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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중국 로봇기업인 유비테크(UBTECH, ?必?)에 따르면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팬더 로봇이 호스트로 나선다.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로봇은 높이가 1.3m이고 몸무게는 63kg이며, 2021년 세계 로봇 컨퍼런스(2021 World Robot Conference)에서 데뷔한 바 있다. 방문객을 안내하고, 춤을 추며, 달리고, 그림을 그리거나 중국 쿵푸와 같은 묘기를 수행할 수 있다.팬더 로봇은 2021년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인공지능회의(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에서 공개된 중국 최초의 대규모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인 워커 엑스(Walker X)의 맞춤형 버전이다. 워커 엑스는 6개의 인공지능 기술과 8개의 핵심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워커 엑스는 체스, 순응적인 힘 제어 마사지, 시각적 위치 탐색, 빠른 걷기, 한쪽 다리 균형 및 고르지 않은 땅 걷기와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또한 풀링크 음성 인터랙션을 사용하면 차 서빙, 물 따르기, 배달하기, 꽃에 물주기, 테이블 닦기, 냉장고 및 진공 청소기와 같은 가전 제품 제어와 같은 일을 수행할 수 있다.이와 같이 중국의 휴머노이드 기술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도 미국, 서유럽 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유비테크(UBTEC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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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등 20개 업체를 소개했다.다음 20개 기업은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 (주)아르고스다인, (주)소끼아코리아, 우림텍, 요요인터랙티브,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엑스퍼넷, 태경전자(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베이리스(BEYLESS), 에이디시스템 등이다.그리고 (주)지오시스템, (주)인투스카이, 토탈측기솔루션, (주)웨이브랩스, 한국전기연구원, (주)효원파워텍, 에스아이오티(주), (주)지오테크시스템, (주)유에프오어스트로넛, UVify, 영인모빌리티(주), (주)볼시스, 에이미파이, (주)디투이노베이션에 이어 55번째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은 (주)케바드론(이하, 케바드론)이다.케바드론은 장기 체공형 고정익과 회전익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국내외 산업용 드론 선구자로서 자체 개발 기술, 선도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산업용 드론 개발, 공급, 운용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주요 제품에는 KD-2 맵퍼와 나르샤 드론이 있다. KD-2 맵퍼 드론은 조인드-델타 윙 특허기술이 채용된 기체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고해상도 매핑 고정익 드론이다.▲ KD-2 맵퍼 드론 구성품(출처 : 홈페이지)최대 1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4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13m/s의 강한 내풍성과 안정적인 비행 성능을 자랑한다.▲ KD-2 맵퍼 드론 활용 분야(출처 : 홈페이지)자동 이착륙 및 협지와 산악 지역 코브라 착륙, 수상 착륙이 가능하며 순수 국내 기술을 적용해 신속하고 원할한 A/S 지원이 가능하다.나르샤 드론은 이스라엘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차세대 드론으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Tri-Copter Drone으로 군용 및 산업용 다목적 장기 체공이 가능하다.▲ 나르샤 드론 활용분야(출처 : 홈페이지)60분의 장기 체공과 인간공학적 디지로그 개념의 지상통제체계, 항공역학에 기반한 유선형 기체 구조, 이동성 및 운용 편의성이 향상된 접이식 기체, 광학·열화상·다분광 등의 다양한 탑재 센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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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뉴질랜드 캔터베리대(University of Canterbury) 연구팀에 따르면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을 추적할 수 있는 드론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연구팀은 1990년대부터 고조파 레이더(harmonic radar)를 연구해왔다. 작은 곤충에 레이더 태그를 부착하고 전송되는 신호 전파를 사용해 이동 경로와 주변 환경과의 작용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하지만 작은 곤충에 부착할 초소형 태그를 설계하는 것부터 추적용 곤충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한계에 부딪쳤다. 현재 너비가 2~3mm인 레이다 태그를 제작하는 데는 성공했다.곤충 추적에 있어서는 ‘드론’을 활용하자는 연구진의 의견이 힘을 싣고 있다. 