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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나이지리아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인 오토체크(Autochek)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모로코의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인 키팔 오토(KIFAL Auto)를 인수했다.이번 인수 발표는 온라인 자동차 시장인 체키(Cheki)의 우간다와 케냐 사업장을 인수한 지 7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키팔 오토는 모로코에서 자동차 매매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키팔 오토는 금융, 보증, 보험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자동차 시장 중 하나다.2021년 자동차 판매량이 16만대를 넘어서면서 22만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됐다. 2022년 자동차 산업은 모로코 GDP에 24%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모로코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40억달러로 평가됐다. 2027년 55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로코 자동차 산업 성장의 주요인은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체크는 모로코의 번성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있는 혁신을 자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가치사슬 전반의 다양한 과제도 단순화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체크는 금융기관이 소비자에게 신용 제공을 더 쉽게 해주는 데이터 분석 엔진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자동차 금융이 빠르게 보급되도록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오토체크는 서아프리카인 자국인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부아르, 동아프리카인 케냐, 우간다 그리고 현재 북아프리카인 모로코에 진출해 있다. 이러한 시장에 걸쳐 1500개의 대리점 및 작업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70개 이상의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로 들어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오토체크는 북아프리카 자동차 시장에서 전면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인수는 서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 북아프리카로 진출한 첫 번째 주요 확장으로 평가받는다.▲오토체크(Autoche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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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토고 정부에 따르면 2022년 3월 18일 구글(Google)이 소유한 해저 케이블인 에퀴아노(Equiano) 케이블이 국내에 도달했다.아프리카에 최초로 도달한 에퀴아노 케이블은 유럽의 포르투갈로부터 연결돼 토고 국민 800만명의 인터넷 속도를 2배로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해저 케이블은 나이지리아,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상륙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국가와 인터넷 연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연말 이내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접속이 적은 지역이다. 인구의 4분의 1이 여전히 모바일 광대역 커버리지에서 제외돼 있다.토고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세계은행(WB) 인터넷 보급률 순위에서 최하위권이다. 하지만 이번 에퀴아노 케이블을 통해 토고가 가장 먼저 혜택을 받았다.2025년까지 에퀴아노 케이블은 토고 인터넷 요금을 14% 인하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5년까지 3만70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총생산(GDP)을 US$ 1억9300만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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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기술 주도 농업기업인 ThriveAgric에 따르면 지역 상업은행과 미국 투자기관으로부터 US$ 564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출자한 서아프리카 무역 및 투자기관으로부터 175만달러의 공동 투자금을 받았다. 조달한 자금은 국내뿐만 아니라 가나, 잠비아, 케냐 등을 포함한 아프리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만 농가 이상의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900만달러를 투자받은 이후 처음이다. ThriveAgric은 농민들이 급변하는 소비재(FMCG) 및 식품 가공업체들에게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매출 개선에도 지원해 식량안보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을 활용해 농민들이 금융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2년 3월 현재 ThriveAgric은 Bauchi, Jigawa, Kaduna, Kano, Katsina 등의 주(states)에 있는 450곳 이상의 창고에 옥수수, 쌀, 콩 등을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비축하고 있다. 향후 현지 및 글로벌 무역시장에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3월 중순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ThriveAgric의 매출은 5배 증가했다. 동기간 농부의 수는 전년 대비 277% 늘어났다.▲ThriveAgr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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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독일 은행 및 금융기업인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에 따르면 2022년 2월초부터 2월 중순인 현재까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코코아콩 선물 계약이 12% 증가했다.2022년 2월에만 11%의 상승률을 보이며 1톤당 US$ 2811달러로 2018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수준을 향해 가고 있다.11월부터 3월까지는 세계 최대 코코아콩 수출국인 코트디부아르의 건기이다.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한 서아프리카의 건조한 날씨때문에 최근 몇주 동안 코코아콩 작황의 감소로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속적인 가뭄이 4월 수확을 앞두고 있는 코코아콩 작물을 고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 구매자들은 건조한 날씨로 품질 저하를 우려해 이전에 합의했던 코코아콩 가격에 대한 지불을 꺼리고 있다.2022년 4월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한 서아프리카에 비가 약하게 내려주고 기온이 심하게 상승하지 않을 경우 코코아콩 작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갑자기 폭우가 내리거나 비가 아예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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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프리카 데이터 센터(Africa Data Centres)에 따르면 국내 최대 도시인 라고스(Lagos)에 10MW규모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공식적으로 오픈했다.상기 라고스 데이터 센터(Lagos Data Centre)를 통해 아프리카 데이터 센터의 하이퍼스케일 고객이 서아프리카에 디지털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나이지리아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라고스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서비스, 앱, 광대역, 클라우드 기술 등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 데이터 센터는 아프리카 대륙의 디지털 전환에 US$ 5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라고스 데이터 센터(Lagos Data Centr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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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남아프리카공화국 광섬유 해저 케이블 시스템 컨소시엄인 ACE(Africa Coast to Europe)에 따르면 최근 유럽(Europe)으로의 해저 케이블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CE는 아프리카 대륙 해안과 유럽을 연결하는 광섬유 해저 케이블 시스템 컨소시엄이다. 유럽,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등을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의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공 전역에 있는 데이터센터 제공업체인 테라코(Teraco)의 데이터센터 3곳에서 모두 상호 연결할 수 있게 된다. ACE의 해저 케이블은 아프리카 서부 해안을 따라 1만7000km에 걸쳐 있다. 육지로의 착륙 파트너사인 MTN 남아공(MTN South Africa)을 통해 테라코의 데이터센터로 도달하기 전에 19개국에 연결될 것이다.ACE는 테라코에 연결하는 8번째 해저 케이블 시스템이다. ACE는 'POP-to-POP 연결'인 '파리 – 리스본 – 케이프타운'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에 접속할 수 있다. ▲ACE(Africa Coast to Europ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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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남아프리카공화국 클라우드 공급업체인 아프리카 데이터센터(ADC)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 10MW 규모의 시설 건설을 시작했다.'서아프리카 허브'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를 가로지르는 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데이터센터는 NVIDIA DGX-Ready Data Center 프로그램에도 가입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기업들이 끊김없이 빠르고 가성비 좋은 AI 구축을 위해 AI 지원시설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상기 시설 구축을 위한 건설업체는 라고스 지역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지역에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 데이터센터(AD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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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MDXi(MainData Nigeria Ltd), 2018년 3월 26일 영국 위성운영업체인 Avanti Communications Group Plc와 파트너쉽 체결2018-03-29나이지리아 IT기업인 MDXi(MainData Nigeria Ltd)에 따르면 2018년 3월 26일 영국 위성운영업체인 Avanti Communications Group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국내 GES(Gateway Earth Station)의 유치 및 운영이 주요 목적이다. 파트너쉽을 통해 수도 라고스(Lagos)에 이미 Avanti의 1번째 서아프리카 GES를 유치했다.프로젝트에 따라 Avanti Communications Group은 나이지리아 GES에 US$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로써 위성과 국내 전선 네트워크 사이의 데이터 송신을 농촌 지역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MDXi(MainData Nigeria Lt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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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NEC에 따르면 2017년 3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 지역에 의료품을 원활하게 배송할 수 있는 '물류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해당 시스템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의약품, 재고량, 수송상황 등을 파악해 필요한 물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당사는 감염발생지역에서 필요한 의료품의 종류, 양을 인공지능(AI)로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참고로 지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유행했을 당시 보호복, 장갑, 주사바늘 등이 의료현장에 제공되지 않았다. 이를 계기로 NEC, WFP 등 전세계 17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물류망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이다.▲NE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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