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투입해 신선 농산물 배달
김봉석 기자
2020-12-09 오후 9:01:15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투입해 신선한 농산물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인 아르고(Argo AI)와 교육펀드(Education Fund)에 의해 진행되는 8주 프로그램이다. 과일과 채소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에 실려져 약 50세대의 집에 제공된다.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2명의 전문가가 각 차량에 앉아 테스트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인수해 비접촉 최종배송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신선한 농산물의 배송은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파트단지부터 주차장이 없는 장소를 포함하는 진입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상황이 적용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를 도우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드자동차는 마이애미 지역 서비스의 성공에 따라 2021년 유사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USA-Ford-AutonomousCar

▲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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