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프소스, 드론으로 ‘인체 장기’ 운송 실험 첫 성공
미국 비영리 장기구득단체 라이프소스(LifeSource)에 따르면 2021년 5월 12일 미네소타에서 드론을 사용해 ‘인체 장기’를 운송하는 첫 실험에 성공했다.
인체 장기를 드론으로 운송하려는 이번 시도는 장기에 입힐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기존 인력과 운송 수단이 생략되기 때문이다.
이번 실험은 쿤 래피즈에 소재한 Mercy Hospital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드론에 ‘췌장’을 실어 보냈다. 약 10마일(약 16킬로미터)을 비행했고 안전하게 옮겼다.
연구진은 배송 전후로 췌장에 대한 조직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실험에 사용되노 드론은 MissionGo에서 개발했다.
라이프소스 관계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매년 1000개의 장기이식을 목표로 하는 데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라이스소스는 미국에 등록된 장기구득단체(OPO) 58개 중 하나다. 병원과 장기이식센터 간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장기이식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췌장 운송에 사용된 MissionGo의 드론과 조종사들(출처 : 홈페이지)
인체 장기를 드론으로 운송하려는 이번 시도는 장기에 입힐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기존 인력과 운송 수단이 생략되기 때문이다.
이번 실험은 쿤 래피즈에 소재한 Mercy Hospital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드론에 ‘췌장’을 실어 보냈다. 약 10마일(약 16킬로미터)을 비행했고 안전하게 옮겼다.
연구진은 배송 전후로 췌장에 대한 조직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실험에 사용되노 드론은 MissionGo에서 개발했다.
라이프소스 관계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매년 1000개의 장기이식을 목표로 하는 데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라이스소스는 미국에 등록된 장기구득단체(OPO) 58개 중 하나다. 병원과 장기이식센터 간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장기이식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췌장 운송에 사용된 MissionGo의 드론과 조종사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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