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D프린터 제조업체인 프로드웨이(Prodways)에 따르면 3D 보청기 제조업체인 Surdifuse-L'Embout Francais를 인수했다.Surdifuse-L'Embout Francais는 2017년 12월 Surdifuse와 L' Embout Francais가 합병하면서 설립됐다. 회사는 매년 청력보호 장치뿐만 아니라 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수십만 개의 보청기를 제조하고 있다.생산공정의 50%는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드웨이가 Surdifuse-L'Embout Francais를 인수함으로써 수직 통합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드웨이의 인수는 새로운 3D프린팅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프로드웨이는 €300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현대인이 다양한 소음에 많이 노출되면서 난청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시장성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France-Prodways-3Dprint-hearingaid▲  Surdifuse-L'Embout Francais의 3D프린트된 보청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프랑스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프로드웨이즈(Prodways)에 따르면 7건의 3D 프린팅 시스템을 3곳의 고객에게 판매했다.첫 번째는 치과 분야 고객에게 ProMaker LD-20을 판매했다. ProMaker LD-20은 2018년 11월 독일에서 개최된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 행사에서 소개된 바 있다.다른 제품인 ProMaker LD-10 시스템에도 투자했다. 최신 제품인 LD-20을 통해 1시간 이내에 최대 48개의 치과 아치를 프린트할 수 있다. LD-20에는 이중 이동 DLP 프로젝터가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중국 기관이 연구개발(R&D) 목적으로 무빙라이트(MovingLight) V10 세라믹 시스템 2종을 구매했다. 2018년 8월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적층가공자재(International Additive material) 전시회에 출시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항공 고객에게 ProMaker L5000 3대의 기계를 판매했다. 현재까지 기록된 가장 큰 주문 중 하나로L5000은 작은 부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모두 프로드웨이즈의 특허인 무빙라이트 기술인 DLP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이 기술을 통해 레이어별로 부품을 만들기 위해 감광성 ​​수지를 경화시킬 수 있다. 고객이 대량생산을 진행할 수 있다.프로드웨이즈는 기계 및 자재판매를 통해 연간 매출액이 €3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터 판매 후에도 재료의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France-Prodways-3Dprinter.jpg▲ 프로드웨이즈의 3D프린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