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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소 연료 엔진차인 HySE-X1 이미지 [출처=도요타자동차 홈페이지]일본 기술연구조합인 수소소형모빌리티·엔진연구조합(HySE)에 따르면 개발한 수소 연료 엔진차인 'HySE-X1'를 '다카르 랠리 2004'에 투입할 계획이다.'다카르 랠리 2004'는 2024년 1월5일~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특히 '미션 1000'은 자동차 제조업체에 수소 엔진, 전동 및 바이오연료와 하이브리드 등 차세대 파워 트레인 기술을 개발하도록 촉구한다.'미션 1000'은 타카르 퓨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에 처음 도입됐다. 다카르 랠리에 투입할 HySE-X1은 총배기량 998cc의 직렬 4기통 슈퍼차지드 엔진을 장착했다.수소 엔진은 소형 모빌리티에 도입된 사례가 적어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목적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연구 성과를 쉽게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자동차 경주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HySE-X1은 벨기에 오버 드러이브 레이상사의 자체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수소 연료탱크나 연료공급계통을 설치하기 위해 일부 구조는 변경했다.2023년 10월25일~11퉐5일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재팬 모빌리티 쇼'에도 출품된다. 제원은 3530mm×2070mm×1700mm, 무게 약 1500kg, 엔진 종류/밸브 방식은 수냉 4스트로크 직렬 4기통 슈퍼 충전 엔진/DOHC4 밸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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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소기업 연맹(FSB, Federation of Small Businesses)에 따르면 44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대금 연체로 폐업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회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기업의 약 3분의 1인 30%는 지난 3개월 동안 청구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8%는 문제가 심각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수년 동안 대형 FTSE 지수 펀드에 속한 기업들에 의해 발생되는 연체 문제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경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대기업들은 공급업자들에게 비용이나 임금, 기타 청구서에 대해 제때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으로부터 대금을 지불받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이러한 이유로 COVID-19 팬데믹 이후 약 40만개 이상의 소규모 기업이 문을 닫았다. 대기업의 대금 지불 연체로 인해 폐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기업 또한 약 44만개에 달한다.COVID-19 팬데믹 이전에도 대기업의 대금 미지급에 따라 연간 중소기업 수천개가 폐업했다. 팬데믹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3개월 후 국민보험료, 각종 공과금, 생활임금 등이 인상될 예정이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연맹(Federation of Small Businesses, FS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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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영국 의료 기술기업인 씨엠알 서지컬(CMR Surgical)에 따르면 이스트 서레이 병원(East Surrey Hospital)에서 베르시우스(Versius) 수술 로봇이 설치된다.베르시우스 수술 로봇은 대장(colorectal), 상부 GI, 산부인과(gynaecology) 및 일반 외과로 확장되기 전에 비뇨기과 부서(urology department)에서 먼저 사용된다. 로봇의 크기가 작아 부서와 수술실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베르시우스 수술 로봇을 활용하면 최소 침습(minimally invasive) 수술인 키홀(keyhole) 수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 감소, 감염 위험 감소, 회복 시간 감소, 입원 기간 단축 등 환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로봇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가 키홀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의료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의 거센 조류가 밀려들고 있다.▲ 씨엠알 서지컬(CMR Surgic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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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영국 해군(Royal Navy)에 따르면 현재 선박 이탈자를 구조하기 위한 드론 수색 및 구조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테스트는 드론제조업체 몰로이(Malloy Aeronautics)와 자율드론비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플랜크 에어로시스템즈(Planck Aerosystems)가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드론 실험의 주요 목적은 선상에서 이탈된 선원을 빠르게 구조하는 데 있다. 특히 수상이 아닌 수중으로 빠진 선원을 탐지하고 식별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영국 포츠머스항에서 실험용으로 사용된 더미를 띄우고 드론이 탐지한다. 발견된 더미 위에 구조대가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남긴 뒤, 휴대용 구조장비인 실험용 패키지를 투하한다.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표식 장치나 구조 장비는 실제로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 테스트에 투입된 드론은 몰로이에서 제작한 미네르바 T-150으로 최대 68kg까지 적재할 수 있다.또 다른 실험에서는 앞서 투입된 드론보다 작은 미네르바 T-80으로 진행했다. 적재용량이 T-150의 절반밖에 되지 않지만 임무 수행이 가능했고, 자동 복귀하는 시스템도 내장돼 있다.영국 해군은 이번 선원 구조작전 실험이 성공하면 추후 해상 경계작전에도 드론을 투입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양 환경의 변칙성을 극복한 드론 비행기술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몰로이의 미네르바 T-150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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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미국 드론개발업체 UAV 솔루션(UAV Solutions)에 따르면 국방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작전용 드론 ‘고스트 60(Ghost 60)’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의 비정규전기술지원부서(IWTSD)는 2019년 소형드론 지원사업(Affordable Small UAS)에서 UAV 솔루션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기능 멀티로터 드론을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특수전부대를 중심으로 공급될 고스트 60은 최대한 작전의 실용성에 맞춰 설계됐다. 특히 군용 드론으로써는 5.5파운드(약 2.5킬로그램)라는 초경량에 속하면서도 기능은 다양하게 갖췄다.고스트 60은 가볍지만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HD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또한 3마일(약 5킬로미터) 범위의 AES256 암호화 네트워크 통신과 정보·감시·정찰(ISR) 기능이 내장돼 있다.날개 길이는 30인치(약 76센티미터)이며 간단한 구조로 돼 있어 개인용 군용 배낭에 충분히 휴대할 수 있다. 작은 기체이기는 하나, 최대 1킬로그램까지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고스트 60의 조작방법은 상당히 쉽기 때문에 몇 시간이면 운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자동 추적 시스템 ‘플라이 투(Fly To)’로 조종사가 컨트롤할 부분은 수동형 드론에 비해 상당히 적다.