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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인식"으로 검색하여,
1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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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데이터 감시 기관인 ICO에 따르면 미국 본사의 얼굴 인식 회사인 클리어뷰 AI(Clearview AI)에게 £750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클리어뷰 AI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웹에서 사람들의 이미지를 수집한 혐의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ICO는 클리어뷰 AI에게 영국 거주자들의 이미지 데이터를 시스템에서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ICO는 "클리어뷰 AI의 사업 모델은 용납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클리어뷰 AI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의 여러 이미지를 수집해 200억개 이상의 이미지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2022년 5월 셋째주 클리어뷰 AI는 미국 전역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얼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을 영구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 반면 뉴욕에 본사를 둔 클리어뷰 AI는 소송이 제기된 일리노이주 외곽의 미국 세관단속기관, 다양한 법 집행기관, 정부 계약자들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ICO(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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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영국 주요 수퍼마켓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쇼핑객이 계산대에서 얼굴이나 지문을 사용해 결제하는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기존의 결제 방식인 현금과 카드 결제는 중단할 계획이다. 테스코와 5대 대형 수퍼마켓인 알디(Aldi), 아스다(ASDA), 리들(Lidl), 모리슨(Morrisons), 세인즈버리(Sainsbury's) 등도 동참한다. 미국 글로벌 결제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고객이 카드, 스마트폰, PIN 대신 얼굴 인식으로 지불하는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을 시험 중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번 사안이 현금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생체인식 결제와 카드 결제의 과도기에서 쇼핑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시험이 더 많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고객이 수퍼마켓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자신의 얼굴이나 지문을 스캔하고 은행 카드에 자신의 얼굴과 지문 등을 등록해 연결해 놓는 것이다. 애플(Apple)의 얼굴 ID와 비슷한 방식의 작동이다. 마스터카드는 생체인식 결제가 카드 결제보다 사이버 사기에 덜 취약하고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쇼핑이 편리해진다.마스터카드의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인 새로운 바이오메트릭 체크아웃(Biometric Checkout)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할 때 필요한 것은 고객 자신뿐이라고 주장한다.2022년 5월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5개의 수퍼마켓에서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의 프로그램이 시범 진행 중이다. 아시아와 중동에도 더 많은 시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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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일본 국제공항인 나리타공항(成田空港)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탑승 수속에 얼굴 인증 기술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하네다공항(羽田空港)에도 마찬가지로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나리타공항의 아나(全日空)와 JAL(日本航空)의 국제선에 운용된다. 하네다공항에서는 일부 항공사의 국제선에 도입할 방침이다. 체크인 단말기 등으로 개인의 얼굴 영상, 여권 사진을 데이터로 읽어서 정보를 판단한다.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일 수 있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나리타공항(成田空港)의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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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일본 기술기업인 후지쯔(富士通)에 따르면 2021년 1월 21일 마스크 착용 시에도 정밀한 얼굴 인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마스크 착용 시 상상되는 이미지를 학습시켜 인증 정밀도를 99% 이상으로 높였다. 손바닥 정맥 인증과 함께 100만명 규모의 개인 인증이 가능하다.매장에서 결재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3월까지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후지쯔(富士通)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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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직속 연구기관인 전기정보산업개발국(中国电子信息产业发展)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공지능(AI) 유니콘 회사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은 2019년 206개의 인공지능 유니콘 회사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한것으로 평가된다. 2019년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약 276개의 정책을 시작했다.특히 중국 인공지능 기업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US$ 40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아 전 세계의 22%를 차지하여 세계 2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2020년 10월 기준으로 중국에는 스마트 로봇회사 1,499개, 드론회사 2,707개, 얼굴 인식회사 6,722개, 스마트 음성회사 2,855개 및 스마트 드라이브회사 6,143개가 존재한다.중국의 얼굴 인식 시장 점유율은 2023년까지 글로벌 전체의 44.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가 사생활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China-MIIT-AI-logo▲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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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유럽법률학생협회(European Law Students Association)에 따르면 2020년 5월 26일에 인공지능(AI) 및 인권에 관한 웹 세미나를 진행했다.유럽법률학생협회는 법학도에 의해 운영되는 국제적, 독립적, 비정치, 비영리, 비정부 조직이다. 