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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지방자치인 더비 지방관청(Derby City Council)의 시립 건물. [출처=홈페이지]영국 지방정부인 더비시(Derby City Council)에 따르면 2024년 2월 공공서비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에 70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공공 부문의 AI 솔루션 개발기업인 아이에스시AI(ISC.AI)와 기술 계약 파트너쉽을 맺었다. 파트너쉽의 목적은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비용 절감이다.2023년 12월부터 논의된 사항으로 국내 지방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공 서비스 부문에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됐다.현재 더비시는 웹사이트 방문자와 전화 상담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상담원을 활용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AI 기술은 AI 코파일럿(AI copilots)으로 사무용 일정에 도움을 주는 보조 기능이다.향후 4개월 동안 시청의 서비스 부서 3곳의 직원들이 시범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이 성공적이면 모든 부서로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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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킹 구의회(Woking Borough Council)에 따르면 Moyallen Group과 더불어 쇼핑센터인 빅토리아 스퀘어(Victoria Square) 1단계 개발을 완료했다.이번 개발은 워킹 지역구의 서리(Surrey) 마을에 대한 £7억파운드 투자 중 1단계이다. 새로운 빅토리아 스퀘어 개발은 2017년 착공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늦어졌지만 2022년 3월 이내에 마무리 된 것이다. 빅토리아 스퀘어 내 대표 매장은 백화점인 마크스 & 스펜서(Marks & Spencer, M&S)로 13년 만에 워킹 지역으로 돌아와 영업을 시작했다. 빅토리아 스퀘어는 워킹 지역 및 서리 마을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킹 구의회(Woking Borough Counci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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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영국 수퍼마켓체인운영기업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연간1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계획이다. 9종의 모리슨 우유 제품을 탄소중립 테트라 팩(Tetra Pak) 포장재에 담아 판매하기 때문이다. 자체 브랜드 우유 제품에 대해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폐기하고 식물성 마분지 포장제로 대체하는 최초의 슈퍼마켓이 됐다.현재 국내에서 우유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모든 플라스틱 포장용기 및 포장제의 약 10%를 차지한다.하지만 새로운 테트라 팩 포장제는 식물성 종이 보드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속가능한 원자재인 사탕수수의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매우 얇은 플라스틱 코팅층과 트위스트 캡 등도 포함된다.테트라 팩 포장제는 산림관리협의회인 Forest Stewardship Council과 환경보호단체인 Carbon Trust, Carbon Neutral 등의 인증도 받았다.인증서를 발급한 상기 3개의 단체들은 모리슨의 이번 행보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구환경을 악화시키는지 알리는 데 기여한다고 판단했다.향후 모리슨은 자사 브랜드의 주스 제품도 기존의 플라스틱병에서 종이 포장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간 67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추가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슨(Morriso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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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West Midlands)시에 따르면 2022년 1월 중순 £25억파운드 규모의 웨스트 미들랜즈 기가팩토리 계획안이 승인됐다. 브렉시트 이후 국내 3번째 기가팩토리 구축이다. 새로운 기가팩토리는 코번트리 공항(Coventry Airport)에 지어질 예정이며 워릭 구의회(Warwick District Council)의 지원을 받는다. 국내에 60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에는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기가팩토리로 인해 2년 이내에 휘발유 또는 디젤 모델과 비슷한 성능의 전기차(EV)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 2024년 또는 2025년 연초에는 전기차 가격이 가솔린차 보다 저렴해질 것이다. 그때쯤이면 사람들이 휘발유자동차와 디젤자동차차의 구매를 중단할 것이다.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신규 휘발유와 디젤 자동차 판매 금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국내 3번째 기가팩토리로 인해 정부는 전기자동차 생산의 세계적인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웨스트 미들랜즈(West Midlands)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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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업 고용주 단체인 MCSA(Minerals Council South Africa)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R600억랜드 규모의 3900MW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이와 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국영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 전력망에서의 전력 생산 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MCSA는 정부가 MCSA에게 형신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상기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지난 수년간 에스콤은 원활하지 못한 전력 생산으로 정전 사태를 여러 번 일으켰다. 이로 인해 산업활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다. MCSA는 상기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가 신속히 시작될 경우 에스콤의 과부하를 도울 전력 생산과 더불어 2050년까지 탄소배출제로(0) 달성을 위한 업계의 약속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MCSA(Minerals Council South Afr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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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평의회(Council of Europe)에 따르면 웹 세미나 형식으로 인권과 서비스 로봇 사용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 설계 및 적용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제는 "특정 상황에서 서비스 로봇의 사용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생활에 대한 권리를 조장하거나 저해할 수 있습니까?"와 "이 서비스 로봇의 사용이 다른 기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등이다.행사는 2021년 7월 5일 인공지능 임시 위원회(CAHAI) 5차 본회의 부차적인 내용으로 개최됐다. 