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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영국 사우스웨일즈 경찰청(South Wales Police)에 따르면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안면 인식이 가능한 드론의 공식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최근 지역 경찰은 범죄자를 적발하는 데 사용될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의 공식 사용 허가를 논의하고 있다. CCTV는 물론 정찰용 드론에 안면 인식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이다.2020년 사우스웨일즈 일부 지역에서는 치안 목적으로 안면 인식 장치를 사용하다가 시민단체에 의해 제지당했다. 결국 같은 해 지방법원은 안면 인식 기술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당시 사우스웨일즈 경찰은 자동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로 감시목록(watchlist)에 등록된 인물들을 비교·대조했다. 목록은 지명 수배자, 용의자, 피보호자, 취약계층 등으로 구성됐다.치안을 우선한 경찰은 안면 인식이 가능한 드론을 현장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간과 비용 등 모든 효용성을 고려해도 기존의 방식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경찰이 치안용 헬기를 사용할 경우 1회 투입당 3500파운드(약 5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드론의 경우 헬기에 비해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 임무수행 효율성도 몇 배는 향상된다.그러나 드론에 의한, 카메라에 의한 시민 개개인의 정보가 사용되고 감시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공권력의 신뢰도와 이에 따른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기술도 무용지물이 된다.▲교육을 받고 있는 사우스웨일즈 경찰들(출처 : 사우스웨일즈 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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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중국 농업용 드론 제조업체인 XAG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농경지대를 중심으로 살포용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뉴사우스웨일즈의 농림 지역은 매우 광활하고 복잡하다. 특히 나무로 빽빽하게 조림된 숲에는 각종 독성 잡초와 병해가 구석구석 생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토지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드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XAG 농업용 드론을 투입해 농림지의 생태를 관리하려는 것이다.실험에서는 기존 관리 인력이 투입하기 어려운 농림지에 중소형 드론을 투입한다. 자율로봇 프로그램이 내장된 드론은 지정된 위치로 비행해 적절량의 제초제를 살포한다.XAG 드론의 장점은 자율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지점에 표적 살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살포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제초제 사용량을 기존보다 절약한다.본 실험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도 XAG 농업용 드론은 16kg의 액체 탱크를 실은 채 오스트레일리아 농림지를 누비며 살포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현재 농림 지역의 골칫거리는 아프리카러브그레스(ALG)와 같은 침습성 잡초다. 이런 잡초로 인해 발생하는 연간 비용만 A$ 40억달러(약 3조5000억원)로 추정된다.▲정해진 경로로 자동 비행에 제초제 살포하는 XAG 농업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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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오스트레일리아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민간항공안전창(CASA)에 따르면 드론 핫스팟(Drone hotspots)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드론 핫스팟 시스템이란 국내에서 드론을 날리기 좋은 인기 있는 장소를 자동으로 항공기와 조종사에게 제공하는 체계를 말한다.뉴사우스웨일즈(NSW)주 시드니하버(Sydney Harbour), 시드니하버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 등은 드론 핫스팟으로써 모니터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또한 다음 달부터 전국 공항들에도 이러한 모니터 장비가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항공안전청은 최근 몇 개월동안 드론 비행이 제한된 장소에서 발견된 드론의 수가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항공기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제한된 장소에서 드론이 발견되거나 규칙을 어기는 드론 조종사는 최대 10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민간항공안전청(CASA)의 드론조종사 비행안전수칙 홍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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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대중교통시스템 시드니메트로(Sydney Metro)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운전자 없이 운행되는 무인승객전철이 주요 운행시험을 통과했다.현재까지는 시속 60킬로미터로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향후에는 시속 100킬로미터로 올릴 계획이다. 테스트에 성공할 경우에 벨라비스타와 에핑 사이에 위치한 15킬로미터 터널 속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2019년 상반기 내에 무인승객전철들은 라우스힐(Rouse Hill)에서 맥쿼리파크(Macquarie Park)를 경유해 채스우드(Chatswood)까지의 노스웨스트메트로(North West Metro)노선을 운행한다. 총 22대가 무인전철이 투입된다.▲시드니메트로(Sydney Metr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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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 교통부(Transport for NSW)에 따르면 아마존(Amazon)의 클라우드기반 음성서비스인 알렉사(Alexa) 서비스 지원을 추가했다.이로써 실시간으로 열차, 페리, 경전철 등 도착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아마존 알렉사 앱에서 알렉사의 TfNSW 기술을 추가하면 활성화된 음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통근자들은 출퇴근에 영향을 주는 교통장애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교통부는 글로벌 정보서비스 환경이 음성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음성서비스를 채택한 것이다.▲뉴사우스웨일즈(NSW)주 교통부(Transpor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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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비영리자전거단체 Bicycle NSW에 따르면 중국의 자전거공유기업 OFO가 도크리스 공유자전거 200대를 시드니에 배치할 계획이다.향후 몇 주동안 Waverley, Inner West 협의회 지역에도 배치할 예정이다. 도크리스 자전거는 사용자가 휴대폰을 사용해 자전거를 예약하고 유료로 탈 수 있다.사용 후 아무 데나 둘 수 있다. QR스캐닝 코드, GPS장치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문제점은 여전히 많다. 공유자전거가 손상돼 도시의 거리에 버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OFO 공유자전거 역시 유지 및 관리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러한 잠재적 문제점들을 이미 알고 있으며 보완했다고 주장한다.지역운영팀을 두고 자전거의 유지 및 관리, 안전사항, 올바른 주차 및 재배포 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OFO의 공유자전거는 Bicycle NSW의 찬성과 지지로 채택됐다. OFO는 2014년 베이징(Beijing)에 본사를 두고 사업을 시작해 180개 도시에 1000만대의 자전거를 운영 중이다. ▲Bicycle NSW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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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보험회사 NRMA에 따르면 전기자동차(EV)의 대중화를 위해 $A 1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수도특별자치구 지역에 최소 40개 전기자동차(EV)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도로를 주행하는 보험가입자 95% 이상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테슬라(Tesla)의 EV 배터리 팩 고속충전시스템은 테슬라 전기자동차 소유자들만 이용할 수 있어 문제점이 많다.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더 많이 설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람들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려 할 때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충전소가 부족한 것이다.전기자동차 대중화의 핵심은 운전자가 안심하고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NRMA는 전기자동차의 채택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도 개발 중이다.▲NR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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