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드웨이, 3D 보청기 제조업체인 Surdifuse-L’Embout Francais 인수
김봉석 기자
2019-01-21 오후 7:44:59
프랑스 3D프린터 제조업체인 프로드웨이(Prodways)에 따르면 3D 보청기 제조업체인 Surdifuse-L'Embout Francais를 인수했다.

Surdifuse-L'Embout Francais는 2017년 12월 Surdifuse와 L' Embout Francais가 합병하면서 설립됐다. 회사는 매년 청력보호 장치뿐만 아니라 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수십만 개의 보청기를 제조하고 있다.

생산공정의 50%는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드웨이가 Surdifuse-L'Embout Francais를 인수함으로써 수직 통합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드웨이의 인수는 새로운 3D프린팅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프로드웨이는 €300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현대인이 다양한 소음에 많이 노출되면서 난청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시장성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 France-Prodways-3Dprint-hearingaid

▲  Surdifuse-L'Embout Francais의 3D프린트된 보청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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