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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뉴질랜드 캔터베리대(University of Canterbury) 연구팀에 따르면 측량 정밀도구를 사용하는 인공지능(AI) 드론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지능 전문가 리차드 그린 교수와 우주항공 엔지니어링 전문가 댄 자오 교수,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전문가 켈빈 반드세일 교수가 한 팀을 구성했다.드론 매핑 작업에 적용되는 측량 장비 및 소프트웨어는 이미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공지능의 기계학습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다.현재 연구진이 중점을 둔 분야는 드론 자체의 비행 능력이다. 자율비행 중 난류 상에서의 로터 기능, 안정적인 호버링 제어, 변칙적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드론 비행술의 예측 등이 그것이다.연구진은 다양한 환경적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축적 및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는 공기 역학적 모델링을 구현해 드론의 기체와 컨트롤러를 설계하는 단계로 이어진다.환경의 제약없이 측량 검사도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론의 제작이 연구진의 우선 순위다. 이후 측량 정밀도구와 드론용 플랫폼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드론 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최근 드론 측량기술이 적용되는 산업 분야는 전력 인프라, 토목 건설 현장, 환경보호가 필요한 야생지 등이다."며 "드론 측량기술의 개발에 따라 더 많은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리차드 그린 교수, 댄 자오 교수, 켈빈 반스데일 교수(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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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뉴질랜드 캔터베리대(University of Canterbury) 연구팀에 따르면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을 추적할 수 있는 드론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연구팀은 1990년대부터 고조파 레이더(harmonic radar)를 연구해왔다. 작은 곤충에 레이더 태그를 부착하고 전송되는 신호 전파를 사용해 이동 경로와 주변 환경과의 작용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하지만 작은 곤충에 부착할 초소형 태그를 설계하는 것부터 추적용 곤충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한계에 부딪쳤다. 현재 너비가 2~3mm인 레이다 태그를 제작하는 데는 성공했다.곤충 추적에 있어서는 ‘드론’을 활용하자는 연구진의 의견이 힘을 싣고 있다. 초소형 ‘군집 드론’으로 곤충을 추적하며 그들과 근접해 레이더 신호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연구팀이 개발 중인 드론 레이다 기술은 2023년이 돼서야 현장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현재 뉴질랜드에는 곤충을 포함한 무척추동물 1000여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연구팀의 무선기술 전문가 그램 우드워드 박사(Dr Graeme Woodward)는 “레이더 태그는 크기도 문제지만 전력도 최소로 소비해야 한다”면서 “초소형 배터리라도 곤충이 견딜 수 있는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곤충에 부착한 프로토타입 레이더 태그(출처 : 캔터베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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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회사 제퍼(Zephyr)에 따르면 뉴질랜드 캔터버리(Canterbury)에서 6년 이내에 전기 비행택시 서비스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몇년동안 구글, 미국의 나사(NASA), 보잉, 하니웰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들이 합작해 기체를 제작하고 테스트한 결과다.개발된 비행택시는 자율비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로 운행되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인간의 시야를 넘어 비행을 하게 되며 시속 150킬로미터 속도로 약 100킬로미터까지 운행할 수 있다.조종사가 없는 항공택시로 설계된 제퍼의 항공택시 코라(Cora)가 투입될 계획이다. 2017년 10월부터 비밀리에 새로운 유형의 전기 자율비행 항공택시의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제퍼(Zephy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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