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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2고속철도 주식회사(HS2 Ltd)에 따르면 가상현실을 활용해 제2고속철도(HS2)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철도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현실에는 레일, 교량 및 가공 전력선을 포함한 라인 인프라에 내장된 센서가 적용된다. 또한 선로 건설을 위한 정보와 철도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데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천 개의 원격 상태 모니터링 센서가 철도의 신체 신경계 버전인 것처럼 물리적 라인의 인프라에 구축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HS2의 네트워크 통합 제어 센터(NICC)로 직접 전송된다.이 센터는 버밍엄의 워시우드 히스(Washwood Heath in Birmingham)에 위치한다. 엔지니어와 유지 관리 팀은 인공 지능(AI)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의 자산 성능 추세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특히 철도 자산 및 구성 요소의 성능을 모니터링하여 장애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즉 현장에 나갈 필요가 없이 문제를 이해하고 경우에 따라 해결책을 찾는다.엔지니어는 현장에 나가기 전에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용해 NICC의 안전 문제를 조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가상현실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원하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고속철도 주식회사(HS2 Lt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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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교통 및 운전 법규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제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전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으며 문자 읽기도 금지된다.휴대폰으로 셀카 및 동영상 촬영, 노래 및 음악 바꾸기 등도 허용되지 않는다. 신호 대기를 위해 잠시 운전을 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도 휴대폰에 대한 상기 사항들은 금지된다. 2022년 1월 중순부터 시행된다.흔히 도로세로 불리는 차량 배출세(VED)도 인상된다. 2022년 4월 중순에 시행될 예정이다. 1km당 0g의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는 사람은 제로(0)파운드를 납부한다. 1km당 1g에서 50g 사이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대부분의 디젤 운전자(하이브리드 포함)는 첫 12개월 동안 10파운드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예산안은 휘발유나 경유 1리터당 내는 연료세를 동결하기로 확정했다. 연료세는 지난 10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1리터당 57.95펜스를 유지할 것이다.그러나 휘발유 가격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새해에도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다.2022년 7월 6일부터 신차에는 도로안전 향상을 위해 차량의 속도제한장치가 설치된다. 지능형속도지원(ISA) 블랙박스는 GPS를 이용해 제한속도를 알아낸 뒤 차량이 이를 어기지 않도록 통제한다.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2019년 유럽 의회에서 승인한 일반 안전 규정에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2022년 7월 6일부터 '형식승인'을 받으면 모든 신모델에 지능형속도지원(ISA) 블랙박스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는 이미 생산 중인 신차가 아닌, 해당 날짜부터 출시되는 신차를 의미한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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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영국 정부에 따르면 고속 2호선인 HS2(High Speed 2)의 콜네 밸리 고가교(Colne Valley Viaduct)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56개의 교각 중 첫 번째 교각이 완공됐다.콜네 밸리 고가교가 완공되면 길이가 3.4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철교가 된다. 콜네 밸리 고가교는 힐링던(Hillingdon) 외곽과 버밍엄(Birmingham) 및 북쪽으로 가는 M25 사이에 위치해있다.건설 작업은 Bouygues Travaux Publics, Sir Robert McAlpine, VolkerFitzpatrick 등으로 구성된 주요 작업 계약자인 Align JV가 Kilenbridge와 협력해 수행했다.HS2는 수도 런던(London)과 잉글랜드 북서부 Greater Manchester 주의 도시인 위건(Wigan)을 잇는 고속철도 노선이다. 런던에서 채널 터널(Channel Tunnel)까지 연결되는 HS1에 이어 영국에서 두 번째로 건설되고 있는 고속철도 노선이다.▲HS2(High Speed 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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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영국 글로벌 암호화폐 지갑플랫폼 운영업체인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에 따르면 펀딩(funding) 라운드에서 $3억달러를 모금했다. 전체 기업가치는 52억달러로 평가받았다. 펀딩 라운드는 DST Global, Lightspeed Venture Partners 및 VY Capital의 파트너가 주도했다. 블록체인닷컴은 대규모 투자자를 위한 소매 거래 및 기타 서비스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저장을 위한 디지털 지갑을 제공한다.특히 비트코인은 주류 기업과 투자자들이 암호 화폐를 점점 더 많이 수용함에 따라 관련 기업의 가치가 급증하면서 6만2000달러로 급등했다.참고로 2021년 2월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Alphabet)의 벤처캐피탈 단위의 투자를 통해 약 $1억2000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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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반도체 IP 및 설계 플랫폼 기업인 돌핀디자인(Dolphin Design)에 따르면 TSMC 22nm 초저누설 프로세스 기술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반도체 IP 세트를 개발할 계획이다.