초소형 ‘군집 드론’으로 곤충을 추적하며 그들과 근접해 레이더 신호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연구팀이 개발 중인 드론 레이다 기술은 2023년이 돼서야 현장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현재 뉴질랜드에는 곤충을 포함한 무척추동물 1000여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연구팀의 무선기술 전문가 그램 우드워드 박사(Dr Graeme Woodward)는 “레이더 태그는 크기도 문제지만 전력도 최소로 소비해야 한다”면서 “초소형 배터리라도 곤충이 견딜 수 있는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곤충에 부착한 프로토타입 레이더 태그(출처 : 캔터베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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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기술뉴스웹사이트인 마이브로드밴드(MyBroadband)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동안 전국의 평균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는 33.23Mbps로 조사됐다.또한 평균 업로드 속도는 12.71Mbps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동통신사들 중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빠른 순서대로 5위까지 선정했다. 1위는 MTN으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64.29Mbps로 가장 빨랐다. 2위는 보다콤(Vodacom)으로 32.76Mbps, 3위는 텔콤(Telkom)으로 27.83Mbp, 4위는 셀C(Cell C)로 20.82Mbps, 5위는 레인(Rain)으로 10.58Mbps 등이다.MTN의 뛰어난 성능은 커버리지 확대, 네트워크 품질 개선, 속도 향상 등을 위해 지난 5년간 R500억랜드를 인프라에 투자한 결과이다. ▲MT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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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알바이오마(Albioma)에 따르면, 터키 지열 에너지 생산업체인 구무스코이(Gümüsköy)의 지분 75%를 인수했다. 나머지 25 %는 터키의 산업서비스 제공업체인 Egesim이 인수했다.터키의 Gümüsköy 발전소는 총 용량 13MW로 2013년에 가동됐다. 2040년까지 유효한 운영 라이센스 조건에 따라 4개의 생산 샤프트에서 열을 사용하여 전기가 생산된다.발전소는 현재 연간 최대 45GWh의 신재생가능 전기를 그리드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바이오마는 상당한 기술적 부가가치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알바이오마는 잘 구축된 기존의 바이오 매스(biomass) 및 태양광 에너지(solar energy)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rance-Albioma-Energy▲ 알바이오마(Albiom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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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미국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인 에이티아이(ATI Industrial Automation, 이하 "ATI")에 따르면 2020년 5월 14일에 "Three Pillars of Successful Material Removal" 무료 웹 세미나를 3M과 공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다.세미나는 로봇산업협회(Robotics Industries Association)에 의해 주최된다. 로봇 재료 제거(robotic material removal)의 잇점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올바른 응용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공정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작업에 가장 적합한 장비와 연마재를 선택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로봇 공구 및 연마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다양한 디버링, 연삭, 파일링 및 플래시 제거 작업을 제공하는 ATI의 다양한 신소재 제거 및 수동 컴플라이언스 제품이 있다.이러한 도구는 사용자에게 재료 제거 작업을 자동화하고 공정 품질을 향상시키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또한 ATI는 힘 제어 및 조정 가능한 속도 정밀 디버링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재료 제거 공정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할 계획이다.이 와같이 ATI는 공유제조 문제를 이해하고,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로봇 재료 제거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USA-ATIIndustryAutomation-Robot▲ 에이티아이(ATI Industrial Automa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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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유틸리티 규모의 배터리 저장장치가 2014년 말에서 2019년 3월까지 4 배 이상 증가됐다. 214MW에서 899MW까지 늘어난 것이다.또한 현재 계획 중인 추가 작업이 완료되고 현재 운영용량이 폐기되지 않는다면 2023년까지 유틸리티 규모의 배터리 저장 용량이 2500MW를 초과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에너지정보국의 연간 발전기 보고서에는 기존 유틸리티 규모 배터리 스토리지 유닛의 상태에 대한 데이터가 포함된다.또한 향후 5년 이내에 초기 상업 운전을 위해 예정된 유틸리티 규모 배터리 스토리지 프로젝트에 대한 데이터도 수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3월 기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2곳의 운영 유틸리티 규모의 배터리 저장 사이트는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다.알래스카의 골든밸리 전기 협회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캘리포니아의 비스타(Vista)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각각 40MW의 전력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2019년 3월 기준 2023년까지 공급될 총 유틸리티 규모의 배터리 저장 용량은 1,623MW로 계획돼 있다. 