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
" manufacturing"으로 검색하여,
38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반도체 및 전자재료회사인 레조낙(Resonac)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 및 전자재료회사인 레조낙(Resonac)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창형 화학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창은 고객 뿐 아니라 원재료 제조업체, 장비 제조업체 등과 합께 공동으로 창조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레조작이라는 회사 명칭 자체가 공명한다(Resonate)와 화학(chemistry)의 조합한 용어다.레조낙은 2023년 기준 1조2889억 엔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액 중 26%는 반도체 및 전자재료에서 나왔을 정도로 중요한 사업이다.특히 반도체를 제조하는 초기 단계에 필요한 특수 가스,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재료, 반도체를 굳히는 수지, 반도체 각층의 접착제 기판 재료, 외층의 보호재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일본 반도체 업계는 한국과 대만에 의해 협공을 당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증산 능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일본 정부도 반도체 관련 업체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Manufacturing Japan Summit 2024'를 개최했다. 업계와 업종을 넘어 광범위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참고로 레조낙은 2023년 히타치화성과 쇼와전공이 합병해 탄생했다. 히타치화성은 반도체 재료의 복합화와 평가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에 쇼와전공은 특수수지 등 화학제품의 경쟁력이 우수했다.
-
2022-03-30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에 따르면 제지사인 다이오 제지(Daio Paper)와 파제로 제조시설(Pajero Manufacturing Co. Ltd.)의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파제로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SUV 모델로 공장은 1943년 오픈했다. 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항공기 부품을 제조했으며 이후 자동차 제조시설로 전환됐다. 매각 규모는 40억엔이며 미쓰비시 자동차의 운영 재구축 계획의 일환이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전기자동차(EV) 생산량 증대를 위해 현재까지 공장 건설에 80억엔을 투자했다. 매각 이후 해당 공장은 다이오 제지의 티슈, 화장지 등 위생지 제품 생산에 이용될 계획이다. 2021년 확장한 제지공장과 가까워 주요 사업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이오 제지(Daio Paper) 로고
-
2021-10-12미국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다국적기업인 인텔(Intel)에 따르면 유럽연합(EU)에 US$ 94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이후 다시 한번 더 밝혔다.상기 계획은 10년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새로운 확장 프로젝트가 글로벌 어느 곳보다도 가장 발전된 반도체 칩 제조공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새로운 반도체 칩 제조공장은 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계획된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과 관련해 독일, 벨기에,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폴란드, 네덜란드 등과 협의하고 있다.인텔은 상기 프로젝트가 최소 2022년부터 시작돼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상반기에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2021년 4월부터 영국 및 유럽연합은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제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인텔(Intel)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
2021-08-27프랑스 글로벌 제조업체인 발로렉(Vallourec)에 따르면 북해 시추에서 3D 프린팅된 워터부싱(waterbushing)을 최초로 설치했다. 글로벌 석유 및 가스 회사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와 협업으로 작업했다. 워터부싱은 석유 및 가스 시추 산업에서 건설중 유정(wells)에 탄화수소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주요 안전 부품이다.워터부싱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극도로 저항력이 있고 신뢰성이 있어야 하는 가압 구성요소이기 때문이다. 볼로렉은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사용해 1.2미터 높이의 220kg 부품을 3D 프린팅하였다.부품은 총 중량이 50% 감소되고 탄소 이력(carbon footprint)이 감소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WAAM 기술을 이용한 구성 요소에 대한 품질 보증 및 품질 관리 공급 프레임이 성공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평가된다. 석유 및 가스 시추 산업의 적층 제조는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US$ 320억 달러에 이르고 2030년에는 60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 발로렉(Valloure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대학교(University of Louisville, UofL)에 따르면 제조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비지니스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UofL와 켄터키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조 확장 파트너십 'Advantage Kentucky Alliance'는 AIM-3DP(Accelerated Innovative Manufacturing with 3D Printing) 프로그램으로 불린다. AIM-3DP는 자동차, 항공우주 분야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교육, 멘토쉽, UofL 지원연구·개발·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UofL의 첨단 제조 분야 연구 및 혁신을 통해 켄티키주 기업들이 첨단 미래 지향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미 상무부의 물리학 연구소이자 비규제기관인 NIST(National Institutes of Standards and Technology)로 부터 받은 APLU(Association of Public and Land-Grant Universities)에 의해 9만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루이빌대(University of Louisville) 홈페이지
