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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펍 및 레스토랑 단체인 UK하스퍼탤러티(UKHospitality)에 따르면 2021년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1주일 동안 국내 펍 및 레스토랑들은 각각 £1만파운드 이상의 수익을 놓친 것으로 집계됐다.오미크론(Omicron) 변종에 대한 우려와 재택 근무에 대한 정부의 지침 등으로 2년 연속 중요한 축제기간 동안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2021년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1주일 동안 펍 및 레스토랑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60%나 감소했다. UK하스퍼탤러티는 정부가 접대 및 환대 산업 분야에 새로운 방역 규제를 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정부의 지원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재무부는 6000파운드의 보조금을 포함해 접대 및 환대 산업 분야를 돕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단 1주만에 접대 및 환대 산업 분야는 정부의 보조금보다 더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UK하스퍼탤러티(UKHospital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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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영국 의료 기술기업인 씨엠알 서지컬(CMR Surgical)에 따르면 이스트 서레이 병원(East Surrey Hospital)에서 베르시우스(Versius) 수술 로봇이 설치된다.베르시우스 수술 로봇은 대장(colorectal), 상부 GI, 산부인과(gynaecology) 및 일반 외과로 확장되기 전에 비뇨기과 부서(urology department)에서 먼저 사용된다. 로봇의 크기가 작아 부서와 수술실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베르시우스 수술 로봇을 활용하면 최소 침습(minimally invasive) 수술인 키홀(keyhole) 수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 감소, 감염 위험 감소, 회복 시간 감소, 입원 기간 단축 등 환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로봇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가 키홀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의료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의 거센 조류가 밀려들고 있다.▲ 씨엠알 서지컬(CMR Surgic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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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미국 시러큐스대학병원(Syracuse University Hospital)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의료용품 드론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시러큐스 의료시설들의 옥상을 기착점으로 드론에 의료용품을 실어 나르며 각종 실험을 수행했다. 테스트가 중반부에 이르렀을 때는 건물 사이를 비행하는 실험도 전개했다.2021년 1월 미사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싣고 건물 사이를 비행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배송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됐으며 다른 7개의 육상 교통로와 비교했을 때 대폭 단축됐다.최근에는 드론배송업체 드론업(DroneUp) 등 관련 업체와 협업해 정확한 시간 내에 드론 배송을 수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향후 인체 장기, 혈액용품 및 조직샘플 등 보존 시간이 정해진 의료용품을 배송하기 위함이다.실험들이 성공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제도적 한계성으로 인해 실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드론 추락사고 등을 이유로 의료용품을 배송하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시러큐스대학병원은 드론에 낙하산 장치를 탑재하는 방식과 의료용품을 보호할 수 있는 특수 포장재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연방항공청에 부분적 허가를 요청했다.▲의료용품 드론 배송 테스트 장면(출처 : 드론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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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대 약대(USF Health Morsani College of Medicine)에 따르면 탬파종합병원(Tampa General Hospital)과 공동으로 인간 장기를 3D프린터로 제작했다.수술 기술을 기술을 가르치는 데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3D 프린팅된 인간 장기는 단순한 플라스틱 모델이 아니라 실제 환자의 살아있는 심장 또는 기타 신체 부위의 복제품을 의미한다.크기와 모양이 100분의 1인치 이내로 정확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외과의가 심장, 기타 장기 및 뼈의 복제품을 사용하여 수술을 시각화하고 실행할 수 있다.이와 같이 3D 프린팅된 인간 장기를 이용하여 심장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외과수술을 연습하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터를 사용하면 외과의가 수술시기 및 수술하지 않을 시기도 결정할 수 있다.이와 같이 3D 프린팅을 통해 외과의와 환자는 최상의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술의 전반적인 효과와 성공률을 평가하기위한 더 많은 학술 연구가 진행 중이다. ▲ 탬파종합병원(Tampa General Hospit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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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미국 비영리 장기구득단체 라이프소스(LifeSource)에 따르면 2021년 5월 12일 미네소타에서 드론을 사용해 ‘인체 장기’를 운송하는 첫 실험에 성공했다.인체 장기를 드론으로 운송하려는 이번 시도는 장기에 입힐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기존 인력과 운송 수단이 생략되기 때문이다.이번 실험은 쿤 래피즈에 소재한 Mercy Hospital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드론에 ‘췌장’을 실어 보냈다. 약 10마일(약 16킬로미터)을 비행했고 안전하게 옮겼다.연구진은 배송 전후로 췌장에 대한 조직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실험에 사용되노 드론은 MissionGo에서 개발했다.라이프소스 관계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매년 1000개의 장기이식을 목표로 하는 데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참고로 라이스소스는 미국에 등록된 장기구득단체(OPO) 58개 중 하나다. 병원과 장기이식센터 간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장기이식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췌장 운송에 사용된 MissionGo의 드론과 조종사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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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메모리얼케어 병원(MemorialCare Miller Children's & Women's Hospital)에 따르면 소아 척추 수술에 ExcelsiusGPS 로봇을 사용한다.