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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미국 음식배달 스타트업 기업인 도어대쉬(DoorDash)에 따르면 로봇 기반으로 샐러드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차우보틱스(Chowbotics)를 인수했다. 신선한 식사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냉장고 크기의 샐리(Sally)로 명명된 로봇은 준비된 재료를 최대 22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샐리는 이러한 재료를 사용해 한 번에 최대 65개의 샐러드 및 기타 식사를 준비한다.도어대쉬는 차우보틱스의 로봇을 통해 레스토랑 파트너가 주방 공간을 확장하지 않고도 더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편의점과 같은 곳에서도 차우보틱스의 로봇을 사용해 신선한 식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도어대쉬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차우보틱스는 US$ 3만5000 달러로 책정된 로봇 125대를 주로 대학, 의료 센터 및 식료품점에 판매했다. 인건비의 상승,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 등으로 인해 조리용 로봇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USA-Doordash-Robot▲ 도어대쉬(DoorDas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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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봇업체 스타쉽테크놀로지스(Starship Technologies)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국 도심 내에서 배달용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시범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주문형 식품배달서비스앱(app)인 도어대쉬(DoorDash) 및 포스트메이츠(Postmates)와 협업할 예정이다. 배송시간은 15~30분 이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로봇은 GPS, 카메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압축했으며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많은 해외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현재 길거리 주행테스트는 100만명 이상의 행인들과 맞닥뜨리는 상황까지 시행됐으며 약간의 문제점도 발생됐다. 하지만 데이터가 쌓일 수록 오류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참고로 시범테스트가 진행될 지역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주의 IT도시인 레드우드 시티로 정해졌다.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테스트 지역으로선 적합하다고 판단된다.▲자율주행로봇 이미지(출처 : 스타쉽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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