인공지능 임시 위원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타당성과 잠재적 요소를 검토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 특히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활용해 디지털화의 한 측면이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 로봇은 다른 인간과의 상호 작용에서 인간을 증강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유럽 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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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영국 스태포드 자치구 의회(Stafford Borough Council)에 따르면 2021년 6월 10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취미용 드론의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최근 취미용 드론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또한 소음 발생 신고부터 개인정보 침해 고소까지 법적 문제도 증가했다.결국 스태포드 자치구 의회는 드론 비행규칙안 제정 회의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취미용 드론 비행을 금지했다. 별도 허가를 받더라도 공공용 또는 상업용 업무나 안전성이 확보된 비행만 가능하다.자치구에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비행 목적, 비행 시간, 이착륙 지점, 위험평가 보고서, 드론 책임보험 등 관련 문서를 법률서비스회사를 거쳐 제출해야 한다.이번 조치로 생태공원이나 녹지 등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취미용 드론으로 촬영하는 행위도 모두 금지됐다. 그동안 드론의 출현과 소음은 야생동물에게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자치구에서 지정한 드론 비행가능구역에서는 기존처럼 취미용 드론을 운영할 수 있다. 해당 구역은 주택이나 사람 위로 무분별하게 비행하며 발생했던 위험 요소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드론 산업이 발전한 만큼 드론의 대중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드론에 대한 대중의 안전의식은 더디게 확립되고 있다. 드론이 아무리 작고 편리하더라도 작은 ‘비행기’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스태포드 자치구의 한 거리 풍경(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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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영국 운송서비스업체 ISSC(Isles of Scilly Steamship Company)에 따르면 남서부 콘월 반도에 소재한 실리제도에 일일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테스트 비행이 진행 중이다.실리제도는 수많은 섬들로 구성돼 있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받는 것이 쉽지 않다.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기 간격이 너무 길고 비용적인 문제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결국 ISSC는 드론을 활용한 도서용 배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드론전문제조업체인 플라이로직스(Flylogix)와 함께 실리제도 일일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합작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콘월에 소재한 ISSC는 항공기, 화물선, 페리호 등을 취급하며 100년간 수송 서비스를 전개한 장수 기업이다. 그러나 드론 분야만큼은 신사업에 속했고 플라이로직스라는 전문업체와 협력이 필요했다.플라이로직스는 드론 배송, 파이프라인 검사, 작물 모니터링, 기후환경 데이터 수집 등 상업용 드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자율비행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고 있다.운송 전문기업과 드론 기술업체가 만난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말 시행될 예정이다. 주로 의약품과 혈액용품, 작은 식료품 등을 배송하는 것으로 약 3개월간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참고로 프로젝트 자금은 에어로스페이스 콘월(Aerospace Cornwall, 이하 AC)에서 £ 20만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C는 연구개발펀드업체로 유럽지역발전기금(ERDF)과 콘월 의회(Cornwall Council)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플라이로직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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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인도의학연구협의회(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 이하 ICMR)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백신 등 의료용품의 드론 배송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입찰 담당은 의료 인프라 서비스업체 HITES(HLL Infra Tech Services)가 맡고 있다.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본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업체는 의향표명서(EoI)와 함께 입찰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단, 의향표명서에는 업체가 보유한 드론 기술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드론 비행은 고도 100m 이상에서 최소 35km를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최소 적재중량은 4kg이 돼야 한다.조달청 사이트를 통한 입찰 마감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까지다. 낙찰된 업체의 최초 계약기간은 90일이며, 업체의 역량에 따라 ICMR의 재량으로 연장할 수 있다.드론 배송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연구하는 업체는 이번 입찰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CMR에서 선정한 업체는 민간항공청(DGCA)의 의료용품 드론 배송에 관한 승인을 획득할 최종 후보자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ICMR는 칸푸르기술대학(IIT Kanpur)과 함께 본 프로젝트의 테스트 비행은 물론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상태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드론 배송에 관한 표준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칸푸르기술대학에서 실험 중인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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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행정법원(Conseil d'État)에 따르면 시위대를 감시하기 위한 파리 경찰의 드론 사용 중단을 판결했다. 경찰이 드론의 사용을 앞서 승인하고 명시하지 않아 드론의 "적법성에 심각한 의심"이 야기됐기 때문이다.또한 법원은 시위의 자유에 대한 침해 가능성에 대해 정부에 경고했다. 2020년 5월 법원은 프랑스의 엄격한 봉쇄 규칙을 위반한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디지털 권리를 장려하는 프랑스 옹호 단체인 La Quadrature du Net은 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한편 의회는 경찰의 드론 사용을 포함하는 보안법을 논의중이다.이 법안은 2020년 11월 프랑스 국회에서 채택됐으며 2021년 1월 상원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법과 질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 시위대에 드론을 사용하도록 허용했다.법안은 프라이버시 권리 단체에 의해 심각한 비판을 받았다. 프랑스 전역에서 새로운 보안법에 반대하는 수십 건의 시위가 벌어졌다.이와 같이 드론의 활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논쟁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France-TopAdministrativecourt-drone▲ 프랑스 최고행정법원(Conseil d'État)의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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