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아파트"으로 검색하여,
1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싱가포르 태양 에너지기업인 EDB 리뉴어벌스 APAC(EDP Renewables APAC)은 싱가포르 국내의 태양열 패널 입찰에 낙찰됐다.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태양 에너지기업인 EDB 리뉴어벌스 APAC(EDP Renewables APAC)에 따르면 주택개발위원회(HDB)와 정부 기관에 태양광 패널 32만 개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주택개발위원회가 진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임대 계약에서 낙찰을 받았기 때문이다. 2024년 2분기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2026년 3분기에 완공될 계획이다.태양광 패널의 설치 용량은 총 130MWp(megawatt-peak)로 설치 범위는 HDB 아파트 1075가구와 정부 소유의 건물 101채이다. 정부 소유의 건물에는 학교, 병원, 쇼핑 센터 등이 포함된다.설치가 완료되면 방 4개 아파트 5만채가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탄소 배출량을 9만6360메트릭톤(t)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솔라노바(SolarNova) 프로젝트에 사용될 태양광 패널은 유지 기간을 늘리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한 모델이다. 국내 태양광 발전 기술 기업인 에타볼트(EtaVolt)의 신기술로 가동 기간을 4~5년 확대할 수 있다.
-
2022-02-09나이지리아 임대주택 정보제공 기술 스타트업인 WYL(Whose Your Landlord)에 따르면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US$ 210만달러를 모금했다. 흑인 창업자들에게 투자하는 BlackOps Ventures가 주도했다. 이번 자금으로 WYL은 NLP를 사용해 서면 리뷰의 추세를 찾는 것과 같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함으로써 기능의 품질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수백 개의 아파트 및 유닛을 보유한 부동산 기업들이 들어오는 피드백을 더욱 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WYL은 미국계 나이지리아인인 오포(Ofo Ezeugwu)가 설립했다. 건물주와 건물 품질에 관한 정보를 임대인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그 후 임대인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임대인들을 위한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집주인들이 임대인들인 고객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현재 입주자 중 몇명이 머무르고 있는지, 필요한 기타 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발전했다.WYL의 임대주택 정보 플랫폼 사용료는 2달러에 불과해 집주인 및 임대인 등에게 큰 부담은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WYL(Whose Your Landlord) 홈페이지
-
인도 델리시정부(Delhi government)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Rs 6000루피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처음 신청자 3만명까지만 해당된다.온라인 사이트나 오프라인 방문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후 7일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다. 선불 미터기가 장착된 새로운 전기 연결이나 기존 연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전기자동차 충전소가 확대될 경우에 전기자동차 보급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델리주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전기자동차 접근도가 높은 도시를 목표로 한다.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에 1개 충전소 설치 비용은 2500루피로 낮아진다.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 전기가, 삼륜 전기차 충전소도 포함된다.상가, 아파트, 병원 등 시내에 위치한 모든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충전기 크기가 작아 충전소를 설치할 장소는 1스퀘어 피트 미만에 불과하다.▲델리시정부(Delhi government) 로고
-
2021-07-19미국 드론기술개발업체 아퀼라인 드론(Aquiline Drones, 이하 아퀼라인)에 따르면 현지 경찰관 및 소방관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무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퀼라인은 드론용 인공지능(AI), 자율비행,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된 UAV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경찰관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2021년 말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긴급 의료용품 드론 배송부터 산불 대응 및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도 드론이 활용됐다.하지만 드론 운용팀이 매우 부족했고, 실제 드론 조종사를 사전에 확보하는 일도 어려웠다. 드론을 구입하는 예산보다 드론을 다룰 수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적었던 것이다.결국 아퀼라인은 공공 업무를 목적으로 UAV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드론 연구개발부터 제조, 각종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좋은 홍보로도 작용되고 있다.현재 무상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F2F(Flight to the Future)’로, 개인용으로 구매할 경우 US$ 1299달러(약 148만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이뤄지며 각각 다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1단계는 연방항공청(FAA)의 상업용 드론 인증을 위한 교육이다. 2단계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와 관련된 드론용 기술을 습득한다. 3단계는 드론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계획, 전략, 행정 및 법적 체계를 다룬다.이번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경찰관과 소방관의 경우 1단계와 2단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단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공공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이다.▲아퀼라인 드론 연구개발 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7-02미국 로봇기술업체 플리어(FLIR Systems)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발생한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시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드론 탱크(Drone Tank)'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드론 탱크 중 하나는 ‘퍼스트룩(FirstLook)'으로 불리며 카메라와 열감지 센서를 사용해 붕괴 현장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동일한 기능의 ’팩봇(PackBot) 510‘으로 잔해물이 많은 공간에서 사용된다.퍼스트룩은 벽돌만한 크기로 직접 손으로 집어 들고서 현장에 던져 투입시킨다. 뒤집히더라도 스스로 제자리로 회전해 중심을 잡을 수 있으며 기동성이 용이해 수색 작업에 적합하다.팩봇 510은 집게손이 별도로 장착돼 있어 최대 44파운드(약 20킬로그램)의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다. 현장처럼 붕괴 잔해물이 많은 지역에서 피해자를 찾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방청은 수색 인력이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드론 탱크들을 투입시킬 계획이다. 사람 수색뿐 아니라 폭발물 및 방사선 등 물질을 감지하고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임무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플리어는 퍼스트룩과 팩봇 510을 각각 1기씩 소방청에 지원했다. 다만, 플로리다주 당국은 이 두 드론 탱크를 모두 투입시켰는지에 대한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아파트 붕괴사고는 지난 6월 30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했다. 7월 1일 기준 사망자는 16명이며 생사 확인이 안 된 피해자만 147명으로 보고됐다.참고로 플리어는 1979년에 설립됐으며 2001년 9·11 테러 현장에서 정부와 협력해 로봇기술을 지원한 이력이 있다. 지난 5월, 항공우주 전자기술업체 텔레다인(Teledyne)에 의해 US$ 80억달러에 인수됐다.▲드론 탱크 퍼스트룩(좌)과 팩봇 510(우)(출처 : 플리어 홈페이지)
