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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항공 산업"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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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및 방위산업체인 보잉(Boeing)에 따르면 2021년에 전 세계 항공사로부터 총 909대의 신규 항공기 주문량을 기록했다. 새로운 화물기와 여객기 주문을 포함했다. 이는 2020년과 2019년 총 수주량 각각 184대, 246대 등을 합친 량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총 주문량은 취소나 전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순 주문량은 2021년 535대로 2020년과 2019년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증가했다.2021년 340대를 인도하면서, 보잉은 항공산업이 새로운 항공기 주문을 통해 장기 계획을 재개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2020년에 극저점을 기록한 후 2021년 항공산업은 여행 수요가 돌아오면서 회복됐다.하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해 회복의 전반적인 형태는 불안정하기 시작했다. 일부 국가에서 여행 규제가 다시 적용됨에 따라 항공사들은 계획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보잉(Boein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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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운송협회(Airlines for America)에 따르면 새로운 5G 무선 서비스와 관련된 안전 우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 및 통신 그룹과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하지만 무선통신산업협회(CTIA)는 다른 국가에서 문제없이 5G를 출시했으며 국내에서도 5G가 고도계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동안 항공사와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고도 간섭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연방항공청(FAA)은 2021년 11월 5G 서비스가 항공기 전파 고도계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방항공청(FAA)은 2021년 12월초 조종사가 가시성이 낮을 때 착륙을 위해 전파 고도계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또한 항공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무선회사가 전파 고도계의 성능을 테스트하라고 요구했다. 고출력 5G 환경에서 어떤 장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으로 비행 중단 가능성도 제기됐었다.항공운송협회(AA), 무선통신산업협회(CTIA), 항공우주산업협회(AIA)는 모든 당사자들과 협력을 통해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참고로 국내 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Verizon Communications), AT&T는 2022년 1월 5일 5G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무선통신산업협회(CT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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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영국 항공산업 조사업체인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2021년 영국 국내 및 해외 항공 여행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국내선 항공편은 60% 줄어들었다.코로나-19로 이동제한이 부과되기 전인 2019년 140만편의 해외 항공편이 운항됐다. 하지만 2021년에는 40만6000편의 해외 항공편이 운행되는데 그쳤다. 2021년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는 10만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국내에서 가장 큰 항공사의 지위를 유지했다.이지젯(easyJet)은 8만2000편 이상으로 그 뒤를 이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s)는 7만7460편으로 3위를 차지했다.2021년 12월 말 현재 오미크론(Omicron)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전역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22년 국내 및 해외 항공 여행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시리움(Ciriu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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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에 따르면 항공업계가 중요한 비행 안전 장비에 대한 5G 네트워크의 간섭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여기에는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Airbus)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보잉 및 에어버스의 우려는 미국의 초고속 모바일 광대역 기술 도입을 둘러싼 항공사와 이동통신사 간의 분쟁에서 미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킨다.보잉 및 에어버스는 지상에서 비행기의 높이를 측정하는 무선 고도계에 대한 잠재적 5G 간섭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의 다른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항공우주산업계는 "무선 고도계에 대한 5G 간섭 가능성을 충분히 평가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밝혔다.선두적인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Verizon)과 AT&T는 2021년 2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후 2021년 12월 5일부터 3.7-3.8 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시작할 예정이었다.그러나 FAA가 고도계에 대한 5G 신호의 간섭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후 이동통신사들은 11월 출시를 연기했다. FAA는 5G와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2021년 11월 버라이즌과 AT&T는 미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서한을 보내 2022년 1월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동통신사들은 FAA가 조사를 마치는 2022년 7월까지 미국 법률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추가 예방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잉(Boe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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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과 더불어 항공업계가 중요한 비행 안전 장비에 대한 5G 네트워크의 간섭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에어버스 및 보잉을 비롯한 항공우주 산업계는 "지상에서 비행기의 높이를 측정하는 무선 고도계에 대한 5G 간섭 가능성을 충분히 평가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5G로 인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계와 이동통신업계 간의 분쟁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다. 