병원 정형외과 센터 의료 책임자인 토린 커닝햄(Torin Cunningham)은 선천성 척추 측만증(congenital kyphoscoliosis)이 있는 14세 환자를 진단했다.척추 측만증을 교정하기 위해 로봇과 함께 척추 융합(spinal fusion) 수술을 수행했다. 해당 수술에서는 제일 먼저 환자의 척추에 척추경 나사(pedicle screws)를 배치했다. 나중에 감압 절차를 통해 두 개의 척추(two vertebrae)를 제거해 기형을 점진적으로 교정했다. 환자의 척추를 안정시키기 위해 5개의 막대가 이식됐다.수술에서 척추 나사를 배치하기 위해 좁은 공간을 탐색할 때 오류 발생이 적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손상될 수있는 섬세한 신경을 포함하는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ExcelsiusGPS 로봇을 사용하면 정확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참고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의료산업 적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얼케어 병원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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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카톨릭 헬스케어 재단인 프로비던스 헬 스케어(Providence Health Care)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이용해 코로나(Covid)-19 규정을 평가하고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완화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밴쿠버에 위치한 프로비던스헬스케어의 St. Paul’s Hospital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카메라를 통해 사회적 거리와 개인 보호장비(PPE)의 사용이 모니터링된다. 이를 위해 프로비던스헬스케어는 Vision AI DevKi, Power BI와 Azure IoT Edge를 포함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구현했다.Vision AI DevKi는 스마트 카메라에 지능형 에지 연결을 제공할 수 있다. Power BI는 빠른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생성을 지원할 수 있다.Azure IoT Edge는 카메라를 Azure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와같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와 시스템을 연결하여 의료기관이 환자와 의료 전문가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향후 프로비던스헬스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비접촉 환자 모니터링 및 손 위생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Canada-PHC-AI▲ 프로비던스 헬스 케어(Providence Health Car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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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영국 의료용 드론 스타트업기업인 아피안(Apian)에 따르면 병원간에 Covid-19 샘플, 혈액 검사 및 개인보호 장비를 배송하는 데에 국민보건서비스(NHS)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다.프로젝트는 영국 우주국(UK Space Agency)으로부터 £130만 파운드의 지원을 받았다. 전기 드론이 GPS를 이용하여 탐색할 수 있는 공중 통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비행 테스트는 에섹스(Essex)의 브룸필드병원(Broomfield hospital), 바실던 병원(Basildon hospital)과 바실던의 병리학 제1실험실(Pathology First laboratory) 사이에서 진행된다.드론은 지상 90미터(300 피트)에서 비행하고 혹독한 기상 조건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드론을 사용하면 택배 대기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줄일 수 있다. 바이러스의 2차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UK-NHSdrone-drone▲ 국민보건서비스(NHS) 드론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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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동성(廣東) 인민병원(人民医院)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해 검역소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대의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교차 감염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봇은 무인 주행기술을 사용하며 지도를 독립적으로 식별하고 읽을 수 있어 경로를 계획하고 지점간 배분을 완료할 수 있다.주로 의약품, 식사, 의류 및 의료 폐기물을 고효율로 제공하는 일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검역소로 들어가는 의료 인력의 빈도가 줄어들었다.상하이(上海)의 의료 로봇 개발 회사인 TMiRob가 개발한 지능형 소독 로봇도 이용되됐다. 소독 로봇은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격리구역의 바닥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이와같은 로봇의 사용을 통해 전염병 예방 및 방지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통제를 위해 전국가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China-PeoplesHospital-Robot▲ 광동성(廣東) 인민병원(人民医院)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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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기관 인터랙트 어낼리시스(Interact Analysis)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코보트(Cobot) 시장의 매출액이 $US 56억달러로 2018년 대비 10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Cobot 판래량이 전체 로봇 시장의 약 3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코보트(Cobot)는 Collaborative Robot의 약어로 협업로봇을 의미한다.2018년 코보트 매출액은 5억5000만달러를 초과했으며 약 1만9000대가 판매됐다. 2018년 매출액은 2017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2023년에 판매되는 코봇 중에 무게가 7kg나 그 이하의 중소형 코봇이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봇(Cobot)의 3가지 기능은 자재관리(material handling), 조립(assembly), 픽 앤 플레이스(pick & place) 등이다.위 3가지 기능을 가진 코봇은 2018년 전체 판매량 중 약 75%로 줄어들었다. 2023년에는 70%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코봇의 위 3가지 기능 외에 나머지 25~30%는 생명과학(life sciences), 물류(logistics), 환대(hospitality) 등 비 산업용이었다.또한 노동력 부족과 생산효율 개선 요구가 코봇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중국의 코봇 출하량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5년 내 중국이외 코봇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Interact Analysis▲ 인터랙트 어낼리시스(Interact Analys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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