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pedestrian"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19-02-18중국 칭화대(清華大)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콘크리트 3D프린팅된 보행자 전용 교량이 완성됐다. 해당 교량은 상하이 바오산 지구(Baoshan District, Shanghai)의 위스덤 베이 산업단지(Wisdom Bay Industrial Park)에 위치해 있다.교량은 칭화대의 Zoina Land Joint Research Center에 의해 설계 및 개발됐다. Shanghai Wisdom Bay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와 공동으로 건설됐다.교량 길이는 26.3미터이고 너비는 3.6미터이다. 하중을 견디기 위한 단일 아치의 구조가 채택됐다. 3D프린팅 콘크리트 시스템을 사용해 프린팅됐다.시스템은 디지털 건축 디자인, 프린팅 경로 생성, 작동 제어 시스템, 프린팅 도구, 콘크리트 재료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든 콘크리트 구성 요소는 450시간 내에 2개의 로봇 팔 3D프린팅 시스템에 의해 프린팅됐다. 비슷한 크기의 기존 교량과 비교할 때, 비용은 2/3에 불과하다.주로 교량 본체의 프린팅 및 건설에 템플릿이나 철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량는 진동 와이어 스트레스 센서 및 고정밀 변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다리의 힘 및 변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인구변화는 건설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D프린팅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건설산업의 지능화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China-tsinghuaUniversity-3D-bridge▲ D프린팅된 보행자 전용 교량(출처 : 칭화대(清華大) 홈페이지)
-
2019-01-30영국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보행자에게 자율주행 차량의 진행방향을 보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도로 표면에 평행 막대의 행을 투영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 근처의 사람들이 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주행 차량의 속도는 투영된 막대 사이의 간격으로 표시된다.투영된 막대 사이의 간격은 속도가 빨라지면 늘어나고 속도가 느려지거나 멈추는 경우에는 좁아진다.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돌릴 때를 나타내기 위해 막대가 펼쳐진다.해당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이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막대를 투영하는 프로젝터가 보행자와 함께 자동차의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재규어랜드로버는 2018년 8월 보행자가 자율주행 차량을 발견한 사실을 알리는 '가상 눈'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인도의 타타자동차는 2008년 영국의 재규어자동차와 랜드로버를 인수합병했다.▲ UK-JaguarLandRover-autonomousCar▲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의 자율주행차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8-11-29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에 따르면 차량이 자율주행 자동차인지 운전자에 의해 운전되는 차량인지 여부를 통행인에게 알리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자율주행 차량이 명확하게 표시돼 있다면 사람들은 자율주행 차량 주변을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 사람들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 센서, 청록색 조명 및 스피커를 협력형 자동차로 명명된 차량에 장착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은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지를 감지할 수 있으며 조명과 소리를 사용해 사람과 통신할 수 있다.예를 들어 누군가가 자율주행 차량앞쪽으로 접근한다면 차량 상단의 조명은 사람의 눈과 같이 사람을 따라가게 된다. 이를 통해자율주행 차량이 사람들을 보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자율주행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인지할수 있도록 자율주행 차량이 소리를 낼 수 있다.자율주행 차량의 뒤쪽에 위치한 표시등은 자율주행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라면 접근하는 보행자에게 경고할 수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에 협력형 자동차 프로토 타입을 전시할 계획이다.▲ Germany-Benz-autonomousCar-Sclass-homepage▲ 메르세데스벤츠의 S-Class(출처 :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