차세대 배터리 작동 IoT 장치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는 SPEED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주요 프로세스 기술 중 하나인 TSMC 22ULL 프로세스를 추가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SoC를 빠르고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관리 및 오디오 솔루션에 대한 설계 전문 지식을 이용할 방침이다. IP 지원은 이번 달에 시작되어 주요 고객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예비보기가 제공된다.새로운 혁신적인 IP 세트는 55nm 및 40nm 공정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전력 관리 및 오디오 IP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돌핀디자인은 배터리 자율성을 갖춘 초 저전력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rance-DolphinDesign-IoT▲ 돌핀디자인(Dolphin Desig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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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글로벌 기업들의 특허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은 미국 시장이다.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특허권이 미국에서 가장 강력하게 보호되고 있고 특허권의 침해 또는 위반시의 손해배상액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아래에 제시된 사례는 벤틀리모터스(Bentley Motors)와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사이의 특허 분쟁이다.국문요약:벤틀리모터스는 2016년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Range Rover) 모델과 직접 경쟁하는 최초의 SUV인 Bentayga를 출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에는 지형반응(Terrain Response) 기술이 장착됐고 벤틀리의 Bentayga에는 Drive Dynamic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재규어랜드로버는 밴틀리모터스가 재규어랜드로버의 지형반응 기술을 사용했다며 미국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다.이와 같은 차량 제어 특허에 대해, 법원은 재규어 특허가 단순 요약이 아니라 차량의 하부시스템을 물리적으로 변형하는 내용을 개시하고 있다는 점을 수용했다.특히 재규어랜드로버는 출원한 특허에서의 효율 향상에 집중했으며, 벤틀리의 반박은 설득적이지 않다는 결정을 내렸다.영문요약: Vehicle Control PatentBentley Motors v. Jaguar Land Rover (ED VA 2019)History:•Patentat issue is related to electronically controlling the vehicle’s subsystems such as engine, brakes, etc. to operate in a manner suitable for driving on a off-road surface.•Bentleyfiled a motion to dismiss, arguing thatJaguar’s patent merely claimed computerizationof what drivers already do (i.e. slowdown when going downhill).Holding:•Eastern District of Virginiaheld that Jaguar’s patent isnot abstractand teaches physically changing the vehicle’s subsystems (i.e. changes in the height of the vehicle, wheel spin, speed controls, etc.).•The court concluded that thepatent is directed to improvementsin computer functionality and providing concrete physical means.•The court focused on Jaguar patent’s improvement on efficiency and deemed Bentley’s argument unpersua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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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독일 글로블 자동차제조업체인 아우디(Audi)에 따르면 자동차에 신호등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우디는 2016년부터 일부 차량에 신호등 기술을 장착하기 시작했다.2019년에는 운전자가 주행을 계속할 때와 접근하는 빛이 빨간색으로 바뀌려고 할 때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술은 Greenlight Optimized Speed Advisory(이하, GLOSA)로 명명됐다.GLOSA는 운전자에게 다음 녹색 신호등을 감지하기 위해 필요한 정확한 속도를 알려줄 수 있다. 교통 신호등에 따라 가속하고, 제동을 멈추고, 다시 가속하면 부드럽게 주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30mph의 속도로 교차로 사이를 운전하는 자동차 운전자는 빨간색 표시등이 녹색으로 바뀌려면 몇 초 동안 기다려야 한다. 이때 GLOSA는 차량이 멈추지 않도록 25mph로 주행을 권장할 수 있다.즉, 차량의 빠르거나 느린 속도로 인해 교통 신호등에 의해 자동차가 멈추기보다는 계속 순항할 수 있는 적정 속도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때 카운트다운은 자동차의 디지털 계기판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직접 표시된다. GLOSA를 통해 연료를 절약하고 출퇴근시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의 보다 부드러운 주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아우디는 2019년 2월 현재 13개 대도시의 4,700개 교차점에서 이기능(time-to-green)을 활용하고 있는는 것으로 드러났다.▲ Germany-Audi-Greenlight-GLOSA▲ 아우디(Audi)의 GLOS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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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중국 글로블 드론 제조업체인 DJI(Da Jiang Innovation)에 따르면 최신 Mavic 2 Pro 및 Mavic 2 Zoom 드론을 위한 DJI 스마트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 컨트롤러는 DJI의 OcySync 2.0 비디오 전송기술을 사용한다. 드론이 화면에서 보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표시한다.또한 2.4GHz와 5.8GHz 사이를 자동으로 전환해 장거리에서 안정적인 피드를 수신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컨트롤러의 최대 동작 범위는 8km(4.97 마일)이다.DJI 스마트 컨트롤러는 최대 128GB의 microSD UHS-I Speed Grade 3카드를 지원한다. 4K 비디오 출력을 지원하는 HDMI 포트, USB 유형 C 포트 및 USB-A 포트가 장착돼 있다.