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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에 따르면 2023년형 고출력 레이저 잡초 제거용 자율주행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US 2700만달러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카본 로보틱스의 2021년형 및 2022년형 모델은 완판되었으며 고출력 레이저로 시간당 10만개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자율 주행 레이저 잡초제거기의 무게는 약 1만파운드(약 4.5톤)로 초당 20번 발사할 수 있는 8개의 레이저를 갖추고 있다.로봇은 시간당 5마일, 1일 15~20에어커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컴퓨터 시각과 열에너지를 이용해 잡초를 식별해 제거한다.12대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으로 잡초, 브로콜리, 당근 등의 작물을 인식할 수 있다. 강력한 제초제의 사용으로 토양이 오염되거나 잡초의 내성이 증대해 농산물 수확량이 줄어들었다.따라서 레이저 잡초기의 등장으로 친환경 농법이 가능해지고 영농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토양 오염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의 고출력 레이저 잡초기(출처 : 유투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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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회사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법인인 일본로레알(日本ロレアル)에 따르면 메이크업 사업과 네일 브랜드인 에씨(ESSIE)는 일본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2021년 내에 국내 판매를 종료하며 로레알 파리의 헤어 케어와 염색 사업은 계속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가 정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마추어 무선 애호가 전국 비영리단체인 JARL(日本アマチュア無線連盟)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회원수는 6만578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574명 증가했다. 1994년 이후 27년 만에 회원 수가 늘어났다.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보급 등으로 오랜 기간 인기가 저조했지만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새로운 실내 취미로 애호가들이 증가했다. 일본 야마가타현(山形?)에 따르면 로봇을 활용한 논의 잡초 억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저농약으로 쌀 재배를 가능하토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로봇은 쓰루오카시(鶴岡市)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 회사에서 2017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가칭은 아이가모로보(アイガモロボ)로 폭 70센티미터에 높이 40센티미터 크기이다.▲야마가타현(山形?)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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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아제르바이잔 농업부에 따르면 처음으로 현지에서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농업부 주도로 생산된 드론은 저렴한 가격으로 농민들에게 임대될 예정이다.그동안 아제르바이잔은 홍콩 및 중국 등으로부터 농업용 드론을 구매해 활용했다. 이후 드론의 효과를 본 농민들이 증가하면서 정부는 현지 생산한 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처음 생산되는 농업용 드론은 파종과 비료 살포에 특화될 모델로 알려졌다. 특히 비료의 경우 액체성 화학물질과 고체형 광물질비료 모두를 살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추가로 3D 매핑 기능을 탑재해 경작지의 토양 및 작물의 상태를 초기에 분석할 수 있다. 농부들은 작업 전 해충이 많거나 유해 잡초가 퍼진 면적을 파악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론의 기능은 ‘공중 작업’이다. 기존 중장비의 경우 작업 효율성은 높지만 경작지를 지나갈 때마다 훼손되는 작물도 많아 손해율이 컸기 때문이다.참고로 아제르바이잔의 국내총생산(GDP)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단, 농업 종사자는 전체 노동력 중 30~40%로 상당한 비중이다. 농업용 드론이 늘어날수록 노동 구조도 점차 개편될 것으로 전망된다.▲DJI의 농업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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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미국 몬태나주 농업국에 따르면 제초제 살포용 드론으로 농부 6명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촌에서 사용되는 농업용 드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몬태나주 전체 경작지에 유해 잡초로 보고된 면적만 19만7000에이커로 집계됐다. 유해 잡초를 제거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1에이커당 US$ 60달러로 추산되며, 단순 계산 시 총 1182만달러가 필요하다.반면 드론을 활용하면 인건비와 농약제를 절약할 수 있고 업무 속도로 빨라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다. 인력으로는 드론 1기당 제초 작업자 6명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약의 경우 인력이 수동으로 살포할 경우 최대 20갤런(약 75리터)이 소비되는 면적을 드론은 2갤런으로 가능했다. 공중에서 뿌릴 경우 살포 면적이 늘어나고 드론이 불필요한 경로를 제외시키기 때문이다.농업용 드론은 배달용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고 있는 분야다. 제초제 살포뿐만 아니라 파종, 작물생태 스크린 및 분석, 토양 오염도 측정 등 더욱 복잡한 업무로의 전환도 이뤄지고 있다.최근 미국 농업용 드론 개발업체 렌티조(Rantizo)는 3대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농경지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군집 드론의 영역까지 농업용 드론이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렌티조의 농업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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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일본 야마가타현(山形県)에 따르면 로봇을 활용한 논의 잡초 억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저농약으로 쌀 재배를 가능하토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로봇은 쓰루오카시(鶴岡市)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 회사에서 2017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가칭은 아이가모로보(アイガモロボ)로 폭 70센티미터에 높이 40센티미터 크기이다.