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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미국 운송업체인 유피에스(UPS)에 따르면 매터넷(Matternet)과 협업으로 드론을 이한 의료샘플 배송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스캐롤리나주에서 실험이 진행됐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승인한 최초의 상업용 드론 서비스이다.프로젝트는 무인기 통합 시범 프로젝트(UAS Integration Pilot Program)의 일부이다. 미연방항공국과 노스캐롤리나주 교통부(North Carolin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감독했다.매터넷의 M2 드론은 노스캐롤리나주 롤리(Raleigh, N.C.)에 위치한 웨이크메드의 대표 병원(WakeMed’s flagship hospital)과 캠퍼스에서 1일 10회 정기 배달비행을 수행한다.매터넷의 M2 드론은 단일 배터리 충전으로 최대 5파운드의 적재물을 운반하면서 12.5마일을 비행할 수 있다. 드론의 일반적인 배달비행에 약 3분이 소요된다.드론 비행은 완전히 자율이지만 원격 조종사는 항상 비행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개입할 수 있다. 의료용 샘플은 드론의 하부에 장착된 상자에 담는다.유피에스와 매터넷의 협력을 통해 드론을 이용한 빠른 의료물류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에는 드론을 이용한 물류배송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USA-UPS-drone▲ 매터넷(Matternet)의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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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미국 뉴욕경찰국(NYPD)에 따르면 중국 드론제조업체인 DJI의 드론 1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술지원대응팀(TARU)이 드론 운영을 책임진다.드론은 응급서비스팀(ESU)의 순찰에서부터 특별한 조사장비와 전술적 지원을 위한 목적에도 동원될 예정이다. 14대의 드론 중 12대는 소형 DJI Mavic Pro 쿼드콥터로 이동과 전개가 편리하다.나머지 2대는 DJI M210 RTK의 쿼드콥터로 30배 줌 카메라, 열화상, 3D 매핑기술 등이 장착돼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900개 이상의 경찰과 응급서비스부서가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뉴욕경찰국도 탐색과 구조, 범죄현장분석, 교통모니터링, 인질사태 협상 등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드론을 일상적인 순찰, 교통통제, 불법감시, 용의자 및 용의차량의 경고 등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뉴욕 상공에서 드론을 활용해 정찰활동을 강화할 경우에 공공의 안전과 권력의 남용을 에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버시 침해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점차 해소되고 있다.▲DJI Mavic Pro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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