앞으로 UAV 솔루션은 10여곳의 미특수전부대 및 국토안보부 산하 조직에 작전용 드론과 관련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US$ 230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인 만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고로 UAV 솔루션은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토대로 향후 더욱 다양한 드론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UAV 솔루션의 고스트 60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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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국내용 드론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중국 정부는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드론으로 인한 취약한 공역 관리 및 행사 관련 정보 유출을 우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드론 비행에 대한 임시 금지 규정을 공표한 셈이다.이러한 중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알리바바는 지난 6월 17일 국내용 드론 제품 및 부품 판매를 임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오는 7월 15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드론제조업체 DJI의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인 타오바오(Taobao)와 티몰(Tmall)에서도 드론 검색이 일시 중단됐다. 중국판 아마존인 징동닷컴(Jingdong)에서도 드론을 검색할 수 없으며, 검색이 되더라도 구매는 불가능하다.현재 베이징, 선전, 상하이, 장쑤성, 쓰촨성, 허난성 등 지역 정부는 6월 초부터 도시 전지역에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을 금지시키고 있다.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현재 DJI와 같은 중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 유출 가능성이 일부 선진국에서 큰 이슈로 부상했다”면서 “하지만 중국 정부도 자국산 드론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지 못해 드론을 통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초래됐다”라고 주장했다.▲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로고(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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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미국 공군(US Air Force)에 따르면 소형 드론의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US$ 4억9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최근 상업용으로 개발된 소형 드론을 공격용으로 개조해 군사 분쟁에 투입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대표적이다.결국 공군은 '카운터 소형 드론 시스템(counter small unmanned aerial systems)'을 개발할 아웃소싱업체를 선정해 대드론 솔루션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2021년 말까지 적절한 업체가 선정되면 4억9000만달러 상당의 독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후 사업 기간은 72개월로 계획했다.다만 공군에서 필요로 하는 대드론 대응 시스템의 솔루션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레이저 및 극초단파와 같은 탐지 기술과 공중 요격 시스템을 거론하고 있다.참고로 케네스 맥켄지 미 중부 사령관은 지난 4월 20일 공식 성명에서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미공군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미공군의 무인전투기 MQ-9 Reaper(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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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미국 육군(US Army)에 따르면, 드론 통신 암호화를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적들의 증가하는 전자전 능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이니셔티브는 육군의 RCSUS(Reconfigurable Communications for Small Unmanned Systems) 프로젝트의 일부이다.육군은 통신회사인 비아샛(Viasat)과 드론업체인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와 협업으로 매우 안전한 통신 네트워크를 배포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현재 미군에서 사용되는 에어로바이런먼트의 DDL(Digital Data Link) 라디오는 비디오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타입1(Type-1) 암호화 통신 시스템으로 변환된다.이와 같이 양사는 안전한 디지털 암호화 통신 네트워크를 생성하기 위해 중요한 상호 운용성 표준을 개발할 방침이다.또한 경쟁 환경에서도 드론이 스펙트럼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통신 아키텍처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같은 드론 통신 암호화를 향상시키므로써 전술적 드론의 안전한 통신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Aerovironment-Drone▲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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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현실교육기업인 스트리트스마트브이알(Street Smarts VR)에 따르면 미공군 글로벌 스트라이크 커맨드(AFGSC) 보안 부대(Security Forces)와 계약을 체결했다.보다 현실적인 훈련을 통해 준비 상태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계약은 AFWERX SBIR (Small Business Innovative Research)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됐다. AFGSC 보안부대는 다른 보안 부대와 달리 독특한 임무를 수행한다. 국가의 핵 미사일과 폭격기의 보호 및 방어 임무이다. AFGSC는 전략적 억제, 글로벌 스트라이크 및 전투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AFGSC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공군 전체 폭격기(Air Force’s entire bomber force), 장거리 공격 폭격기 프로그램(Long Range Strike Bomber program), 공군 원자력 사령부, 제어 및 통신 시스템(Air Force Nuclear Command, Control and Communications systems), 원자력 기업 내의 조직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AFGSC 보안부대의 준비 상태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용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훈련 경험이 이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레거시 솔루션과 비교해 모션 캡처 기술, 미션 관련 데이터 및 실제 복제 무기 로드아웃 기술이 이용된다.또한 가상현실 훈련 시스템을 통해 제공될 AFGSC 보안 요원의 요구 사항에 맞게 훈련 시나리오가 조정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상현실 훈련의 채택은 Security Forces Enterprise Plan 2020과 일치한다. 해당 계획은 보안 인력이 국가의 항공 및 우주 전투 전력 및 전략적 핵 임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장비를 현대화하고 방어자를 보다 능숙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몰입형 가상현실 교육 기술은 보안 요원이 최고의 준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군사적 목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스트리트스마트브이알(Street Smarts V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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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론제조업체인 말로이에어로노틱스(Malloy Aeronautics)에 따르면 해군과 공동으로 해상에서 대형 배송 드론의 착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노르웨이 북부의 극한 환경에서 선박 갑판과 같이 움직이는 목표물에 착륙하는 테스트였다. 보급품을 선박으로 옮기기 위한 목적이다.영국 해군의 R&D 부서, NavyX 및 DARE(discover, analysis and rapid exploitation) 팀이 참여했다. 해상에서 테스트하기 전에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밴 트레일러에 착륙하는 등 바다의 다양한 조건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테스트 과정에 미국 드론 제조업체인 플랑크에어로시스템즈(Planck Aerosystems)의 기술을 사용했다. 이와 같이 해상 물류에 드론을 사용하면 비용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K-MalloyAeronautics-Drone▲ 말로이에어로노틱스(Malloy Aeronau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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