강사는 새로운 기술과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오늘날 사회의 중대한 변화를 설명했다.일상생활, 직업환경 및 사회와 정치 시스템에 대한 여러 가지 영향을 언급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및 가족 생활의 권리, 표현의 자유, 기본적인 인권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강사는 접촉 추적(contact tracing), 얼굴 인식(facial recognition), 예측 정책( predictive policing), 대중 감시(mass-surveillance), 감정 탐지(emotion detection), 콘텐츠 관리(content management), 딥페이크(deep fakes) 및 선구적 기술의 영향에 중점을 뒀다.또한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여러 분야에서 알고리즘의 인권 영향을 평가하고 통제하기 위해 수행된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규제에 관한 인공지능특별위원회(Ad hoc Committee on Artificial Intelligence)의 노력도 부각됐다.▲ France-CouncilofEurope-AI-Webinar▲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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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캐나다 온타리오 기술대(Ontario Tech University)에 따르면 인간의 감정을 읽을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인공지능 프로젝트는 인간에게 공감을 느끼도록 교제 로봇을 훈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수스(Asus)가 생산한 로봇인 젠보(Zenbo)를 프로그래밍할 계획이다.온타리오기술대의 많은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얼굴 표정을 인식하도록 젠보(Zenbo)를 훈련시킬 예정이다. 특히 마음의 상태와 모든 상황을 배울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미 춤을 추고 농담을 하며 다른 표정을 보이는 단계까지 개발돼 자신을 소유한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같은 공감의 발전은 로봇이 특정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음성 변곡 해석, 얼굴 표정 및 기타 신호의 변화를 감지하는 등 공감 프로그래밍을 통해 로봇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nada-OntarioTechUniversity▲ 온타리오기술대(Ontario Tech Universit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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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영국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에 따르면 군인들이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다양한 지형과 적대적인 상황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가상현실 훈련 파일럿(VRLT)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BISim)과 £100만파운드의 계약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해당 계약은 £8억 파운드에 달하는 디펜스 이노베이션 펀드(Defense Innovation Fund)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을 군 전선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시스템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용하면 교차 화재 및 군중과 같은 복잡하고 적대적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바타와 동료 병사의 얼굴과 시체를 포함하도록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아바타 사용자 정의는 실제 얼굴 특징 및 몸 모양을 복제해 사용자가 동료 병사를 인식할 수있도록 한다. 또한 군인들이 그들의 성과를 검토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생 및 분석을 허용한다.시스템을 이용하면 장기간에 상당한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사 수송뿐만 아니라 장비 사용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이 미래에 영국군의 일선 훈련에 통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의 가상현실 이용한 훈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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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일본 로봇제조업체인 그루브엑스(Groove X)에 따르면 'CES 2019'에서 애완동물 로봇인 러봇(Lovot)을 공개했다.러봇은 소유자의 애정을 요구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제작됐다.재미 있는 눈과 솜털같은 테디베어 팔이 장착돼 있다. 인간의 손길에 반응하는 센서가 충분히 장착되어 있어 머리에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는 주인의 얼굴을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다.이를 통해 러봇은 껴안기를 원할때 팔을 흔들고 바퀴를 타고 주인을 쫓아 다닐 수도 있다. 포옹을 받으면 주인의 팔에서 잠이 든다. 러봇은 외로운 고령자를 위한 충성스런 동반자로 설계된 것으로 평가된다.그루브엑스는 러봇이 일본의 고령화 인구의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그루브엑스는 미국에서도 러봇을 출시할 계획이다.참고로 다른 로봇기업인 인튜이션로봇틱스(Intuition Robotics)는 'CES 2019'에서 노인과 친구가 되는 엘리큐(ElliQ) 로봇을 발표했다. 로봇은 말하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는 점등헤드를 구비하고 있으며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탈착식 태블릿 화면 및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Japan-GrooveX-Lovot▲ 그루브엑스(Groove X)의 러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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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ANU)에 따르면 공항의 보안 심사시간을 단축시킬 새로운 유형의 카메라를 개발했다. 이로써 길게 늘어선 공항 보안심사대의 여행객들을 더 이상 보지 않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울트라급으로 민감한 장치인 ANU센서를 개발했으며 새로운 ANU센서는 작고, 매우 사실적이며 전례없는 정밀도로 모든 주변 환경들을 감지할 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에 사용하기에도 안전한 센서이다. ANU센서는 위험한 장치들을 식별할 수도 있다. 가령 위험한 화학물질들을 여행가방에 넣어 옮기는 사람들은 공항으로 걸어 들어오는 순간 식별이 가능하다.CCTV에 사용되는 기존의 카메라와는 다르다. 현재 CCTV속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사람들의 얼굴들을 인식할 수 없는데 이는 가시 스펙트럼으로부터 전자파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신에 훨씬 더 긴 파장을 분석한다. 감지기가 원격으로 작동할 때 얼굴의 구조적인 디테일들을 검색하는 것은 실제적으로는 매우 어렵다.새로 개발된 카메라가 공항에 설치되기까지 향후 몇 년이 더 걸리겠지만 기존의 보안 카메라기술과 통합돼 민감도와 탐지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ANU)의 대학생(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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