-
미국 머신러닝 솔루션 업체인 페로 랩스(Fero Labs)에 따르면 설명가능 머신 러닝(Explainable Machine Learning)을 제조업에 도입하기 위해 US$ 9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노베이션 인데버스(Innovation Endeavors)가 주도하고 더치 인베스트 벤쳐캐피탈(Deutsche Invest VC)이 이번 시리즈에 참여했다. 에너지, 제조, 중공업, 인프라 및 운송 부문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의 채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제조 및 유틸리티 부문의 리더 중 절반 이상에서 인공지능이 향후 5년 동안 고부가가치 자산을 제어할 것으로 예측한다. 포괄적인 설명이 가능한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는 공장 운영자에게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탐색 중인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페로 랩스의 소프트웨어는 헨켈(Henkel), 볼보트럭(Volvo Trucks), 게르다우(Gerdau), 코베스트로(Covestro) 등의 고객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고객들은 평균 10%의 수익성 증가와 배출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장점 덕분에 페로 랩스의 소프트웨어는 소비재, 자동차, 철강 및 화학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더욱 더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로 랩스(Fero Lab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미국 비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인 뉴라라(Neurala)에 따르면 비전 AI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US$ 1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제브라 벤쳐스(Zebra Ventures) 및 펠리온 벤쳐스 파트너스(Pelion Venture Partners)에 의해 주도로 이번 라운드에서 총 2600만 달러가 모금됐다. 뉴라라의 비아(VIA)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가 생산 라인의 품질 검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생산성, 정확성 및 속도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특히 투자금을 통해 뉴라라는 비아(VIA)를 발전시켜 보다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에 대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확립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능력의 핵심 도구로서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더욱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지니스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제조업체의 혁신 의지를 가속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향후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라라(Neura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2023년부터 독일 쾰른(Cologne)에서 유럽 최초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전기차는 폭스바겐의 모듈식 전기 구동 시스템(MEB)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지금까지 포드는 쾰른에서 피에스타를 만들고 있다. 따라서 MEB기반의 포드 전기차는 소형차 일 것으로 추측된다.2020년 6월 포드와 폭스바겐은 전기화, 경상용차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드는 이르면 2024년까지 전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만 상용차 범위를 제공 할 계획이다.또한, 2030년까지 순수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유럽에서 상용차 판매의 3분의 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스웨덴 산업기계제조업체인 샌드빅(Sandvik)에 따르면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솔루션업체인 오큐톤(Oqton)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이번 투자는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큐톤은 제조업체가 제조 워크 플로우를 관리, 최적화 및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이다.설계에서 생산,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조 에코 시스템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연결하는 안전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기반 제조 플랫폼을 제공한다.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는 재고를 낮추고 공급망을 단순화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이와 같이 양사는 샌드빅의 광범위한 노하우와 오큐톤의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Sweden-Sandvik-3Dprint▲ 샌드빅(Sandvik)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1-10미국 적층가공업체인 시그마 랩스(Sigma Labs)에 따르면 디엠지 모리(DMG Mori)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디엠지모리 고객에게 Lasertec SLM 기계에 대한 업계 최고의 품질 보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통합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테스트했다. 디엠지 모리의 금속 3D 프린터 제품군을 활용하는 산업 제조업체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했다.프린터와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시스템이 Printer3D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통합된 최첨단 용융 풀 모니터링 솔루션(advanced melt pool monitoring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같이 양사는 통합을 계속 강화해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3D 프린터의 산업활용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USA-SigmaLabs-3Dprint▲ 시그마 랩스(Sigma Lab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