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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론 배송업체인 에어로넥스트의 드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론 배송업체인 에어로넥스트(エアロネクスト)에 따르면 2023년 12월11일 홋카이도(北海道) 카미사포로쵸에서 '레벨 3.5'의 비행에 의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성공했다.드론이 자율비행을 통해 신문을 배송한 것이다. 기존에는 마을 외곽에 떨어진 주택까지 신문을 배달하려면 최소한 1일이 더 소요됐다.하지만 11일 배송은 드론이 보조자나 표지가 없는 상태에서 4킬로미터(km) 남은 주택까지 신문을 배달했다. 산을 따라 사람이 없는 농지 상공에도 자율 비행이 가능해진 것이다.'레벨 3'은 지상의 보조자나 표시판을 사용해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비행하는 것이며 '레벨 4'는 시가지의 상공을 날아가는 기준을 말한다.따라서 '레벨 3.5'는 레벨 3.0과 레벨 4.0의 중간으로 보조자나 표지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이 없는 장소의 상공을 비행할 수 있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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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드론배송업체인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에 따르면 넥세야 캐나다(Nexeya Canada)와 군사 애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탐색하기 위한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드론 솔루션을 활용하는 군사 프로젝트를 식별, 개발 및 입찰하기 위해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넥세야 캐나다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업계 최고의 센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또한 넥세야 캐나다는 상업 및 군용 고객을 위해 더 강력하고 결합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배달 드론 및 센서 드론 애플리케이션을 넥세야 캐나다와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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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드론 배송업체인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에 따르면 2021년 가을에 에드먼튼 국제공항(Edmonton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드론 배송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그동안 공항에서 드론은 새를 쫓아내고 활주로, 포장도로 및 조명 검사를 수행하는 데 사용돼왔다. 이번 배송 프로젝트에서는 공항에서 출발하고 목적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경로이다.스패로우(sparrow) 무인 항공기가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를 오가며 화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스패로우 드론은 4.5킬로그램의 화물과 약 30킬로미터의 범위 내에서 배송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드론 조종사가 항공 교통 관제 승인을 받아야 하고 교통 관제 당국과 통신을 유지해야 한다. 공항과 같은 통제된 영공에서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향후에는 공항이 드론 배송의 거점으로 더욱 더 그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애드먼튼 국제공항은 Apple Express Courier, Ziing Final Mile 등과도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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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미국 로봇배송업체인 스타쉽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에 따르면 영국 노샘프턴(Northampton)에서 99페니에 로봇으로 집까지 쇼핑물을 배달한다.우유, 계란, 빵, 바나나, 오이는 노샘프턴에서 로봇이 배달하는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다. 회사는 Wootton, Upton 및 Barry Road를 포함하는 지역을 자동화 시스템에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러한 인프라 투자 결과 2021년 6월 24일 배송료를 인하했다. 특히, 노샘프턴 관련 지역의 지역 편의점 반경 3마일 이내에 거주하는 고객은 1시간 이내에 로봇이 배달할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다.배달 로봇은 센서, 인공지능(AI) 및 기계 학습의 조합을 활용해 포장 도로를 여행하고 장애물을 탐색할 수 있다. 지역 사회에서 널리 수용되고 환영받고 있다.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지역 배송의 효율성을 혁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문을 위해서는 'Starship - Food Delivery'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스타쉽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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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드로배송업체 집라인(Zipline)에 따르면 드론 배송 시장을 글로벌로 확대하기 위해 US$ 2억50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집라인은 아프리카를 거점으로 의료용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가나, 르완다에서는 이미 코로나 백신 및 진단키트, 혈액용품 등 수십만건에 달하는 의약용품을 드론으로 배송했다.집라인에 따르면 매 4분마다 공공 및 민간 용도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장이 미국과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돼 있어 추후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경영진은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금과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비축하며 현재의 투본금을 마련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시장 진출의 첫 사업은 전자상거래로 소매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 구축이다. 미국 소매업체의 19%만이 당일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다음은 드론 배송을 위한 유통센터 구축 및 자율배송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가나에서는 유통센터 4개를 추가했으며 르완다에서는 24시간 자율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체제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 나이지리아 의료공급업체 카두나(Kaduna)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상태다.집라인이 대대적인 투자를 공표하며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의 드론 배송 시장에 대한 독점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아프리카에서 쌓은 실적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는 현 드론 시장의 동향에 비춰보면 합리적인 전략이다. 