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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기반의 발전소 운영기업인 지오메트릭 파워(Geometric Power)에 따르면 2022년 2월 17일부로 9년간의 프로젝트 사업주 법적 공방이 일단락됐다.지오메트릭 파워가 에누구전기유통회사(EEDC)의 핵심 투자업체인 IEL(Integrated Electricity Limited)로부터 용도 제한 지역인 도시 아바(Aba)를 정식으로 인수했다.2013년 IEL이 주식 매각 및 매수 합의에 따라 에누구전기유통회사(EEDC)의 지분 60%를 정부 산하 공기업국인 BPE로부터 인수한 후 민영화함에 따라 문제가 시작됐다. 이후 에누구전기유통회사(EEDC)는 남동부 5개 주에 걸쳐 전기 배급 면허를 발급받았다. 면허가 발급된 지역에는 전력회사인 APL(Aba Power Limited)에 부여된 아바도 포함돼 있었다.이를 근거로 양사의 면허 지역 및 면허 독점에 대한 충돌이 발생했다. 2016년 에누구전기유통회사(EEDC)에서 지오메트릭 파워/APL을 위한 용도 제한 지역인 도시 아바를 분할하는 계약이 체결되면서 갈등이 해결됐다.▲지오메트릭 파워(Geometric Pow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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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싱가포르 소프트웨어개발업체 Graffiquo에 따르면 드론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자연재해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태풍 피해가 잦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곳곳을 촬영한다. 피해 전후로 예측 가능한 지리적 피해 상황을 프로파일링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이후 드론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합 디지털 트윈 시스템(Integrated Digital Twin System, 이하 IDTS)으로 전송한다. 토지, 교통 인프라, 교량 위치, 주택 및 인구밀도 등을 3D로 분석해 홍수 발생지를 예측한다.실제로 2020년 11월 율리시스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했을 때 IDTS가 큰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카우아얀시의 피해 현황을 하루 만에 분석하고 추가 피해에 대한 예측도 기존 방식보다 빠르게 파악했다.IDTS는 기존에 촬영한 지리영상만 있다면 피해 후 현황 평가를 하는 데 하루면 충분하다. 반면 기존처럼 인력이 투입되면 최소 1주일은 넘게 소요된다.Graffiquo 관계자는 “IDTS 소프트웨어는 유용하지만, 드론이 없다면 이 정도의 효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드론과 통합된 소트트웨어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참고로 IDTS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동인구와 인구밀도에 따라 방역 수칙을 강화화고 우선 폐쇄할 지역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드론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3D로 변환해 IDTS로 분석하는 장면(출처 : Graffi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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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미국 해군(US Navy)이 2021년 4월 26일 공개한 훈련 보고서에 따르면 군집 드론(Drone Swarm)이 공격 목표물인 수상함을 파괴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본 훈련의 공식 명칭은 ‘무인 시스템 통합 대응(Unmanned Systems Integrated Battle Problem 21)’으로 캘리포니아 인근 해역에서 수행됐다.군집 드론의 공격 훈련은 계획된 여러 작전 중 하나였다. 훈련 상황은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John Finn과 교전 중인 수상함을 타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훈련 시 USS 함대와 군집 드론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연합작전을 펼쳤고 수상함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피격된 수상함은 단순 목표물이 아닌 대드론 방공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타겟이었다.다만 이번 무인시스템 훈련에 대한 미해군의 설명이 반쪽짜리에 그쳤다는 평가가 많았다. 군집 드론의 크기나 유형, 규모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이 남중국해 분쟁 대상국인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군집드론 훈련을 수행했고, 이를 비공개에 부쳤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현재 중국은 남중국해를 거점으로 미국 함대 및 항공기에 대응할 미사일 방어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은 그 대응책으로 군집 드론을 내세웠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참고로 2020년 8월경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인 중국군 작전 지역에 미군 고고도 정찰기 U-2가 출현했다. 당시 중국군은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응수한 바 있다.▲록히드사에서 설계한 고고도 정찰기 U-2(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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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프랑스 통신회사인 시콴스통신(Sequans Communications)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기술인 nuSIM 기술에서 도이체텔레콤(Deutsche Telekom)과 협업할 계획이다.nuSIM 기술은 SIM카드 기능을 칩셋으로 직접 이동시키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이동식 SIM카드의 기존 패러다임을 없앰으로써 보안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SIM기능을 칩에 직접 통합하는 것은 비용에 민감한 사물인터넷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도이체텔레콤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인터넷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도이체텔레콤의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사물인터넷 장치를 출시하고자 하는 시콴스통신의 고객은 단순화된 SIM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France-Sequans-IoT▲ 시콴스통신(Sequans Communication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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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ITM(Centre for Integrated Transportation and Mobility)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을 개발하는 로컬 기업을 돕기 위한 센터를 오픈했다. 관련 투자금은 $US 1050만달러 규모이다.CITM은 캐나다 해밀턴시에 위치해 있다. 온타리오주의 자율주행 차량 혁신 네트워크(Autonomous Vehicle Innovation Network)에 소속돼 있다.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고, 업계와 학계를 연결해 기술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제품 테스트 및 프로토 타이핑을 가속화하기 위해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공공-민간 파트너십에는 Nokia Canada, Canada Cartage, Geotab, IBM Canada, Ontario Centers of Excellence, City of Hamilton, McMaster University, Mohawk College, Innovation Factory 등이 참여하고 있다. CITM은 스마트 도시 이동성 연구소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가 기반시설에 말을 걸 수 있도록 현지 도로에 다른 센서를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이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anada-CITM-AutonmousCar-homepage▲ 캐나다 CITM(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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