컨트롤러는 1평방 미터당 1,000 칸델라의 Full HD(1080p) 5.5 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평균 스마트폰 화면(DJI의 이전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음)보다 2배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밝은 햇빛에서도 영상 확인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DJI 스마트 컨트롤러의 활용성의 증가를 통해 드론의 사용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China-DJI-Drone-Controller▲ DJI의 스마트 컨트롤러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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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일본 전기통신업체 케이디디아이(KDDI)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5G용 28GHz대역을 사용해 4K 초고화질(UHD) 감시영상을 전송하는 테스트를 완료했다.와세다대(Waseda University), 게이힌(Keihin Corporation) 및 일본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이하 ATR)도 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5G 솔루션을 제공했고, KDDI는 5G 테스트 환경을 평가 및 설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와세다대는 모니터링 시스템, VR고글 및 비디오 평가를 제공했다.테스트는 도쿄 오타에 위치한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지하철역에서 2018년 11월21일에서 12월21일까지 진행됐다. 5G를 사용해 열차의 승객 안전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체가 감지되면 서버에 표시된 수신된 4K 파일이 수집되고 분석된다.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전반적인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으로 4K UHD 비디오가 수집되고 분석되면 끊임없이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담당 직원의 부담을 일부 없앨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Japan-KDDI-5G-4K-Video▲ 케이디디아이(KDDI)와 삼성전자의 테스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Samsung Electronics and KDDI are wasting no time adapting 5G to trains in Japan. The two have completed a test using 28 GHz to transmit 4K ultrahigh-definition (UHD) surveillance video on a train platform in Tokyo.The demonstration was conducted between Nov. 21 and Dec. 21 at the Haneda Airport International Terminal in Ota, Tokyo. Along with Waseda University, Keihin Corporation and 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 Samsung said it was able to demonstrate effective communications through 4K UHD video using a 5G base station.It’s certainly not the first time these two have conducted 5G demos on trains. Last year, KDDI and Samsung showed how they were able to download an 8K video via the CPE installed onboard a moving train.This latest feat demonstrates how 5G can be used to increase train passenger safety. The companies say that collecting and analyzing 4K UHD videos in real time will remove some of the burdens from the staff in charge of constantly monitoring footage. It also helps them in detecting dangers in advance and improving overall safety.During the demonstration, the video files collected from both 4K security cameras and security robots patrolling the station were sent via tablets using 5G, according to a press release. The files were then received by the base station to be displayed on the monitor and virtual reality (VR) goggles in the monitoring room. Detecting any suspicious people or objects at the station was made possible through collecting and analyzing the received 4K files shown on the server.The demo used Samsung’s 5G solution, and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test environment at the train station, which was provided by Keikyu. Waseda University provided the monitoring system, VR goggles and video evaluation.Separately, another 5G demo involving KDDI and Samsung was conducted at an elementary school, where they compared the differences between 5G tablets and Wi-Fi tablets in their ability to download and play back videos.A gym at Maehara Elementary School in Tokyo was set up with Samsung’s 5G network at 28 GHz to enable UHD videos. They also worked with the ATR.The students were given a chance to create their own videos and experience high-speed and large capacity transmission of large video files. At the same time, they verified the capabilities of 5G for this type of use case.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areas used in the trial, and ATR provided the testing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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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울트라스피드오스트레일리아(Ultraspeed Australia)에 따르면 하이퍼루프(Hyperloop) 운송시스템으로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Ultraspeed Australia는 시드니(Sydney)에서 탬워스(Tamworth), 투움바(Toowoomba)를 거쳐 브리즈번(Brisbane)까지 내륙으로 가는 노선을 고려 중이다. 하이퍼루프(Hyperloop) 운송시스템은 장거리 버스 티켓가격으로 초음속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테슬라(Tesla), 스페이스엑스(SpaceX) 등 설립자인 엘론머스크(Elon Musk)가 처음으로 구상해낸 혁신적인 기술이다.▲Ultraspeed Austral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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