$ 5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차량군 사업(fleet business)에 자동화를 제공하는 라이드셀(Ridecell)에 투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토요타자동차는 신생 기업 인수 및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실리콘 밸리의 제조 업체 및 프로세스를 결합하는 데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분야의 미래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7-23미국 공유차량업체인 리프트(Lyft)에 따르면 포드자동차(Ford Motor)와 협력해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개발업체인 아르고(Argo AI)도 참여한다.포드자동차는 2021년 연말까지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르고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리프트의 공유자동차 서비스에 자율주행자동차를 투입하려는 것이다. 2022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계획이다.향후 5년 이내에 미국 전역에서 1000대 가량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사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프트는 아르고의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다.현재 포드자동차와 폭스바겐은 아르고의 지분을 각각 40%씩 소유하고 있다. 아르고는 독일과 미국 6개 도시에서 150대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을 시험 중이다.▲리프트(Lyf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6-22지난 6월 19일(토요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전공 원생들은 정 상 교수(이하, 정 교수)의 지도 아래 VR(가상현실) 관련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10종의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는 (주)인트랙트(대표 권남혁)의 VR 위험예지훈련 시스템(DAPREs)을 활용한 소방 훈련 수업이다.♦ VR 실습을 지도하고 있는 정 상 교수VR실에서 지하철 화재 발생 시 탈출, 화재신고, 소화기 사용, 비상등 사용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건물 화재 발생 등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화재 발생시 소방차 현장 출동(출처 : VR 화면) 특히 VR을 통해 비상 탈출, 소화기 사용, 비상등 사용뿐만 아니라 소방관으로서 현장 출동, 소방호스를 사용한 화재 진압, 백리프트 발생 시 화재 진압 등 실제 화재가 발생 했을 경우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실습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해 건물 진입전(출처 : VR 화면)♦ 화재 진압 실습(출처 : VR 화면)ICT융합안전전공과 ICT융합안전연구회의 '코로나19, ICT융합안전과 리질리언스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6월 11일(금요일)에 개최됐다.정 교수의 사회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신열우 소방청 청장 등의 영상 축사와 홍미영 의회학과 원우회장(17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축사(출처 : iNIS)세미나 세션 1에서 '소방교육훈련을 중심으로 XR 기반 교육훈련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주)인트랙트 권남혁 대표가 발표했다.세션 2에서는 '가축질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 드론시스템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김봉석 객원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다.정 교수는 "중앙대의 ICT융합안전 전공 과정은 국내 최초로 개설됐으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개설된 만큼 세미나 개최,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실습 등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개설 초기 4차산업혁명 관련 외부 전문가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하 민 소장)에게 과정개설과 교과목 구성,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자문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기되는 서울시와 원우들의 우려를 반영해 다음학기부터는 초기 개설 단계에서 구상했던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돼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민 소장은 드론과 연관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드론 및 관련 기술(AI, IoT, 블록체인, VR/AR, 빅데이터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생산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있는 전문가이다.또한 민 소장이 이끌고 있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포천 드론클러스터 구축 및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안전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민 소장은 'K-안전진단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세계로컬타임즈와 'K-Safety 운동'을 공동으로 펼쳐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프랑스 최대 알프스 스키장 발 토렌스(Val Thorens)에 따르면 유지보수관리에 드론이 투입된 이후 연간 운영비가 US$ 1만5000달러 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발 토렌스에서 드론팀을 운영한 것은 2018~2019년 겨울 시즌부터다. 스키장 장비를 검사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수색 작전에 드론을 임시 투입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시간과 비용 절약은 물론 관련 인력의 안전사고도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19~2020년 겨울 시즌, 드론 셀(Drone Cell) 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드론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스키장에는 리프트, 케이블, 통신 설비, 안전장치, 가스탱크 등 값비싼 장비가 혹독한 날씨 속에 방치돼 있다. 