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Defence"으로 검색하여,
8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1-07-01인도 로봇기술업체 그린 로보틱스(Grene Robotics)에 따르면 현지 최초로 ‘자율 드론 방어 돔 시스템(Autonomous Drone Defence Dome System)’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방어 시스템은 힌디어로 회로망을 뜻하는 ‘인드라잘(Indrajaal)’이라고 불린다. 1000~2000제곱킬로미터 범위에서 자폭용 드론, 낮은 레이더 반사면적의 목표물, 기타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인드라잘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사이버 보안, 감지 센서 등 10여개의 첨단 기술을 조합해 설계됐다. 실시간으로 적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고 기존 공격 장비와 결합해 방어체계를 구축한다.연구팀에 따르면 벌집형 셀 구조로 형성된 돔 형태의 방어 인프라가 드론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형태나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최근 잠무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드론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인도 국방부는 안티 드론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고 보고된 인드라잘에 대한 보안유지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현재 인도 공군은 주요 기지를 중심으로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혹시 모를 적 드론의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용 감시망을 확대하려는 것이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
2020-08-26영국 스타트업기업인 드론디펜스(Drone Defense)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을 둔 기업 투자자로부터 약 €55만 유로의 투자금을 확보했다.새로운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독점 드론 탐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미 겐지 교도소(Guernsey prison)의 SkyFence 드론 차단 제품을 국제적으로 배치한 바 있다.이와 같이 드론 기술의 불법 사용에 대한 보안 문제를 해결해왔다. 드론은 테러리스트 또는 활동가 조직을 포함하여 여러 불법 활동에 배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모든 종류의 항공기를 추적하고 해당 데이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은 드론 기술의 미래를 여는 키이다. 이번 투자금의 확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기존 드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점 기술의 개발을 통해 드론 보안 시장이 성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K-DroneDefence-defencesolution ▲ 드론디펜스(Drone Defens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이스라엘 스타트업 드론기업인 에어로보틱스(Airobotics)에 따르면 싱가포르 상공에서의 자동화된 상업적인 드론 비행에 대해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싱가포르 과학기술청(Home Team Science & Technology Agency, 이하 'HTX')은 SJ Defence를 통해 에어로보틱스와 제휴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동안 대중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대응의 일환이다.SJ Defense는 드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관리, 운영 조정 및 지상 안전 관찰자를 제공한다. 에어로보틱스의 자동화된 드론기술로 방송된 실시간 공중 데이터를 사용해 주요 산업 단지 상공에서 비정상적인 군중을 추적할 수 있다.이를 통해 피드백 작업을 가속화하고 경찰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찰병력의 운영을 보완한다.에어로보틱스는 세계 시장에서 최초의 완전 자동 무인 공중 시스템으로서 정부와 기업이 운영자 없이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즉 에어로보틱스의 플랫폼은 전문가에게 임무를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하고 도시 지역과 대규모 산업 시설을 모니터링, 검사, 조사 및 보호할 수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에어로보틱스는 드론을 도시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srael-Airobotics-drone▲ 에어로보틱스(Ai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4-27영국 정보기관인 GCHQ에 따르면 국가 차원에서 자동 사이버방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 대한 해킹과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개인 인터넷 사용자들도 사이버범죄 범죄집단이나 진화된 해킹그룹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 국민들의 15%정도만이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피싱사이트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도 강구 중이다. GCHQ는 통신서비스사업자와 사이버보안 기업들과 공동으로 사이버방어시스템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2016년 HMRC는 전세계적으로 피싱 이메일을 발송하는 악명높은 기업 16위로 전체 메일의 1.25%를 점유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랭킹은 146위이며 피싱 이메일의 0.1%만 차지하고 있다.정부 차원의 대응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GCHQ는 영국의 정보통신 관련 정보기관으로 미국의 NSA 등과 글로벌 통신감청망을 운영 중이다.▲GCHQ 빌딩(출처 : 홈페이지)
-