-
2020-12-09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투입해 신선한 농산물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인 아르고(Argo AI)와 교육펀드(Education Fund)에 의해 진행되는 8주 프로그램이다. 과일과 채소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에 실려져 약 50세대의 집에 제공된다.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2명의 전문가가 각 차량에 앉아 테스트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인수해 비접촉 최종배송을 수행한다.이와 같은 신선한 농산물의 배송은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파트단지부터 주차장이 없는 장소를 포함하는 진입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상황이 적용될 수 있다.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를 도우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드자동차는 마이애미 지역 서비스의 성공에 따라 2021년 유사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0-11-24독일 거푸집공사 전문업체인 페리그룹(PERI Group)에 따르면 3D 건설 프린터를 사용해 3층 아파트 블록을 짓고 있다. 아파트 단지는 바이에른주 발렌하우젠(Wallenhausen, Bavaria)의 부지에서 6주 동안 건설될 예정이다.380 평방미터 규모로 유럽에서 가장 큰 프린팅된 주거용 건물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단단히 설치된 금속 프레임에서 3축 이동하는 프린트 헤드가 구비된 갠트리 프린터(gantry printer) BOD2가 사용된다.BOD2는 빈 파이프 및 연결부 설치와 같은 수동 작업을 프린팅 프로세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1m/s의 속도를 갖는 BOD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빠른 3D 건설 프린터로 알려져 있다.3D 프린터로 1m²의 이중 스킨 벽을 완성하는 데 약 5분이 걸린다. 프린터 헤드와 프린팅 결과는 카메라를 통해 모니터링된다.프린팅 가능한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는 하이델베르그세멘트(HeidelbergCement)로부터 공급받고 있다.재료는 탁월한 펌핑 및 압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BOD2 프린터와 완벽하게 작동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에는 건설분야에서도 3D 프린터가 더욱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PeriGroup-3Dprinter▲ 페리그룹(PERI Grou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0-03-03영국 바스대(University of Bath)에 따르면 가상현실(VR) 프로젝션과 유압 플랫폼을 사용해 다양한 환경을 구현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브이시뮬레이터즈(VSimulators)로 명명된 이 시뮬레이터는 흔들리는 고층 빌딩과 다리를 포함하여 다른 건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연구하는 데에 이용될 수 있다.특히 조명, 사운드, 온도 및 기류 제어 기능과 결합하여 건축 환경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조사할 수 있다. 모션 트래킹 안경과 결합된 3x4m 챔버 벽면에 가상현실을 투영할 수 있다.이를 통해 공간을 사무실, 아파트, 호텔방 또는 병원 병실 등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와같이 건물이나 구조물에서 움직임과 진동에 대한 연구는 건축가와 토목 기술자를 위한 지침을 개발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공학 및 물리 과학 연구위원회(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로부터 £480만 파운드의 인프라 프로젝트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두 번째 시설은 2020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UK-Vsimulator-VR▲ 브이시뮬레이터즈(VSimulator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8-29독일 에너지저장그룹인 소넨(Sonnen)에 따르면 개인 에너지저장 시스템에서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구축하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 공급업체인 록키마운틴파워(Rocky Mountain Power) 및 와사치그룹(Wasatch Group)과의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미국 유타주 허리먼 (Herriman)에 위치한 Soleil Lofts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가상발전소로 알려진 최초의 태양열 배터리 저장 시스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소넨은 600개가 넘는 개별 Sonnen ecoLinx 배터리를 설치하였다. 록키마운틴파워가 관리하는 총 12.6 MWh의 태양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한 비상 백업전원, 피크 에너지사용 및 전력망 관리를 위한 목적이다.태양열 주택 저장 시스템은 개인 고객의 재생가능 전력 사용을 개선하고 그리드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술로 분석되고 있다.이와 같은 태양 에너지의 총 전력 저장용량은 향후 10년 동안 5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심각한 대기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rmany-Sonnen-EnergyStorage▲ 소넨(Sonne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8-11-27영국 감사원(National Audit Office)에 따르면 가정용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하는데 £5억파운드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이 미터기 설치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하지만 스마트 미터기 설치로 2030년까지 1가구당 연간 절감액은 18파운드에 불과하다. 정부는 처음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하는데 총 110억 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에너지부는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할 경우에 소비자 이익이 400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력망의 유연하게 하고 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입장도 표명하고 있다.감사원은 고지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포함해 전체 가구의 5%는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자 스위치가 장착된 2세대 미터기는 전체 가구의 70%에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전체 가구의 3.5~5% 정도로 스마트 미터기 설치가 어렵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는 스마트 미터기의 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스마트 미터기 이미지(출처 : Center for Sustaiinable Energy)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