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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드론 개발회사인 스카이디오(Skydio)에서 제작한 Skydio X10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2024년 5월13일 재해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전국 1000곳에 드론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치할 장소는 주식공개매입(TBO)을 결정한 편의점 체인인 로손이다. 로손 외에도 KDDI의 기지국에도 설치해 재해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배치가 완료되면 전국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재해현장에 드론이 도착할 수 있다. 배치할 드론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자율비행형 드론으로 미국 스카이디오(Skydio)가 개발했다. 교량, 철탑 등 인프라를 점검하는 용도이다.기존에 개발한 드론과 비교해 AI,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고 취득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3D로 재현할 수 있다. 조명이 없는 야간에도 비행이 가능해 인프라의 점검과 재해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스카이디오가 개발한 최신 드론인 'Skydio X10'은 KDDI가 운용 중인 5G 통신망을 활용한다. 또한 5G 통신망이 열악한 산간지역 등에서도 드론이 비행하도록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에도 접속한다.참고로 KDDI는 미국 드론 개발업체인 스카이디오에 100억 엔 이상을 출자했다. 출자비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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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일본 우주항공 벤처기업인 아이스페이스(Ispace) 달 탐사 계획 [출처=홈페이지]일본 우주항공 벤처기업인 아이스페이스(アイ·スペース)에 따르면 2024년 겨울 두번째 달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2023년 4월 첫 발사에서는 실패했지만 세계 최초 민간에 의한 달 표면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이스페이스는 달 탐사선에 탑재할 착륜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착륙선인 로버는 높이와 폭이 약 30cm, 전체 길이 50cm, 무게가 약 5kg으로 제작됐다.로버에 탑재된 카메라로 달 표면을 촬영하며 최대 14일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불안정한 달 표면에서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바퀴에 홈을 만들었다.일본 우주연구항공개발기구(JAXA)는 2023년 9월7일 큐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무인탐사선 슬림)SLIM)을 발사했다. 2024년 1~2월에 발사해 달 표면에 착륙할 도전할 계획이다.미국은 아르테미스로 달 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8월 인도는 무인 탐사선을 달 남극 부근에 착륙시켰다. 달 탐사를 통해 국력을 과시하고자 하는 국가가 넘쳐나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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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東広島市)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철도회사인 JR서일본(JR西日本)에 따르면 2023년 11월7일부터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東広島市)에서 자율주행하는 대형 버스가 대열을 짜고 주행하는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이다.기간은 7일 오전 11시부터 1개월 간이다. 히가시히로시마시의 사이조역과 히로시마대 히가시히로시마 캠퍼스를 연결하는 약 12킬로미터(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대열 운행을 하고 있는 버스가 차간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안전하게 출차할 수 있는지 등을 기술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실험에는 일반 대형버스가 투입되는데 버스 2대를 연걸한 '연절 버스'도 사용된다. 연절 버스의 길이는 약 18미터(m)이며 승객 100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다.연절 버스와 대형 버스가 15m 간격을 유지하면서 대열을 형성하며 운행된다. 한 번에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연절 버스를 투입하는 것도 처음이다.버스에는 △전방의 차나 장애물의 형태와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 △차선 등을 식별하는 카메라 △고정밀도의 GPS로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계측하기 위한 안테나 등이 장착돼 있다.일본 운송회사는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층의 기피 등으로 열차, 버스, 화물차의 운전자를 구하지 못해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기업들이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에 주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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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영국 프린터 충전 제품 제조사인 앵커(Anker)에 따르면 3D 프린터 사업 촉진 프로젝트인 '3D 프린터 사업 킥스타터(Kickstarter) 프로젝트' 를 시작했다.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3D 프린터가 인쇄 속도, 문제점 해결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으로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새로운 3D 프린터 사업 브랜드인 앵커메이크(AnkerMake)와 자사 첫 3D 프린터 시제품 모델인 앵커메이크 M5(AnkerMake M5)를 공개했다. 앵커메이크 M5의 기본 인쇄 속도는 250 mm/s 이며 최대 2500 mm/s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는 훨씬 더 빠른 모드를 장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3D 프린터에 비해 평균 인쇄 시간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쇄를 시작할 준비를 하는데 15분 정도 소요되는 데 그쳐 인쇄 속도 개선뿐만 아니라 인쇄 설정도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앵커메이크 M5에 내장된 인공지능(AI) 구동 카메라로 인쇄 작업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노즐(분사구) 막힘과 같은 문제가 감지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낼 수 있다.또한 앵커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에서나 라이브로 인쇄 작업의 원료량도 볼 수 있다. 신속하게 원료 충전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한편 전문가들은 앵커메이크 M5가 상기 모든 기능을 이행할 수 있을지 반문하고 있다. 