다만 앞으로 집라인과 같은 드론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용품을 배송하는 집라인 드론(출처 : 집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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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향후 드론 식료품 배송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파트너사 드론업(DroneUp)에 계속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드론업은 현지 드론서비스업체로 2020년부터 월마트와 함께 식료품 배송서비스를 위한 실험을 진행해 왔다. 당시 월마트가 드론업에 투자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양사가 협업해 실시한 첫 드론 테스트는 월마트에서 판매했던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배송이었다. 단 몇 분 만에 온라인 소비자의 주소지로 배송을 완료하면서 이목을 끌었다.현재까지 드론업은 연방항공청(FAA)에 등록된 드론 조종사 인력 1만명을 확보하고 있는다. 추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사람 또는 이동차량 위에서도 드론 비행이 가능하도록 허가도 받은 상태다.또한 11개 주에서 정부의 공공사업을 위한 드론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월마트의 상업용 드론으로서 지위도 확보했다. 월마트에서 드론업에 계속 투자를 결정한 주요 배경인 셈이다.현재 월마트는 타 회사와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스라엘 드론배송업체 플라이트렉스(Flytrex)와 식료품 배송 테스트, 제너럴모터스(GM)와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등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월마트와 드론업의 드론 배송 서비스 장면(출처 : 월마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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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미국 시러큐스대학병원(Syracuse University Hospital)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의료용품 드론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시러큐스 의료시설들의 옥상을 기착점으로 드론에 의료용품을 실어 나르며 각종 실험을 수행했다. 테스트가 중반부에 이르렀을 때는 건물 사이를 비행하는 실험도 전개했다.2021년 1월 미사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싣고 건물 사이를 비행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배송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됐으며 다른 7개의 육상 교통로와 비교했을 때 대폭 단축됐다.최근에는 드론배송업체 드론업(DroneUp) 등 관련 업체와 협업해 정확한 시간 내에 드론 배송을 수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향후 인체 장기, 혈액용품 및 조직샘플 등 보존 시간이 정해진 의료용품을 배송하기 위함이다.실험들이 성공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제도적 한계성으로 인해 실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드론 추락사고 등을 이유로 의료용품을 배송하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시러큐스대학병원은 드론에 낙하산 장치를 탑재하는 방식과 의료용품을 보호할 수 있는 특수 포장재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연방항공청에 부분적 허가를 요청했다.▲의료용품 드론 배송 테스트 장면(출처 : 드론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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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이스라엘 드론배송업체 플라이트렉스(Flytrex)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이하 FAA)으로부터 드론 식료품 배송에 대한 승인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플라이트렉스가 승인받은 지역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시다. 드론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은 ‘사람 위’ 드론 비행도 허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드론 배송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면 플라이트렉스 자체 앱을 통해 제휴된 업체의 식료품 배송이 가능해진다. 월마트, 스타벅스, 기타 개인 레스토랑 등이 대상이다.특히 월마트의 경우 2020년 9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이트렉스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기획한 바 있다.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였다.플라이트렉스가 이번 드론 배송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협력사인 커지 에비에이션(Causey Aviation)이 참여한다. 커지 에비에이션은 FAA로부터 Part 135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유인기 배송 서비스도 병행할 수 있다.다만 플라이트렉스가 승인을 받은 것은 가시권(VLOS) 비행에 한해서다. 하지만 당사 경영진은 가시권 범위 내에서도 가능한 드론 배송서비스가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드론 배송 시장이 매년 53%씩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이 되고 있다. 드론 배송에 대한 법제도가 마련된 미국와 유럽을 중심으로 더 많은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플라이트렉스 드론으로 아이슬란드 지역서 배송하는 모습(출처 : 플라이트렉스 유튜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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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드론배송업체인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에 따르면 화물운송업체인 오버씨 익스프레스 콘솔리데이터(Overseas Express Consolidators)와 2020년 12월 9일부터 구속력이 없는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제안했다.의향서의 조건에 따라 양사는 구속력있는 최종 계약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계약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에서 드론딜리버리캐나다의 드론, 특허 및 독점 FLYTE 시스템을 사용하는 회사의 드론 배송 솔루션에 관한 약관을 설정하게 된다.드론에는 Sparrow, Robin XL 및 Condor 드론이 포함된다.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는 운영 제어 센터에서 시스템, 교육, 기술 지원,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 및 원격 모니터링의 구현 및 시운전을 제공할 예정이다.센터는 온타리오주 본(Vaughan, Ontario)에 위치한다. 양사는 캐나다 전역의 원주민 커뮤니티, 항구, 공항을 연결하는 거래 경로와 같은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다.모든 작업은 항공 규정(Canadian Aviation Regulations) 및 교통부 비행 허가(Transport Canada flight authorizations)에 따라 수행될 예정이다.▲ Canada-DroneDeliveryCanada-Drone▲ 드론딜리버리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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