무엇보다 검증된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2021년 2월 프랑스 항공규제당국은 5G 네트워크와 비행 안전 장비의 갈등으로 인해 5G가 탑재된 비행기의 휴대전화 전원을 끌 것을 권고한 바 있다.프랑스 민간항공당국은 인근 주파수의 신호와 비슷하거나 더 큰 전력을 가진 신호로 무선 고도계가 간섭을 받으면 비행기 착륙 시 '중대한 오류' 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에어버스(Airbu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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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금속 3D 프린팅 시장이 $US 44억5876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글로벌 금속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5억3418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향후 2021년 ~ 2028년까지 연평균 30.38% 성장이 예상된다.최근 글로벌 금속 3D 프린팅 시장은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고온 엔지니어링 응용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수요를 증가하고 있다.또한 선택적 레이저에 대한 특허 만료, 대규모 맞춤화, 새로운 형태의 3D 인쇄 적용 등 금속 3D 프린팅 시장을 성장시키는 주요인 중 하나다.금속 3D 프린팅 시장의 핵심 기업들은 3D Systems Corporation, EOS GmbH Electro Optical Systems, The Exone Company, Stratasys Ltd., Sandvik AB, Renishaw PLC, Materialise NV, Höganäs AB, Titomic Limited, Voxeljet AG 등이다.참고로 2021년 5월 3D Systems은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Additive Works GmbH를 인수했다. 3D 프린팅 프로세스의 신속한 최적화를 위해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2021년 9월 ExOne은 3D 인쇄 도구 옵션 X1 Tooling을 출시했다. 플라스틱, 복합재, 금속부품 등 최종 생산을 위한 도구의 빠르고 저렴한 현지 생산을 원하는 제조업체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금속 3D 프린팅으로 인쇄된 부품(출처 : Hu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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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인도 민간항공부(MoCA)에 따르면 오는 8월 5일까지 새로운 드론 규정에 대한 공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신규 규정은 지난 3월 12일 발표한 드론 규정의 개선안이다.인도의 첫 드론 규정은 2018년 제정됐으며 당시 미비한 체계성이 논란이 되며 2021년 3월 12일 새롭게 개정됐다. 하지만 과도한 허가제와 상한선 없는 처벌 규정으로 이 또한 문제가 됐다.이번에 새롭게 제시한 드론 규정 초안은 정부 또는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무인기를 제외한 모든 상업용 및 취미용 드론에 적용된다. 이전보다는 세부적이고 한정된 규정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중요한 몇 가지 초안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레크리에이션용 드론의 경우 총 중량이 2kg을 초과하지 않으면 조종사 면허가 필요 없다. 단, 2kg을 초과하거나 상업용일 경우 조종사 면허가 필수이며 취득 가능 연령은 18세부터다.감항성 증명서는 250g~500kg인 모든 드론에 적용된다. 인증서 획득 및 관련 책임은 제조사 또는 수입업체에 있다. 또한, 어떤 드론 모델이든 고유식별번호(UIN)를 부여해야 한다.이 외에도 필수 안전기능, 벌금제 최대 10만루피 조정 등 총 21개의 신규 조항이 마련됐다. 공개 의견 수렴기간 후 최종 검토가 이뤄지면 조항 가감 및 재수정을 통해 최종안이 도출된다.현재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용품 드론 배송과 공군기지 폭발사고에 따른 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제도적 개선이 향후 드론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인도 민간항공부(Mo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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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전남 고흥군 송귀근 군수(이하 공 군수)는 '오는 8월 항공센터 인근에 공사 중인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 군수는 "센터 준공 후 약 25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드론 관련 기술개발, 시험 성능평가, 제작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이 이루어져 명실상부한 드론산업 1번지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고흥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택시, 물류배송, 방역 등의 실증사업과 관련해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현황(출처 : 국토교통부)또한 고흥군은 청년 인구 유입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발굴 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道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샐러 양성교육, 청년 드론 스쿨, 정리수납전문가 등이 선정됐으며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중 청년 드론 스쿨은 6월 14일~7월 1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8월 중순 국가자격 1종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드론으로 방제하는 장면(출처 : 고흥군)이론교육은 고흥무인항공교육원에서 실시하고 비행실습과정은 구 수덕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론수업은 드론 기본 조작법, 항공기상, 항공역학, 항공 안전법 등이며 실습은 모의비행, 기본이착륙, 장주, 종합 비행 등으로 총 6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산불감시, 방제, 실종자 수색, 재난 현장 촬영, 영화 및 방송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따라서 고흥군은 '청년 드론 스쿨교육'을 통해 1종 비행 기술 자격증을 취득게 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정착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용 드론 활용을 통한 농약 살포 등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글로벌 드론 산업의 연구하고 있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의 민진규 소장(이하 민 소장)은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드론 산업의 동향이나 기술개발, 특허출원, 상용화, 경쟁업체 동향, 시장의 수요 등에 관한 정보 제공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고훙군이 선도적인 드론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보다 더 확장된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춰야 드론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블록체인(Block Chain) 등의 