논에 빛을 차단해 잡초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GPS가 탑재되어 주행 위치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실험은 3주간 진행되며 수년 이내로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야마가타현(山形県)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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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중국 농업용 드론 제조업체인 XAG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농경지대를 중심으로 살포용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뉴사우스웨일즈의 농림 지역은 매우 광활하고 복잡하다. 특히 나무로 빽빽하게 조림된 숲에는 각종 독성 잡초와 병해가 구석구석 생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토지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드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XAG 농업용 드론을 투입해 농림지의 생태를 관리하려는 것이다.실험에서는 기존 관리 인력이 투입하기 어려운 농림지에 중소형 드론을 투입한다. 자율로봇 프로그램이 내장된 드론은 지정된 위치로 비행해 적절량의 제초제를 살포한다.XAG 드론의 장점은 자율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지점에 표적 살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살포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제초제 사용량을 기존보다 절약한다.본 실험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도 XAG 농업용 드론은 16kg의 액체 탱크를 실은 채 오스트레일리아 농림지를 누비며 살포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현재 농림 지역의 골칫거리는 아프리카러브그레스(ALG)와 같은 침습성 잡초다. 이런 잡초로 인해 발생하는 연간 비용만 A$ 40억달러(약 3조5000억원)로 추정된다.▲정해진 경로로 자동 비행에 제초제 살포하는 XAG 농업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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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폴라리스마켓리서치(Polaris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농업용 드론 시장은 약 $US 10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의 성장과 고품질 농작물에 대한 수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농업용 드론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작물 건강 모니터링, 잡초 탐지, 변동율 적용, 작물 정찰 및 가축 관리에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이러한 분야에서의 드론 사용 증가는 농업 드론 시장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구 증가와 농장 운영 자동화는 농업 드론 시장의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농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농작물을 극대화하며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다른 요인으로는 세계 농업 산업의 성장, 노동의 가용성 감소 및 인건비 증가가 있다.그러나 안전,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 문제는 농업용 드론 시장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 신흥 경제국의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은 향후 몇 년간 농업용 드론 시장에서 수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같은 농업용 드론을 제공하는 회사는 Trimble Navigation, DJI Technology, Parrot SA, Drone Deploy, Agribotix, Honeycomb, Aerovironment, Eagle UAV Services, 3D Robotics, AgEagle Aerial, Autocopter, Ursula Agriculture 등이다.▲ USA-PolarisMarketResearch-drone▲ 폴라리스마켓리서치(Polaris Market Research)의 홍보자료(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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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영국 농업용 드론제조업체인 Drone AG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하는 농부를 위한 필드 스카우트용 'Skippy Scout'앱을 출시했다. 'Skippy Scout'앱은 드론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필드가 선택되면 'Skippy Scout'앱은 드론을 날려 다양한 시점에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수집한다. 수집된 이미지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곧바로 다운로드된다.스마트폰은 수집된 이미지를 통해 작물의 성장 단계, 녹지 영역 지수, 잡초 및 질병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농민들은 이미 소유하고 있는 저렴한 드론 시스템을 사용해 현장 스카우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rone AG는 'Skippy Scout'앱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는 동시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2018년 11월부터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UK-DroneAG-SkippyScoutApp-homepage▲Drone AG의 'Skippy Scout'앱 활용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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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이카토대(University of Waikato)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1차산업 수출 $NZ 64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로봇산업이 중요하다. 1차산업은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로봇산업 및 스마트기계산업 등은 효율성, 품질, 안전 등을 가속화할 수 있어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어 비용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차산업에서 로봇이 담당해야 하는 분야는 농산물 수확, 물공급, 제초제 살포, 잡초 제거 및 가지치기, 운송, 품질관리, 목초지 관리 등이다.▲와이카토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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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17년 4월 저렴한 가격의 무인제초로봇을 개발했다. 2019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수립했다.무인제초로봇은 필요한 기능만 집약시킨 것으로 가격을 50만엔으로 대폭 인하시켰다. 기존 제초기는 사람이 운전하는 형태로 1대당 가격은 약 100만엔이다.해당 로봇의 도입을 통해 농업의 규모를 확대하는데 방해가 되는 잡초관리를 자동화해 인력난을 해소시키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참고로 논 면적 15만평방미터에서 무인제초로봇으로 제초작업을 진행할 경우 기존 225시간에서 75시간으로 절반 이상 절약이 가능하다.▲농림수산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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