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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영국 스태포드 자치구 의회(Stafford Borough Council)에 따르면 2021년 6월 10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취미용 드론의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최근 취미용 드론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또한 소음 발생 신고부터 개인정보 침해 고소까지 법적 문제도 증가했다.결국 스태포드 자치구 의회는 드론 비행규칙안 제정 회의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취미용 드론 비행을 금지했다. 별도 허가를 받더라도 공공용 또는 상업용 업무나 안전성이 확보된 비행만 가능하다.자치구에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비행 목적, 비행 시간, 이착륙 지점, 위험평가 보고서, 드론 책임보험 등 관련 문서를 법률서비스회사를 거쳐 제출해야 한다.이번 조치로 생태공원이나 녹지 등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취미용 드론으로 촬영하는 행위도 모두 금지됐다. 그동안 드론의 출현과 소음은 야생동물에게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자치구에서 지정한 드론 비행가능구역에서는 기존처럼 취미용 드론을 운영할 수 있다. 해당 구역은 주택이나 사람 위로 무분별하게 비행하며 발생했던 위험 요소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드론 산업이 발전한 만큼 드론의 대중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드론에 대한 대중의 안전의식은 더디게 확립되고 있다. 드론이 아무리 작고 편리하더라도 작은 ‘비행기’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스태포드 자치구의 한 거리 풍경(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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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영국 최대 광대역 및 전화 네트워크 연결기업인 오픈리치(Openreach)에 따르면 53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해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수천 명의 장기 사무직 근로자들을 해고할 계획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오픈리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전국 광대역 네트워크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통신대기업인 BT그룹(BT Group)의 자회사인 오픈리치의 직원들은 모기업 및 다른 자회사들과의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BT그룹 역시 직원을 50%나 감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BT그룹만 보면 4만5000명의 노동자가 파업 공식 투표에 97.9%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적인 파업에 직면했다.▲오픈리치(Openrea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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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프라임 에어 프로젝트(Amazon Prime Air Project)에 참여한 수십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특히 프로젝트의 R&D 및 제조 직원이 정리됐다.해고된 직원들은 하나의 소규모 팀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고객과 비즈니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마존은 해고된 직원을 대신해 드론의 구성요소를 제작하도록 2개의 외부 제조업체와 잠정 계약을 체결했다.참고로 아마존은 상업 배송 테스트를 시작하도록 2020년 8월 연방정부의 승인을 이미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드론을 투입해 수백만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USA-Amazon-Drone▲ 아마존(Amaz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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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일본 전기통신업체 케이디디아이(KDDI)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5G용 28GHz대역을 사용해 4K 초고화질(UHD) 감시영상을 전송하는 테스트를 완료했다.와세다대(Waseda University), 게이힌(Keihin Corporation) 및 일본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이하 ATR)도 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5G 솔루션을 제공했고, KDDI는 5G 테스트 환경을 평가 및 설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와세다대는 모니터링 시스템, VR고글 및 비디오 평가를 제공했다.테스트는 도쿄 오타에 위치한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지하철역에서 2018년 11월21일에서 12월21일까지 진행됐다. 5G를 사용해 열차의 승객 안전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체가 감지되면 서버에 표시된 수신된 4K 파일이 수집되고 분석된다.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전반적인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으로 4K UHD 비디오가 수집되고 분석되면 끊임없이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담당 직원의 부담을 일부 없앨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Japan-KDDI-5G-4K-Video▲ 케이디디아이(KDDI)와 삼성전자의 테스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Samsung Electronics and KDDI are wasting no time adapting 5G to trains in Japan. The two have completed a test using 28 GHz to transmit 4K ultrahigh-definition (UHD) surveillance video on a train platform in Tokyo.The demonstration was conducted between Nov. 21 and Dec. 21 at the Haneda Airport International Terminal in Ota, Tokyo. Along with Waseda University, Keihin Corporation and 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 Samsung said it was able to demonstrate effective communications through 4K UHD video using a 5G base station.It’s certainly not the first time these two have conducted 5G demos on trains. Last year, KDDI and Samsung showed how they were able to download an 8K video via the CPE installed onboard a moving train.This latest feat demonstrates how 5G can be used to increase train passenger safety. The companies say that collecting and analyzing 4K UHD videos in real time will remove some of the burdens from the staff in charge of constantly monitoring footage. It also helps them in detecting dangers in advance and improving overall safety.During the demonstration, the video files collected from both 4K security cameras and security robots patrolling the station were sent via tablets using 5G, according to a press release. The files were then received by the base station to be displayed on the monitor and virtual reality (VR) goggles in the monitoring room. Detecting any suspicious people or objects at the station was made possible through collecting and analyzing the received 4K files shown on the server.The demo used Samsung’s 5G solution, and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test environment at the train station, which was provided by Keikyu. Waseda University provided the monitoring system, VR goggles and video evaluation.Separately, another 5G demo involving KDDI and Samsung was conducted at an elementary school, where they compared the differences between 5G tablets and Wi-Fi tablets in their ability to download and play back videos.A gym at Maehara Elementary School in Tokyo was set up with Samsung’s 5G network at 28 GHz to enable UHD videos. They also worked with the ATR.The students were given a chance to create their own videos and experience high-speed and large capacity transmission of large video files. At the same time, they verified the capabilities of 5G for this type of use case.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areas used in the trial, and ATR provided the testing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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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제조업인 샤프(Sharp Corp)에 따르면 중부에 위치한 공장의 하청직원 3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아이폰 센서 장치를 제조하던 업무를 중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샤프를 인수한 혼하이정밀의 자회사인 폭스콘(Foxconn)으로 업무를 이관한다. 관련 공장은 애플의 스마프폰에 장착하는 얼굴인식 센서이다.2018년 10월 샤프는 2016년 혼하이정밀에 인수된 이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비용절감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업체와 경쟁하고 있다.애플의 아이폰 최대 조립업체인 폭스콘은 2019년 비용을 200억 위안, $US 28.8억 달러 절감할 방침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아이폰 판매의 둔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이다.▲샤프(Sharp Corp)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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