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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 및 전자재료회사인 레조낙(Resonac)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 및 전자재료회사인 레조낙(Resonac)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창형 화학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창은 고객 뿐 아니라 원재료 제조업체, 장비 제조업체 등과 합께 공동으로 창조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레조작이라는 회사 명칭 자체가 공명한다(Resonate)와 화학(chemistry)의 조합한 용어다.레조낙은 2023년 기준 1조2889억 엔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액 중 26%는 반도체 및 전자재료에서 나왔을 정도로 중요한 사업이다.특히 반도체를 제조하는 초기 단계에 필요한 특수 가스,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재료, 반도체를 굳히는 수지, 반도체 각층의 접착제 기판 재료, 외층의 보호재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일본 반도체 업계는 한국과 대만에 의해 협공을 당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증산 능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일본 정부도 반도체 관련 업체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Manufacturing Japan Summit 2024'를 개최했다. 업계와 업종을 넘어 광범위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참고로 레조낙은 2023년 히타치화성과 쇼와전공이 합병해 탄생했다. 히타치화성은 반도체 재료의 복합화와 평가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에 쇼와전공은 특수수지 등 화학제품의 경쟁력이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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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러시아 복합기술업체 레이더 MMS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드론으로 사고 현장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자사가 개발한 ‘오로라(Aurora)’ 드론은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특수 데이터 처리 기능이 내장돼 있다. 또한 소형 구명뗏목이 장착돼 있어 스스로 보트를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예를 들면, 수색 및 탐지장비가 탑재된 드론 헬기가 오로라를 싣고 이동하다가 사고 현장에서 떨어뜨린다. 오로라는 수상드론으로써 익사 피해자를 식별하고 접근한 뒤 구명뗏목을 펼친다.항공기 및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수면의 잔해물 사이에서 익사할 위험이 있는 사람을 감지하는 것이 오로라의 주된 임무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드론’이라고 불리고 있다.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인공지능(AI) 기술의 정확도는 점점 올라간다. 이에 따라 오로라 드론의 연구 실험도 더욱 다양한 현장에서 수차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오로라와 한 쌍인 수색용 드론 헬기는 에너지기업 가즈프롬(Gazprom)과 로즈네프트(Rosneft)의 석유·가스 굴착 현장에서 새로운 유전지대 탐색 및 사고현장 구조용으로 투입되고 있다.레이더 MMS는 수색용 드론 헬기가 접근하지 못하는 해수면 상에 오로라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오로라가 유전 탐사용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사람을 식별하는 구조용 수상드론 오로라(출처 : 레이더 MM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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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로완대(Rowan University)에 따르면 미국 육군 연구소(ARL)로부터 콜드 스프레이 적층가공(CSAM) 개발을 위해 $US 1450만달러를 유치했다.프로젝트에는 로완대, 드렉슬대(Drexel University), 노스이스턴대( Northeastern University), 매사추세츠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및 페인트, 코팅 및 특수 재료의 글로벌 공급업체가 참여했다.콜드 스프레이 적층가공에는 초고속 초음속 가스 제트로 금속입자의 가속, 표면 또는 기판과의 충돌시 분말 재료를 접착하는 과정이 포함된다.음속보다 빠른 콜드 스프레이의 입자 속도는 폴리머의 빠른 경화 및 접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복합 부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하거나 부품을 수리할 수 있게 된다.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재료는 군사 장비를 더욱 강하고 가볍게 만들고 차량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강도와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켜 현재의 고가의 제조방법을 훨씬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RowanUniversity-3Dprint▲ 로완대(Rowan Universit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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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캐나다 최고 드론 운영업체이자 제조업체인 스카이가이즈(Sky Guys)에 따르면 토론토 마크햄공항(Toronto-Markham Airport) CNU8에서 DX-3 뱅가드(Vanguard) 드론의 비행 테스트를 시작했다.DX-3 뱅가드 드론은 최대 1500Km의 거리를 24시간동안 비행할 수 있다. 라디오, 셀룰러 및 위성링크가 제공되며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다.이를 통해 비가시권(Beyond Visual Line of Sight, 이하 BVLOS) 비행에서의 갭을 보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DX-3 뱅가드 드론과 같은 테스트는 쉬운 일이 아니다.맞춤식 기체, 전자장치 및 소프트웨어로 규정에 따라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25kg 이상의 이륙 중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스카이가이즈는 2018년 초 특수비행작전인증서(Special Flight Operations Certificate, 이하 SFOC)를 획득했다. 시스템 통합, 파일럿 교육 및 운영절차 개발에 중점을 두고 2019년까지 비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중이다.DX-3 뱅가드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석유 및 가스, 보안 및 군대 등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가이즈는 2019년 파일럿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정부 기관의 경우에는 DX-3 뱅가드 드론이 독자적인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클래스 1(Class 1)의 동작 공간에서 NATO Class 2/3 ISR 기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Canada-SkyGuys-Drone-DX3-homepage▲ 스카이가이즈의 DX-3 뱅가드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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