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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이 판매하는 자동차 [출처=홈페이지]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고체 전지를 실용화할 계획이다. 2024년 연말까지 파일럿 생산라인을 완성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전고체 전지는 기존 전지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되는 높은 에너지 밀도, 우수한 충방전 성능에 의한 충전 시간의 단축, 비교적 저렴한 재료의 조합으로 배터리 제작 비용의 절감 등이 장점이다.파일럿 생산라인을 활용해 전기자동차(EV)용 전고제 전지를 실용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공법을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닛산자동차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장기 비전 'Nissan Ambition 2030'을 수립했다. 참고로 파일럿 생산라인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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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앵카재팬이 운영하는 점포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앵카재팬(アンカー・ジャパン)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에 모바일 배터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이 많기 때문이다.모바일 배터리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는 지차체명, 담당자명, 연락체, 제품의 희망 대수 등을 기재해 메일로 요청서를 보내면 된다.현재 지진으로 도로가 파괴된 곳이 많아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 배송 가능 지역인지, 배송 시간 등은 향후에 판단할 예정이다.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도 자사의 충전 설비를 무료로 공개했다. 다른 기업도 재해 지역의 주민과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참고로 앵카재팬은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앵카(Anker)의 일본 법인으로 다양한 모바일 배터리를 판매한다. 자사 전용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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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민 국제경제인도, 리튬 590만t 발견… 게임체인저 될까잠무카슈미르 리튬 탐사 아직 초기 단계중국산 리튬 베터리 의존도 낮출 것 지적10일(현지시간) 인도 정부는 리튬 590만t이 매장된 것으로 추론한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리튬 매장이 확인되며 전기자동차(EV)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11일 인도 금융일간지인 민트에 따르면 지질 조사를 통해 인도 잠무카슈미르 연방직할지의 리지 지구에서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약칭인 카슈미르로도 불리는 잠무카슈미르 연방직할지는 인도 최북단에 위치한다. 인도·파키스탄·중국의 영토 분쟁지인 카슈미르는 2019년 10월부터 인도의 주에서 연방직할지로 신설됐다.리튬은 무게당 에너지저장용량이 무척 높으며 무게가 가벼운 이점이 있어 주로 베터리 산업에 활용된다. 인도 정부는 향후 리튬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인도 광업부는 트위터에 현재 카슈미르에 매장된 리튬 탐사 과정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비벡 바라드와즈 광업부 총무는 인도에서 리튬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민트는 2021년 인도 카르나타카주 만디아에서 약 1600t의 리튬 매장량이 발견된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카르나타카주의 리튬이 상업적 개발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아직까지 없었다고 덧붙였다.2021년까지 인도 정부에서 주관한 리튬 탐사 프로젝트는 총 7개였다고 민트는 보도했다. 또한 현재 카르나타카주와 라자스탄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카슈미르의 리튬 매장량은 아직까지 예측 단계이며 세계적인 리튬 수출국들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국내 리튬 개발과 함께 해외의 리튬 자본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만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민트는 지적했다.포브스에 의하면 중국은 세계 리튬 매장량의 7.9%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세계 리튬 수출국 상위 3위를 기록했다.미국 외교전문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의하면 중국은 호주의 대규모 광업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EV 생산에 높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현재 베이징은 EV 베터리에 필요한 리튬 공급량의 55%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리튬 삼각지대'로 투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리튬 삼각지대'는 풍부한 리튬 매장량으로 유명한 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를 가리킨다.중국 리튬생산기업인 간펑리튬은 세계 최대 규모의 리튬 광산으로 예측되는 아르헨티나 카우차리-올라로스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중국은 인도의 EV 베터리 수입국 1위이기도 하다. 또한 카슈미르 지역에 대한 중국과의 영토 분쟁으로 리튬 개발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우려된다.중국의 EV 베터리 의존도를 낮추며 인도에서 독자적으로 EV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리튬 자원 개발과 더불어 해외 리튬 광산에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민트는 보도했다.▲ 인도 광업부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인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튬 탐사의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 [출처=인도 광업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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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일본 자동차제조기업인 혼다기연공업(ホンダ)에 따르면 2021년 12월 미국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연구개발기업인 SES 홀딩스(SES Holdings Pte Ltd)와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리튬 금속 이차 전지에 관련해서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 개발 계획은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전고체전지를 포함한 차세대 리튬 배터리 개발 계획의 일환이다. 향후 양측은 안전하고 높은 내구성을 가진 대용량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리튬 베터리의 실현을 목표로 정했다. 현재 SES 홀딩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주식을 상장할 예정이다.혼다는 상장될 SES AI Corporation의 주식 2%를 취득할 예정이다. 참고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의 수명 연장과 가격 하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혼다기연공업(ホン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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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펀드기업 GSR에 따르면 일본 닛산자동차의 전기자동차(EV) 리프에 탑재되는 배터리 생산 자회사 AESC(Automotive Energy Supply Corporation)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예상금액은 60억8000만위안으로 2017년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중국 정부의 EV 장려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글로벌기업의 중국 진출뿐만 아니라 중국 내 기업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일본 닛산자동차는 중국 현지 업체의 배터리산업 급성장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첨단 배터리 연구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Japan_AESC(Automotive Energy Supply Corporation)_Homepage 1▲AESC(Automotive Energy Supply Corpor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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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신재생에너지기업 카네기클린에너지(Carnegie Clean Energy)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삼성전자와 더불어 100MW/100M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또한 배터리 저장 허브로 발전시킬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및 통합 작업 등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애들레이드센터에서 수행할 예정이다.이러한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 10억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저장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Lyon Solar, Zen Energy/Greensmith, Tesla, LG Chem 등도 유사한 제안을 정부에 제출했다.▲Carnegie Clean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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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터리제조사 테슬라파워월(Tesla Powerwall)에 따르면 2017년 4월 오스트레일리아 주택에 설치가능한 가정용 태양전지배터리시스템 두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가격은 첫번째 버전과 동일하지만 효율성은 2배로 전기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시스템의 크기는 첫번째 버전 대비 30% 더 작아졌지만 사용가능한 저장용량은 6.4kWh에서 13.2kWh로 2배나 확대됐다.단 태양광패널을 설치하는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초기비용은 1만달러로 저렴하지 않다. 이미 태양광패털이 설치되어 있는 가정일 경우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테슬라파워월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제조사 테슬라(Tesla)의 자회사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정용 배터리저장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Tesla Powerwa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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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터리제조사 Tesla Powerwall에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아 가정에 자사의 베터리를 설치한지 1년만에 전기요금이 92% 감소했다.Tesla Powerwall 베터리를 설치하기 전 12개월동안 전기요금은 $A 2289.17달러였다. 하지만 설치 후 12개월동안 전기요금은 $A 178.71달러에 불과했다.92%나 감소한 전기요금에는 기타 행정적인 비용을 포함한 것이다. 베터리 설치비용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5~6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2016년 Tesla Powerwall는 가정용 베터리를 $A 1만5000달러에 판매했다. Tesla Powerwall은 글로벌 전기자동차제조사 Tesla의 베터리제조 자회사이다.▲Tesla Powerwa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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