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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기통신대(電気通信大)에 따르면 비가시선(NLOS)에서 인간을 감지하는 레이더 기반 탐지 방법을 발표했다. 레이더 기반 센서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 차량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주변 보행자 및 기타 교통 관련 물체를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공 인식 시스템은 악천후나 비가시선(NLOS) 상황에서 인간을 감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NLOS 상황은 보행자가 시야에서 차단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주차된 차량 뒤에 있는 아이가 갑자기 거리로 뛰어들 때 생긴다.연구팀은 반사, 회절 신호 분석 및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을 감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실험에는 24GHz 레이더와 30cm 길이의 금속 실린더와 밝은 색 옷을 입은 인간의 2가지 목표물이 사용됐다. 탐지기에 의해 수신된 신호는 금속 실린더와 인간에 대해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자세 조절과 관련된 호흡과 작은 움직임은 반사파 신호에 변화를 일으킨다.이 차이가 금속판의 가장자리 주변에서 파동이 '구부러지는' 회절 효과를 강화한다. 연구팀은 반사 및 회절 신호에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람과 물체의 차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를 통해 최대 80%의 인식률을 달성했다. 또한 연구팀은 완전한 비가시선 상황에서도 인간이 서 있는지, 걷고 있는지를 인식할 수 있었다.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중에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통신대(電気通信大)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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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유럽법률학생협회(European Law Students Association)에 따르면 2020년 5월 26일에 인공지능(AI) 및 인권에 관한 웹 세미나를 진행했다.유럽법률학생협회는 법학도에 의해 운영되는 국제적, 독립적, 비정치, 비영리, 비정부 조직이다. 강사는 새로운 기술과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오늘날 사회의 중대한 변화를 설명했다.일상생활, 직업환경 및 사회와 정치 시스템에 대한 여러 가지 영향을 언급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및 가족 생활의 권리, 표현의 자유, 기본적인 인권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강사는 접촉 추적(contact tracing), 얼굴 인식(facial recognition), 예측 정책( predictive policing), 대중 감시(mass-surveillance), 감정 탐지(emotion detection), 콘텐츠 관리(content management), 딥페이크(deep fakes) 및 선구적 기술의 영향에 중점을 뒀다.또한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여러 분야에서 알고리즘의 인권 영향을 평가하고 통제하기 위해 수행된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규제에 관한 인공지능특별위원회(Ad hoc Committee on Artificial Intelligence)의 노력도 부각됐다.▲ France-CouncilofEurope-AI-Webinar▲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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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영국 런던시티대(City, University of London)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 사람들과 협력하는 ORBIT(Object Recognition for Blind Image Traini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더 나은 인공지능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로 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시각 장애인과 저시력 사용자를 대상으로 중요한 객체의 비디오를 녹화한다. 이 객체는 인공지능(AI) 모델의 훈련 및 테스트에 사용돼 객체 인식을 개인화한다.이를 통해 모든 사람을 위한 더 나은 인공지능을 구축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새로운 알고리즘을 신속하고 엄격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테스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데이터 세트는 2단계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1 단계에서는 약 100명의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1000개의 비디오가 포함된다.2단계에서는 약 1000명의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1만개가 넘는 비디오가 포함된다. 이와 같은 데이터 세트가 기존 웨어러블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존 앱의 구현에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K-CityUniversityofLondon-AI-DrSimoneStumpf▲ 런던시티대(City, University of London)의 ORBIT 프로젝트 책임자인 Dr Simone Stumpf(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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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독일 글로블 자동차제조업체인 아우디(Audi)에 따르면 자동차에 신호등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우디는 2016년부터 일부 차량에 신호등 기술을 장착하기 시작했다.2019년에는 운전자가 주행을 계속할 때와 접근하는 빛이 빨간색으로 바뀌려고 할 때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술은 Greenlight Optimized Speed Advisory(이하, GLOSA)로 명명됐다.GLOSA는 운전자에게 다음 녹색 신호등을 감지하기 위해 필요한 정확한 속도를 알려줄 수 있다. 교통 신호등에 따라 가속하고, 제동을 멈추고, 다시 가속하면 부드럽게 주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30mph의 속도로 교차로 사이를 운전하는 자동차 운전자는 빨간색 표시등이 녹색으로 바뀌려면 몇 초 동안 기다려야 한다. 이때 GLOSA는 차량이 멈추지 않도록 25mph로 주행을 권장할 수 있다.즉, 차량의 빠르거나 느린 속도로 인해 교통 신호등에 의해 자동차가 멈추기보다는 계속 순항할 수 있는 적정 속도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때 카운트다운은 자동차의 디지털 계기판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직접 표시된다. GLOSA를 통해 연료를 절약하고 출퇴근시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의 보다 부드러운 주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아우디는 2019년 2월 현재 13개 대도시의 4,700개 교차점에서 이기능(time-to-green)을 활용하고 있는는 것으로 드러났다.▲ Germany-Audi-Greenlight-GLOSA▲ 아우디(Audi)의 GLOS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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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중국 ICT기업인 YITU테크놀로지(YITU Technology)에 따르면 안면 인식시스템을 이용해 1000만 샘플을 기반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을 정확히 인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감시 카메라, 인공지능, 안면 인식 및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해 보안을 제공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샤프아이즈(Sharp Eye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남서부의 구이저우(Guizhou) 지방의 구이양(Guiyang) 경찰은 이미 수년간 자신의 정체성을 숨겨 놓은 도망자들과 용의자들을 잡을 수 있는 안면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규이양 공안국의 지휘센터는 안면 인식시스템을 사용해 실종된지 30분만에 4살 소년을 발견한 바 있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 지불을 위해 얼굴 ID를 사용하는 경우에 사용자와 모양이 비슷한 다른 사람의 지불은 승인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반면에 인간의 경우에는 두뇌가 100명을 인식하는 데 실수를 범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면 인식시스템은 인간과 비고해 차원이 다른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YITU 테크놀로지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안면 인식시스템의 실제 기능을 입증했다. 안면 인식 공급자 테스트(FRVT)에서 39가지 안면 인식 알고리즘 중 5가지가 중국 제품이다.참고로 안면 인식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을 보면 러시아의 NtechLab, 미국의 Ever AI, 독일의 Cognitec 등이 있다.▲ China-YITU Technology-facial recognition-AI-homepage▲ YITU테크놀로지 안면 인식 알고리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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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뉴질랜드 통신기업 스파크(Spark)에 따르면 사진 인식기술을 사용해 마오리(Māori)언어를 영어로 번역해 주는 새로운 모바일 앱 쿠푸(Kupu)를 출시했다.쿠푸는 마오리어로 '단어'라는 의미이며 이 앱은 애플의 앱스토아(App Store), 구글의 플레이스토아(Play Store) 등을 통해 제공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스파크가 자금을 투자했으며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과 마오리어사전인 테아카마오리(Te Aka Māori)를 결합해 구현했다.테아카마오리(Te Aka Māori)는 한 달에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온라인 사이트이다. 쿠푸는 실시간으로 사진을 번역하는 최초의 학습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고로 마오리어는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마오리족은 전체 인구 500만명 중 1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소수 민족이다.▲학교 행사 및 클럽활동 등에서 마오리문화와 마오리어를 접하는 아이들 (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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