수시로 스키 순찰대를 파견해 스키장 인프라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드론 셀이 운영된 이후로는 대부분의 검사 작업은 드론이 수행하고 있다. 고급 줌 기능과 열화상 기능이 내장된 드론 카메라로 낮과 밤 구분 없이 스키장 내부 장비를 검사하고 있다.수리가 필요하다고 추정될 경우 헬리콥터로 검사를 수행하는데 이때 1회 비행당 1000달러가 소요된다. 드론으로 가능한 검사라면 헬리콥터 1회 비용이 거의 대부분 절약되는 셈이다.드론 셀 팀이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수색이다. 눈사태 발생 시 피해자를 찾는 데 순찰대 인력이 투입되면 10분 이상이 소요되지만 드론의 경우 5분 이내로 가능하다.눈사태에 파묻힌 피해자의 경우 생존 시간이 평균 20분인데, 순찰대와 드론이 함께 투입되면 피해상황의 사전 파악과 대응 가능한 장비에 대한 준비가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실제 2020년 2월 눈사태에 파묻힌 70세 스키어를 드론이 발견해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지상 데이터로 눈사태 발생 시 순찰대의 직접 투입 횟수도 줄어들었다.발 토렌스 관계자는 “변수가 많은 스키장에서 드론은 가장 안전한 눈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현재 드론 조종사는 3명뿐이지만 앞으로 관련 인력을 추가 확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발 토렌스 드론 셀 팀이 드론으로 눈사태에 파묻힌 피해자를 찾은 장면(출처 : 발 토렌스 관광사무소)
-
2021-06-01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등 10개 업체를 소개했다.다음으로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주)엠지아이티(이하, 엠지아이티)이다.엠지아이티는 산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 조사 및 진단 전문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의 DJI의 공식 수입회사이다.주요 사업은 측량, 나무병원, 통합관제 시스템 등의 항공진단 분야이다. 측량 분야는 태양광패널 분석, 시설물점검, 열화상활용 분석 서비스, 체적량 산출, 작물재배 면적 및 농업현황 분석이 있다.♦ 측량 종류(출처 : 홍보물)나무병원은 산림방제, 연막방제, 스펙트럼예찰, 수도작항공방제, 방제관리프로그램 등이 있다. 통합관제시스템분야는 불법 드론비행 확인, 실시간 탐지, 5G 가드 드론 출동, LTE 관제 시스템 실시간 영상확인, 현장 지휘 등이 포함된다.측량 분야는 3D 모델링, 재해지도 작성, 생육상태 분석, 문화재 정사 데이터, 열화상 분석, 등고선, DSM, 지적도, 재배면적 조사, 지형측량 등에 활용된다.태양광 패널 분석 서비스는 PID 고장, 개방 단락 고장, 바이오패스 다이오드 고장, 핫스팟 등 열화상 패널의 고장을 조사 및 분석하게 된다.♦ 패널 고장 종류(출처 : 홍보물)특히 나무병원은 2002년부터 등록해 소나무 재선충 등 산림 방제, 수도작 방제, 연막 방제, 스펙트럼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전문교육기관 '인제드론아카데미'를 함께 운영 중이다.♦ 방제 현장(출처 : 홍보물)엠지아이티는 항공진단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용 드론의 유통, 국가자격증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
2021-06-01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닛산(Nissan)에 따르면 2024년 영국에 배터리 초대형 제조시설공장인 배터리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건설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EV) 전용 라인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닛산은 영국 정부와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 대한 선진화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닛산은 영국을 자국 내 생산공장 이외의 해외 최대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영국의 타인 앤드 웨어(Tyne and Wear)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닛산은 최근 엔지니어링 파트너사인 엔비젼(Envision)이 운영하는 선덜랜드(Sunderland)의 배터리 생산 시설 확장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영국에서 제조한 전기자동차인 리프(Leaf)를 위한 더 큰 배터리 팩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브렉시트 이후의 대외 무역 규칙을 준수하기 위한 목적이다.향후 선덜랜드 배터리 생산 공장은 20GWh의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는 연간 20만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27년까지 연간 30만개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현장 및 공급망 내 8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닛산은 영국 정부로부터 수천만 파운드 상당의 지원을 원하고 있으며 선덜랜드 배터리 생산 공장 가동을 위한 에너지 비용을 낮추길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닛산(Nissan) 홈페이지
-
2021-05-21노르웨이 드론개발 스타트업 그리프 에비에이션(Griff Aviation)에 따르면 배송용 드론 개발 사업으로 € 670만유로의 자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리프 에비에이션은 최대 30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드론을 설계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적재 하중이 클수록 산업 현장 용도로 적합하기 때문이다.투자사들도 건설, 항만, 해양, 전력 등 인프라 현장에서 무거운 설비를 들어 올려 운반할 수 있는 드론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프 에비에이션이 리프팅 용량을 계속해서 늘리려는 이유다.최근 그리프 에비에이션은 비행 허가를 받아 도시 상공에서 총 이륙 중량 100kg의 드론으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같은 객관적 인증이 투자사들의 신뢰를 얻는 데 한몫했다.기존에 출시된 상업용 배송 드론은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 판매했다. 차후 개발할 고중량 운반 드론은 인도, 일본, 영국, 프랑스 등에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드론 전문연구기관인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드론의 적재 하중을 늘릴수록 더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면서 “그만큼 배터리의 효율과 추진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리프 에비에이션(Griff Aviation) 소개 자료(출처 : 홈페이지)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