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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미국 로봇배송업체인 스타쉽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에 따르면 영국 노샘프턴(Northampton)에서 99페니에 로봇으로 집까지 쇼핑물을 배달한다.우유, 계란, 빵, 바나나, 오이는 노샘프턴에서 로봇이 배달하는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다. 회사는 Wootton, Upton 및 Barry Road를 포함하는 지역을 자동화 시스템에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러한 인프라 투자 결과 2021년 6월 24일 배송료를 인하했다. 특히, 노샘프턴 관련 지역의 지역 편의점 반경 3마일 이내에 거주하는 고객은 1시간 이내에 로봇이 배달할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다.배달 로봇은 센서, 인공지능(AI) 및 기계 학습의 조합을 활용해 포장 도로를 여행하고 장애물을 탐색할 수 있다. 지역 사회에서 널리 수용되고 환영받고 있다.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지역 배송의 효율성을 혁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문을 위해서는 'Starship - Food Delivery'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스타쉽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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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일본 우정국(郵便局)에 따르면 공공 도로에서 최초의 자율주행 우편 배달 로봇을 공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인간 접촉 최소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휠체어 크기인 로봇은 내장된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한다. 이 로봇은 시속 6km의 속도로 최대 30kg의 패키지를 운반할 수 있다. 9월 18일에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일련의 자율주행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는 자율 배송 로봇에 대한 규제 완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Japan-Post-autonomousCar▲ 우정국(郵便局)의 홍보자료(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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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미국 음식배달 스타트업인 키위봇(Kiwibot)에 따르면 회사를 시작한지 2년만인 2019년 12월 15일에 배달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설립자이자 CEO인 펠리페차베즈(Felipe Chávez)는 2015년 콜롬비아의 보고타(Bogotá)에서 로봇 대신 택배로 사람들과 함께 키위를 시작했다.미국 UC 버클리의 LAUN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 1월 캘리포니아로 서비스를 가져왔을 때 서비스를 로봇으로 전환했다.키위봇의 원격 제어 로봇은 캠퍼스 및 캠퍼스 인근 마을에서 따뜻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제공해왔다. 그동안 키위봇은 8만 건의 음식을 배달했다.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도시의 거리를 배회하는 로봇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졌다. 한편 회사는 새로운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변화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하기 때문이다. 키위봇은 2020년 1월 21일에 정상적인 운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USA-Kiwibot-robot▲ 키위봇(Kiwibo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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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중국 스타트업인 네올릭스(Neolix)에 따르면 자율주행 배달차량인 '로보밴스(robovans)'을 대량생산하기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와 같은 밀폐된 지역에서 10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했다.자율주행 배달 차량의 가격은 일반 자동차와 유사하게 약 $US 3만달러로 책정됐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제이디닷컴(JD.com Inc.)과 스마트기기 제조업체인 화웨이(Huawei Technologies Co.)와 같은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2019년 수천 대의 밴 차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올릭스의 초기 생산라인은 연간 생산 능력이 3만대 이상이며, 판매가 증가할 때 파트너와 해외 공장을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다.향후 10년 이내에 중국에서 하루에 10억 건의 배달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누로(Nuro)는 애리조나에서 크로거(Kroger Co.)와 함께 이미 식료품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 China-Neolix-unmannedVan▲ 네올릭스(Neolix)의 자율주행 배달 차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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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중국 상하이어린이병원(Shanghai Children’s Hospital)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과 효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약품 배달에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이전에는 병원에서 근로자를 고용해 약물을 전달하고 운반했다. 이로 인한 실수, 감염 및 효율성 저하의 위험이 상존했다.현재 4대의 로봇이 병원의 10층에서 13층에 있는 모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전달 및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배달 이외에 병원 내부에서 작동하는 로봇도 어린이 환자들을 즐겁게 할 수도 있다.앞으로 의약품 배송로봇을 병원 전체에 확대해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 로봇기술은 의료 폐기물 처리, 음식 배달, 환자를 위한 지능형 케어링 및 및 의료상담 등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ShanhaiChilderenHospital-robot▲ 상하이어린이병원(Shanghai Children’s Hospital)의 의약품 배달 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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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독일 우편서비스기업인 도이치포스트(Deutsche Post)에 따르면 6주간의 우편 배달용 로봇의 실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Effidence S.A.S.가 개발한 2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투입됐다.투입된 로봇은 포스트봇(PostBOT)으로 명명됐으며 사륜구동, 1.5미터 높이로 최대 1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은 우편 배달부의 다리를 인식해 배달원을 따라 갈 수 있다.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고 계단이나 도로의 경계석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봇만의 자율주행 배달은 아직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재 목표는 직원을 도와 무거운 짐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현재 포스트봇시스템은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후쿠오카 등 도시에 배치돼 있다.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현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참고로 도이치포스트의 자회사인 DHL은 2016년 이미 제3세대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했다.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착륙해서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팩킹 스테이션(packing statio)이 사용됐다.▲ Germany-deutschepost-postbot▲ 도이치포스트의 포스트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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