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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드론배송업체인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에 따르면 넥세야 캐나다(Nexeya Canada)와 군사 애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탐색하기 위한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드론 솔루션을 활용하는 군사 프로젝트를 식별, 개발 및 입찰하기 위해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넥세야 캐나다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업계 최고의 센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또한 넥세야 캐나다는 상업 및 군용 고객을 위해 더 강력하고 결합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배달 드론 및 센서 드론 애플리케이션을 넥세야 캐나다와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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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프랑스 국방부에 따르면 6월 28일 미국 국방부와 대외 군사 판매(Foreign Military Sales, 이하 FMS)로써 군용 무인기 6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FMS는 미국방부가 우방국 또는 동맹국에 대한 안보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군수물자와 장비를 판매하는 제도다. 프랑스가 미국으로부터 전투무인기 ‘MQ-9 리퍼 블록 5’를 구매하는 것이다.본 계약에 따라 MQ-9 리퍼 블록 5는 2024년 3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프랑스에 인도될 계획이다. 기존 공격용 드론의 증강을 위해 본 계약이 체결됐으며 계약금은 총 US$ 7942만달러다.현재 프랑스가 보유한 미국산 공격용 드론은 MQ-9 리퍼 블록 1 모델 6대와 5 모델 6대로 총 12대다. 향후 드론 무기체계의 재편을 준비하기 위해 블록 5 모델 6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다.이번에 인수할 MQ-9 리퍼 블록 5는 공중 레이저 유도탄인 GBU-12 Paveway와 공대지 미사일 AGM-114 Hellfire를 무장하고 있다. 또한 전자식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내장돼 있다.군사전문가들은 "2019년 발생한 말리 내전에 프랑스군이 개입했지만 공중전에 대한 화력과 정보가 부족했다"면서 "이번 전투형 무인기의 증편으로 공군력을 보완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미군의 무장드론 MQ-9 리퍼(출처 :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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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프랑스 최초의 드론 공습으로 7명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 이 작전은 Mopti 설교자 Amadou Koufa가 설립한 무장 단체인 Katiba Macina가 통제하는 지역에서 진행됐다.프랑스 특공대는 몹티(Mopti) 마을에서 150km(90 마일) 떨어진 Ouagadou 숲의 전투지역을 수색하면서 테러리스트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리퍼 드론과 프랑스 미라지 2000 전투기는 지상군을 지원했다. 전투는 무장한 드론에 의한 첫 번째 공습작전이었다.이 전투에서 총 4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 용의자가 사망했다. 향후 프랑스는 드론을 활용한 공습을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France-Military-Drone▲ 프랑스 정부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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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일본 정부에 따르면 군사기자 상공에서 드론의 비행을 금지하는 드론 규제법률을 개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드론을 이용한 테러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며 미국의 군사기지와 자위대 시설을 모두 포함한다.현제 법률에서도 이미 국무 총리실과 도쿄의 황궁과 같은 주요 시설에서 드론의 비행은 금지된다. 정부는 2019년의 럭비 월드컵 개최지와 2020년 도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개최지에서 드론의 비행을 금지할 방침이다.이러한 스포츠 행사 중에는 미디어에 의해 통제되는 드론만이 경기장 상공을 비행할 수 있다. 법 개정안에는 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미군 및 자위대 시설의 반경 300m이내에서 드론 비행 금지조항이 명시돼 있다.드론의 비행 금지구역을 군사시설에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과 자위대 요원은 허가없이 제한된 지역에서 움직이는 드론을 파괴할 수 있으며 위반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50만엔의 벌금이 부과된다.▲ Japan-government-drone-law▲드론 비행금지 구역 개념 자료(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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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영국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에 따르면 군인들이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다양한 지형과 적대적인 상황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가상현실 훈련 파일럿(VRLT)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BISim)과 £100만파운드의 계약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해당 계약은 £8억 파운드에 달하는 디펜스 이노베이션 펀드(Defense Innovation Fund)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을 군 전선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시스템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용하면 교차 화재 및 군중과 같은 복잡하고 적대적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바타와 동료 병사의 얼굴과 시체를 포함하도록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아바타 사용자 정의는 실제 얼굴 특징 및 몸 모양을 복제해 사용자가 동료 병사를 인식할 수있도록 한다. 