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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프랑스 다국적 식료품업체인 다농(Danone)에 따르면 국내에서 500명을 포함해 최소 2000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조직을 단순화하고 수익성을 높여 다시 성장하기 위한 목적이다.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첫 9개월 동안 매출액이 5.4% 감소한 €180억 유로를 기록했다. 코로나(Covid)-19 대유행에 따라 생수 판매량이 20% 이상 떨어졌다.이번 감축을 통해 구조 비용의 약 20%에 해당하는 7억 유로의 일반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품 비용을 약 €3억 유로까지 줄일수 있는 "산업 생산성 향상"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여기에는 "디지털화 가속화"와 현재 6대 설치된 로봇의 설치를 2023년까지 40대까지 늘리는 "공장의 로봇화" 계획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전체적으로 €10억 유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2021년 하반기에 "수익성 있는 성장(profitable growth)"으로 복귀하고 2022년까지 15% 이상의 "코 비드 이전 마진(pre-Covid margin)"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France-Danone-Robot▲ 다농(Dano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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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일본 글로벌 가전종합 회사인 파나소닉(Panasonic)에 따르면 테슬라와의 배터리 공동생산에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7~9월 3개월 동안 이익이 15 % 하락했다.2018년 7~ 9월 이익은 Ұ952억엔, $US 8억4900만달러로 1년 전 동일 기간의 1127억엔보다 감소했다. 파나소닉은 네바다의 기가팩토리(Gigafactory)에서 테슬라와 공동으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이 배터리 사업은 중국과 미국간의 무역 관계 악화로 생산비용 상승, 중국 자체생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의 급증으로 2분기 연속 73억엔의 손실을 기록했다.그러나 파나소닉의 주가가 거의 2% 오른 것을 볼 때 이러한 손실은 파나소닉과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참고로 지난주 테슬라는 최대 순이익이 3억1200만달러로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록 중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 Japan-Panasonic-GigaFactory-homepage▲파나소닉의 기가팩토리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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