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이치포스트, 우편 배달용 로봇 실전 테스트 성공
독일 우편서비스기업인 도이치포스트(Deutsche Post)에 따르면 6주간의 우편 배달용 로봇의 실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Effidence S.A.S.가 개발한 2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투입됐다.
투입된 로봇은 포스트봇(PostBOT)으로 명명됐으며 사륜구동, 1.5미터 높이로 최대 1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은 우편 배달부의 다리를 인식해 배달원을 따라 갈 수 있다.
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고 계단이나 도로의 경계석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봇만의 자율주행 배달은 아직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재 목표는 직원을 도와 무거운 짐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포스트봇시스템은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후쿠오카 등 도시에 배치돼 있다.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현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참고로 도이치포스트의 자회사인 DHL은 2016년 이미 제3세대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했다.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착륙해서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팩킹 스테이션(packing statio)이 사용됐다.
▲ Germany-deutschepost-postbot
▲ 도이치포스트의 포스트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투입된 로봇은 포스트봇(PostBOT)으로 명명됐으며 사륜구동, 1.5미터 높이로 최대 1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은 우편 배달부의 다리를 인식해 배달원을 따라 갈 수 있다.
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고 계단이나 도로의 경계석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봇만의 자율주행 배달은 아직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재 목표는 직원을 도와 무거운 짐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포스트봇시스템은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후쿠오카 등 도시에 배치돼 있다.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현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참고로 도이치포스트의 자회사인 DHL은 2016년 이미 제3세대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했다.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착륙해서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팩킹 스테이션(packing statio)이 사용됐다.
▲ Germany-deutschepost-postbot
▲ 도이치포스트의 포스트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