킥스타터 프로젝트인 만큼 시제품이 아닌 완제품이 출시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앵커는 앵커메이크 M5의 수퍼 얼리버드 가격으로 US$ 429달러를 책정했다. 제반 옵션 가격까지 더해 최소 499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앵커(Ank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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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일본 소니 판매 담당 완전자회사인 소니 마케팅(ソニーマーケティング)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109개 가전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제조 출하 가격과 희망소비자 가격을 약 3%에서 최대 31%까지 인상한다. 반도체 부족을 포함한 외부 문제와 원재료비, 제조 및 물류 비용의 급증 때문이다. 가격 인상 대상 상품 카테고리는 사운드 바와 가정용 극장 시스템, 컨포넌트 오디오, Blu-ray 디스크/DVD 플레이어, 디지털 일안 카메라 등이다. ▲소니 마케팅(ソニーマーケティン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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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영리단체인 일본재단(日本財団)에 따르면 2022년 2월 7일 무인 페리의 세계 최장거리 및 장시간 운행이 성공했다.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苫小牧市)에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마치(大洗町)까지 약 750킬로미터(km)를 18시간 동안 자동으로 항해한 것이다. 2020년 2월 6일 출발해 2월 7일 도착했다.일반 기능의 페리에 2020년 2월부터 개발하고 있는 자율조선시스템을 탑재했다. 선박 자동식별장치와 적외선 카메라 등 각종 장치들로 얻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충돌 상황을 회피한다. 관동과 홋카이도 간의 해운은 80% 이상을 대형 페리가 점유하고 있다. 선원의 인재 부족과 장시간 운행에 따른 업무 부담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재단(日本財団)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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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시(神戸市)에 따르면 2022년 2월 2일부터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등과 새로운 이동수단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고베시의 번화가인 산노미야(三宮)를 보행자 우선 거리로 전환하고 도로를 재정비해 보행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실험에는 2가지 종류의 이동수단이 도입됐다. 간사이전력의 자회사인 게키단이이노(ゲキダンイイノ)에서 제조한 신형 이동수단은 3명이 탑승 가능하며 정해진 코스를 자율주행한다. 걷는 정도의 속도로 이동하며 보행자를 감지하면 감속 및 정지한다. Tmsuk Ltd(テムザック)에서 제조한 신형 이동수단은 4륜 구동으로 최고 시속은 6킬로미터이다. 시승자의 설문조사와 카메라 영상의 인공지능(AI) 해석을 통해 위험 요소와 주위 보행자에 대한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베시(神戸市)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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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반의 기술 투자 기업인 밀레니엄 푸드 테크(Millenium Food-Tech)에 따르면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US$ 1000만달러를 확보했다.인공지능(AI)으로 작동되는 계산 플랫폼인 슈퍼스마트(Supersmart)는 밀레니엄 푸드 테크와 연구 및 개발(R&D) 파트너십을 체결해 상기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다. 슈퍼스마트의 기술 개발을 위해 500만달러까지 투자할 계획이다.밀레니엄 푸드 테크는 확보한 자금을 기술 강화, 마케팅 확장, 신제품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고객 기반을 성장시키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슈퍼스마트의 기술은 쇼핑객들이 계산대없이 점포 출구에 위치한 독점 스캔 장치를 통해 슈퍼마켓에 더 빨리 들어가고 나올 수 있게 해준다. 인공지능(AI), 카메라, 무게 센서를 활용해 고객의 구매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계산원 앞에서 전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고객들은 앱이나 특별 요금소를 통해 계산을 하고 3초 안에 슈퍼마켓 문을 나설 수 있다.▲밀레니엄 푸드 테크(Millenium Food-Te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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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Wayve)에 따르면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US 2억5800만달러를 모금했다. 기존 투자자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D1 Capital Partners, Moore Strategic Ventures, Linse Capital 등이 참여했다.투자를 받은 자금은 자율주행 기술을 확장시키고 상용 차량 파트너와 더 많은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할 방침이다. 웨이브는 차량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계학습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디지털 지도나 코딩을 통해 차량의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현재 웨이브는 영국 런던에서 슈퍼마켓 체인 아스다(Asda)와 함께 자율배송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웨이브(Way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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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충돌 위험으로 약 20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했다. 충돌 위험을 높이는 트렁크와 프론트 후드 문제 때문이다.특히 차량의 백업 카메라에 영향을 미치거나 운전중 후드가 갑자기 열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번 리콜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테슬라에게 가장 최근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테슬라는 무료로 자동차를 검사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에 생산된 3가지 배치 차량들이 대상이다. 약 1만9700대의 모델-S 차량과 약 18만대의 모델-3 차량이 포함된다.한편 테슬라는 유사한 문제로 미국에서 50만대에 달하는 차량을 리콜한다고 공개했다. 이와 같이 미국에서 리콜을 발표한지 몇 시간 만에 중국에서도 리콜이 발표된 것을 볼 때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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