또한 군인들이 그들의 성과를 검토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생 및 분석을 허용한다.시스템을 이용하면 장기간에 상당한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사 수송뿐만 아니라 장비 사용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이 미래에 영국군의 일선 훈련에 통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의 가상현실 이용한 훈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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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영국 국방부(UK Ministry of Defence)에 따르면 영국군은 고급 촉감 피드백(advanced haptic feedback)을 갖춘 폭탄제거로봇 4대를 획득했다. 향후 52대의 로봇을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영국군에 배달된 4 대의 장비는 미국 군수업체 해리스(Harris)가 개발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8주간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친 후 처음 4대의 로봇이 배달됐다.전장에서의 임무, 역도 및 손재주 작업을 통과해야 했다. 또한 해리스의 T7이라는 무인 로봇에는 HD카메라와 모든 지형 트레드가 장착돼 있다.인도된 로봇들은 EOD 운영자에게 전례 없는 수준의 이동성과 손재주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폭발물처리반(EOD) 운영자는 원격제어 손 그립을 통해 폭탄제거로봇의 팔이 무엇을 잡고 있는지 알 수 있다.다른 폭탄처리기와 달리 고급 햅틱 피드백이 구비돼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폭발물이 즉석에서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폭발물 제거요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UK-militarydefence-EOD-robot-Harris▲ 해리스의 폭탄제거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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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대 이동통신업체 중 하나인 Liquid Telecom에 따르면 2022년이면 글로벌 상업용드론(commercial drones)이 62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전세계 드론 투자액도 US$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드론기술과 적용도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분석된다.주목할 점은 드론이 기존의 항공산업에 비해 산업적, 시장적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글로벌 국가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드론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무인항공기가 군용(military use)에서 시작됐지만 최근 몇년간 민수용(civilian use)으로 전환 및 확장되고 있다. 아프리카 드론시장도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발전되고 있다.르완다의 경우 정부와 군부 간의 긴밀한 협조나 감시용으로 드론을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항공사진, 관광, 운송, 정보수집, 재난관리, 지리정보관리 등에 적용하고 있다.르완다의 대표적인 상업용드론은 의료제품의 수송이다. 지금까지 1400건에 달하는 수혈팩(blood transfusion) 배송이 성공했으며 범위를 교외지역으로 확대 중이다.아프리카의 경우 도로가 발달되지 못한 곳이 많고 질병에 취약한 사람들이 많다. 운송비, 인건비, 의료제 전달 등 대부분이 제한적이지만 드론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2018년부터 탄자니아 정부도 드론을 의약품 수송에 활용한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교외지역에 백신을 주사받지 못하고 숨지는 주민들을 위해 드론이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말라위에서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테스트기를 드론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모로코에서는 해양에서 발생되는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사업 측면으로는 케냐에서 개발되고 있는 드론의 식품배송이다. 아직 장애물 회피센서의 정확도와 관련 변수가 해결되지 못해 완전한 상용화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나이로비에서 시행됐던 테스트에서 현재 드론기술이 오토바이 배송비용(피자)에 비해 높은 단가를 발생시켰다.도심지에 대한 드론배송 적용은 아직 비효율적이라는 의미다.단 케냐 정부에서 지원한 농촌지역 농업실태조사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의 생육상태, 경작지 활용률 파악 등이 인적 전수조사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아프리카의 드론시장은 앞으로 10년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 중 가장 가시적인 실용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산업별 적응력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드론전문가들은 드론과 같은 무인항공기가 진정한 4차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배송, 감시가 아닌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경로데이터가 있다고 인공지능(AI)이라고 할 수 없고, 와이파이인터넷이 연결됐다고 사물인터넷(IoT)이 될 수 없다는 의미다. 합리적 판단과 확실한 통제가 뒷밤침돼야 한다.이 외에 강조한 사항으로는 드론사용의 합법성이다. 항공안전법에 대한 드론조종사들의 부족한 인식으로 안전관리의 미비한 실태가 세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드론의 원조가 2차 세계대전에서 비둘기 발에 암호지를 묶어 발송한 전서구라고 말한다. 드론을 4차 산업의 새로움이 아니라 기존 산업의 연장선으로 해석한 것이다.현재도 세계 곳곳에서는 하늘의 운송자이자 감시자인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시작해 향후 산업 곳곳에 투입될 드론시장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의료용 드론(출처 :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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