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연료전지차량"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철도회사인 JR도카이(JR東海) 철도 차량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철도회사인 JR도카이(JR東海)에 따르면 2023년 11월 16일 국내 최초로 수소엔진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산회탄소를 배출하는 디젤차량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다.새로 개발하는 차량은 연료전지차량, 수소엔진차량, 하이브리드이다. 연료전지차량은 수소를 화학반응시켜 만든 전지로 전동기를 구동해 차량이 움직인다. 도요타자동차의 미라이(MIRAI)와 같은 방식이다.수소엔진차량은 연료인 수소를 직접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국내외에 아직 개발된 사례가 없다. 하이브리드차량은 연료전지, 수소엔진을 모두 발전용으로 이용한다.철도차량용 수소엔진은 아이랩(i Labo)이 개발하기로 결정됐다. 새로 개발되는 차량은 주행하며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JR도카이는 전기가 도입되지 않는 노선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산간부의 연속하는 언덕을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출력과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기존에 운용하고 있느 특급차량인 HC85을 대체하거나 다카야마본선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3년 11월부터 연구시설에서 연료전치의 모의실험을 시작한다.2024년부터는 수소엔진차의 모의실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R동일본(JR東日本)은 2022년부터 연료전지차량인 HYRARI의 시험 운행을 실시 중이다.
-
2019-12-20프랑스 대중교통 회사인 케오리스(Keolis)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수소 동력 대중교통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피레네 산맥의 북쪽 가장자리에 있는 매력적인 도시인 포(Pau)에서 정교한 BRT(Bus Rapid Transit) 시스템인 페버스(Fébus)의 운행이 시작됐다.페버스는 버스와 전차가 혼합되어 있다. 페버서는 6km 고속선을 따라 운행하며 포(Pau) 기차역과 병원 사이에 14개의 역이 설치된다.페버스는 수소 연료 전지에서 에너지를 끌어온다. 이 차량은 1일 최대 268kg의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태양열 구동기를 사용하는 맞춤형 수소 스테이션에서 하룻밤 동안 연료를 보급할 수 있다.이 차량은 오염이 없는 완전 탈탄소 운송시스템이며, 물만 배출한다. 유럽위원회는 수소를 “깨끗하고 효율적인 전력을 위한 잠재력이 큰 에너지 운반체"로 설명한 바 있다.현재 수소 연료전지차량의 경우에는 많은 이점이 있지만 비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광범위한 채택이 방해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는 연료전지와 수소 탱크의 대량 생산으로 차량 가격이 급격히 감소해 대중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rance-Keolis-hydrogenBus▲ 케오리스(Keoli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1-08중국 에너지 대기업인 엔쾅그룹(Yankuang Group)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수소 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중국 산둥성에 지속 가능한 수소 에너지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수소 에너지 기반시설과 수소연료전지차량을 개발하는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할 방침이다.특히 엔쾅그룹은 수소 생산, 정화, 저장 및 수소 에너지의 수송을 포함한 가치사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석탄화학산업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산둥성은 풍부한 수소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산둥성의 산업용 배기가스로부터 매년 약 96만2천톤의 수소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11만5000대의 수소 구동버스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참고로 엔쾅그룹은 2018년 석탄 및 화학 제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국유 에너지기업이다. 에어리퀴드는 수소 에너지 산업에서 관련 기술 및 운영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상업용 가스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China-Yankuang Group-energy▲ 엔쾅그룹(Yankuang Group)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독일 다임러에 수소연료를 효율적으로 감압할 수 있는 고압수소감압밸브 부품을 납품했다.다임러의 고급승용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발표예정인 신형 연료전지차량(FCV)용에 사용되는 부품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주력 SUV GLC를 베이스로 충전 가능한 FCV F셀을 개발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지난 2018년 2월 가와사키중공업은 다임러의 자회사에 수소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독일 뉴셀시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향후 자동차 전용 중심으로 수소 관련 제품 목표 매출액을 연간 100억엔으로 정했다.▲ Japan_Kawasaki_Logo▲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