이러한 계획된 설비가 예정대로 공급되면 미국 전체 유틸리티 규모의 배터리 저장 용량은 2023년 말에 거의 3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USA-EIA-EnergyStorageSystem▲ 에너지정보국(EI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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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미국 글로벌 항공기제조업체인 보잉사(Boeing)에 따르면 2019년 1월 22일 버지니아주 매너서스(Manassas)에서 여객 항공기(PAV)라고 불리는 프로토 타입 무인 에어택시의 첫 비행시험을 실시했다.이륙 비행 및 50피트 상공으로부터의 착륙과 같은 비범한 비행시험은 1분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항공기의 자율 작동장치 및 지상 제어시스템의 실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신속하고 효율적인 날개 비행을 위해 동체 뒤에 있는 푸셔 프로펠러는 시험 비행 중에 테스트되지 않았다. 수직 및 전방 비행 모드 또는 그로부터의 전환은 고속 수직 이착륙(VTOL) 항공기의 가장 중요한 엔지니어링 과제에 해당된다.비행전환은 향후 진행될 비행 테스트에서 다뤄질 계획이다. 에어택시는 길이가 30피트(9.14m), 너비가 28피트(8.53m)이다.수직형 리프트를 제공하는 분산 전기추진을 사용해 2개의 붐에 8개의 로터가 항공 택시에 배치되어 있다. 목표 비행거리는 완전 충전 시 50마일(80km)을 비행하는 것이다.보잉의 넥스트(NeXt) 사업부는 UA(Urban Air Mobility) 프로젝트를 이끌도록 명명됐다. 이를 위해 2017년 11월에 오로라(Aurora Flight Sciences)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오로라는 이미 전환을 포함해 2018년 4월초에 해당 프로토 타입의 1/4 규모 모델의 비행에 성공했다. 참고로 오로라는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 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에어택시 도입이 가속화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USA-Boeing-AirTaxi▲ 보잉(Boeing)의 무인 에어택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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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에 따르면 라이프치히(Leipzig) 공장에서 CHP(Combined heat and power) 플랜트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2018년 5월부터 최적화 서비스를 테스트했다. 용량이 각 3MW인 2개의 CHP 모듈과 4개의 보일러를 통해 에너지를 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1일 예측을 제공한다. 특히 계약, 플랜트 특성 곡선 및 조달 채널을 반영해 계산한다.회사가 입력한 데이터와 전기 및 열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다음날의 최적화된 에너지 공급계획을 수립한다. 가능한 경제적으로 현장에 에너지를 공급한다.2개의 CHP 모듈에 의해 생성된 열의 7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빅 데이터를 이용해 에너지공급을 최적화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은 향상 시킬 수 있다.참고로 이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의 명칭은 BoFiT이며 독일 아첸(Aachen)에 위치한 솔루션 제공업체인 프로콤(ProCom)이 개발했다. ▲ Germanay-BMW-Procom-BigData-energy▲ BMW 라이프치히 공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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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대만 국영전력공사(Taiwan Power Company)에 따르면 2018년 10월 22일부터 대만 중부 창화 연안공업단지(Changhua Coastal Industrial Park)의 태양광 발전소의 1 단계 운영을 시작했다.태양광 발전소는 총 설치 용량이 100MWp이며 NT$62억 대만달러($201억 달러)가 투자됐다. 그 중 14MWp가 완료돼 가동을 개시한 것이다.태양광발전소는 2019년 2월 모두 완성될 예정이며 연간 1억30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만 가구의 전력 수요에 해당되는 발전량이다.태양광발전소에는 스마트 원격관리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에너지 저장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영전력공사는 대만 남부의 소금 생산을 위해 사용하던 토지에 150MWp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자체 소유 건물에 총 설치용량이 11.3MWp인 옥상 태양광시스템도 설치할 방침이다.또한 공업단지 내에 총 9.2MW 규모의 육상풍력터빈 4기를 설치했으며 대만 중부에 육상풍력터빈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육상풍력발전소뿐만 아니라 해성풍력발전소도 다수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 110MW, 두 번째 단계에서 300MW의 해상풍력발전소를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정부가 자연친화적인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전력생산을 지원하면 관련 사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파리협약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Taiwan-Taipower-homepage▲국영전력공사의 태양광패널 및 풍력터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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