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유일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드론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나 무인 잠수정, 무인 수상함 등도 드론 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관점에서 드론 정책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민 소장은 중·고등학교, 대학, 군부대 등에서 드론 학습서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드론학개론, 고등학교 드론학과 교과서 UAV 무인기 일반, 드론 조종사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필기이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등 다수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2020년 2월 포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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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미국 복합전자기술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이하 GE)에 따르면 독일 항공지도 제작업체 마이크로드론(Microdrones)과 협력해 상업용 드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마이크로드론은 항공지도 제작기술은 물론 드론을 직접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공장을 갖추고 있다. GE는 마이크드론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자사의 드론 제조라인을 위탁생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GE의 차세대 장거리용 라이다(LiDAR) 드론인 ‘mdLiDAR1000LR’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추후 마이크로드론의 항공사진 기술과 GE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GE가 처음 드론 시장에 뛰어든 것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인교통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AiRXOS’라는 자회사를 설립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와 재정난으로 인해 2021년초 폐업했다.결국 시장 재진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드론 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핑 및 측량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베테랑 기업인 마이크로드론과 손을 잡은 것이다.GE와 마이크로드론의 합작품은 생산과 동시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GE가 가진 글로벌 물류망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략이다.참고로 GE의 라이다 드론 ‘mdLiDAR1000LR’은 전력 인프라 시설과 광산 개발 현장에 맞춰 설계됐다. 전력선의 세부 정보를 스캔하고 광산지의 토지를 측량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드론 라이다 기술 홍보자료(출처 : 마이크로드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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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아산시(시장 오세현) 드론운영 T/F팀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다양한 행정업무와의 협업을 통해 총 100회, 순수 비행시간 54시간을 달성했다.2021년 1월 기초 지자체 최초로 드론 업무를 전담할 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항공사진을 2년 주기로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해왔다.하지만 행정업무에 최신 항공사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 사진은 기존 항공사진 대비 해상도가 높고 정확하며 빠르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따라서 상반기에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심한 지역으로 아산시의 전체 면적의 약 7%인 약 63.4㎢의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아산시 드론 촬영 영상(출처 : 아산시)뿐만아니라 ▲홍보 및 취재분야 드론 공동 활용 운영 ▲시청 공용주차장 및 의회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문제 모니터링 ▲충무공탄실일 기념 영상 제작 ▲깨깔산멋 사업 진행에 따른 홍보자료 제작 등에도 활용됐다.또한 ▲봄철 산불방지 예방 운영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운영을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드론 정사영상 제작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및 지적불부합지 측량에도 사용됐다.드론의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전경사진 제작 47회, 동영상 촬영 25회, 3차원 디지털영상 3회 제작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약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달성했다.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운영 T/F팀 운영으로 각 부서 역점사업, 공모사업 추진 등에 드론 영상 및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21년 하반기에 체계적인 드론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드론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할 에정이며 지자체중 아산시가 드론 분야를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드론 전문가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하 민 소장)은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직 지원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드론 산업의 동향이나 기술개발, 특허출원, 상용화, 경쟁업체 동향, 시장의 수요 등에 관한 정보 제공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아산시가 선도적인 드론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춰야 드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블록체인(Block Chain) 등의 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유일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드론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나 무인 잠수정, 무인 수상함 등도 드론 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관점에서 드론 정책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민 소장은 중·고등학교, 대학, 군부대 등에서 드론 학습서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드론학개론, 고등학교 드론학과 교과서 UAV 무인기 일반, 드론 조종사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필기이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등 다수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2020년 2월 포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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