2019-02-28영국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에 따르면 군인들이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다양한 지형과 적대적인 상황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가상현실 훈련 파일럿(VRLT)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BISim)과 £100만파운드의 계약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해당 계약은 £8억 파운드에 달하는 디펜스 이노베이션 펀드(Defense Innovation Fund)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을 군 전선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시스템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용하면 교차 화재 및 군중과 같은 복잡하고 적대적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바타와 동료 병사의 얼굴과 시체를 포함하도록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아바타 사용자 정의는 실제 얼굴 특징 및 몸 모양을 복제해 사용자가 동료 병사를 인식할 수있도록 한다. 또한 군인들이 그들의 성과를 검토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생 및 분석을 허용한다.시스템을 이용하면 장기간에 상당한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사 수송뿐만 아니라 장비 사용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이 미래에 영국군의 일선 훈련에 통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의 가상현실 이용한 훈련(출처 : 홈페이지)
-
2019-02-07영국 보안시스템 통합 업체인 마린가드(MarineGuard)에 따르면 드론디펜스서비스(Drone Defence Services)와 공동팀 구성 계약을 체결했다. 드론디펜스서비스는 드론 관련 전문 보안회사이다.새로운 협약은 대책 솔루션과 보안 조치를 모두 사용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사가 제공할 수있는 전문가 드론 보안 제공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근 드론의 오용 방지는 전세계에 걸쳐 더욱 긴급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드론이 더욱 접근 가능하고 사용자에게 친숙해짐에 따라 그 위협이 10 배나 증가했다.2018년 12월 영국의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인 개트윅 공항에 드론이 침범해 극심한 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이 사고는 약 8만,000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줬고 취소된 항공편은 400개가 넘었다.또한 드론 기술의 확산으로 수퍼요트 소유주와 관리자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드론디펜스서비스는 드론 탐지 및 대책기술을 수퍼요트에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실시간 드론 탐지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무선기술 및 심층 학습알고리즘을 이용한다.이를 통해 기존의 탐지방법에 비해 우수한 범위, 안정성 및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상황을 다뤄 드론의 위협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K-MarineGuard-Drone▲ 마린가드(MarineGuard)의 드론 방어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1-09영국 국방부(UK Ministry of Defence)에 따르면 영국군은 고급 촉감 피드백(advanced haptic feedback)을 갖춘 폭탄제거로봇 4대를 획득했다. 향후 52대의 로봇을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영국군에 배달된 4 대의 장비는 미국 군수업체 해리스(Harris)가 개발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8주간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친 후 처음 4대의 로봇이 배달됐다.전장에서의 임무, 역도 및 손재주 작업을 통과해야 했다. 또한 해리스의 T7이라는 무인 로봇에는 HD카메라와 모든 지형 트레드가 장착돼 있다.인도된 로봇들은 EOD 운영자에게 전례 없는 수준의 이동성과 손재주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폭발물처리반(EOD) 운영자는 원격제어 손 그립을 통해 폭탄제거로봇의 팔이 무엇을 잡고 있는지 알 수 있다.다른 폭탄처리기와 달리 고급 햅틱 피드백이 구비돼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폭발물이 즉석에서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폭발물 제거요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UK-militarydefence-EOD-robot-Harris▲ 해리스의 폭탄제거로봇(출처 : 홈페이지)
-
2018-10-07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에 따르면 기상청과 더불어 미국의 글로벌 컴퓨터기업 수퍼마이크로(Supermicro)로부터 하드웨어를 납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슈퍼마이크로가 납품한 하드웨어에 악성코드가 심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중국 기업이 납품한 컴퓨터칩에 바이러스가 내장돼 있었고, 이 칩이 수퍼마이크로의 서버 마더보드에 포함됐다. 관련 서버는 애플, 아마존, 미국 정부, 은행들 및 다른 기관들에 납품됐다.하지만 관련 서버가 미국 외에도 공급됐는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감시용 칩은 쌀알보다 작은 것이며 2015년 발견됐다.수퍼마이크로 하드웨어에 대한 국방부 계약은 최소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과 2018년 중반 동안 $A 20만달러 이상의 서버와 그 외 기술을 납품받았다.현재 중국은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련된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내장된 칩이 공급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사이버전(Cyber Warfare)에 이러한 공격기법을 치핑(chipping)이라고 부른다.▲수퍼마이크로(Supermicro)의 마더보드(출처 :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