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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디지털 기프트 카드 중개업체인 카드노쉬(Cardnosh)에 따르면 최근 업데이트된 버전의 iOS, Android 및 Web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더 많은 기프트 카드를 지원하고 더 빨리 지불하기 위함이다. 국내 기프트 카드 거래자들과 할인 기프트 카드가 필요한 기업들 간의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2019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업데이트했다.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카드노쉬 앱을 통해 기프트 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 이제 카드노쉬의 새로운 업데이트로 최대 50장의 기프트 카드를 교환할 수 있다.교환에 포함되는 기프트 카드는 다음과 같다. ▶iTunes gift cards ▶Steam wallet gift cards ▶Amazon gift cards ▶Google Play gift cards ▶Walmart gift cards ▶Sephora gift cards ▶Apple store gift cards ▶Target gift cards 등이다.국내 이용자만 50만명을 넘어섰다. 카드노쉬 앱을 사용하면 통신 인프라가 열악한 시골 지역이라도 3분 이내에 기프트 카드로 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 ▲카드노쉬(Cardnos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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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인도 즉석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젭토(Zepto)에 따르면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US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 받았다.이번 투자에 Y Combinator의 Continuity Fund, Glade Brook Capital Partners, Nexus Venture Partners, Breyer Capital, 실리콘 밸리 투자자 Lachy Groom 등이 참여했다.이번 투자로 자산가치가 5억7000만달러로 증가했으며 이전 자본 조달 라운드 대비 2배 확대됐다. 이전 투자라운드에서 6000만달러를 조달한지 45일만에 이뤄졌으며 회사 평가액은 2억2500만달러를 기록했다.젭토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컴퓨터 공학 프로그램을 그만두고 인도로 돌아온 19세의 어린 시절 친구 2명이서 식료품과 필수품을 10분내에 배달한다는 목표로 창업한 기업이다.2021년 초 뭄바이에서 시작해 현재 방갈로르, 델리, 기타 4개의 도시로 사업을 확장했다. 신선 농산물, 요리 필수품, 스낵, 음료, 개인 위생 용품, 가정 청소 용품 등 2500개 이상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매주 10만명 이상이 신규 고객으로 가입하고 있다. 다크 스토어(dark stores)로 불리는 마이크로 창고 100개소를 소유해 배송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다.독자적 기술을 통해 매장 위치의 결정, 제품 배치,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한 배송 경로 매핑 등을 통해 10분내 배송을 달성하고 있다.참고로 다크 스토어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도심 내 소규모 물류거점에서 배송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말한다. 현재 인도는 소매시장이 1조달러 규모로 온라인 식료품 배달시장 경쟁이 치열하다.따라서 젭토는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 Corp.)가 지원하고 있는 Blinkit, 구글(Google)이 지원하는 던조(Dunzo), 네스퍼(Naspers Ltd.)가 지원하는 스위기(Swiggy), 아마존(Amazon.com Inc.)과 월마트(Walmart Inc.)가 지원하는 플립카트(Flipkart) 등과 경쟁하고 있다.▲ 젭토(Zept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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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자상거래기업인 플립카트(Flipkart)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신규 펀딩 라운드에서 US 36억달러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펀딩 라운드는 싱가포르의 지아이씨프라이빗리미티드(GIC)와 캐나다연기금운용회사(CPP Investments),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SoftBank Vision Fund 2)와 월마트(Walmart)가 주도했다. 국내의 전자상거래 성장 전망에 의한 기대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받은 자금을 국내 중소기업 운영 성장과 더불어 국내 기술개발과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플립카트(Flipkart)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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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드로배송업체 집라인(Zipline)에 따르면 드론 배송 시장을 글로벌로 확대하기 위해 US$ 2억50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집라인은 아프리카를 거점으로 의료용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가나, 르완다에서는 이미 코로나 백신 및 진단키트, 혈액용품 등 수십만건에 달하는 의약용품을 드론으로 배송했다.집라인에 따르면 매 4분마다 공공 및 민간 용도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장이 미국과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돼 있어 추후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경영진은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금과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비축하며 현재의 투본금을 마련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시장 진출의 첫 사업은 전자상거래로 소매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 구축이다. 미국 소매업체의 19%만이 당일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다음은 드론 배송을 위한 유통센터 구축 및 자율배송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가나에서는 유통센터 4개를 추가했으며 르완다에서는 24시간 자율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체제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 나이지리아 의료공급업체 카두나(Kaduna)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상태다.집라인이 대대적인 투자를 공표하며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의 드론 배송 시장에 대한 독점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아프리카에서 쌓은 실적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는 현 드론 시장의 동향에 비춰보면 합리적인 전략이다. 다만 앞으로 집라인과 같은 드론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용품을 배송하는 집라인 드론(출처 : 집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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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향후 드론 식료품 배송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파트너사 드론업(DroneUp)에 계속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드론업은 현지 드론서비스업체로 2020년부터 월마트와 함께 식료품 배송서비스를 위한 실험을 진행해 왔다. 당시 월마트가 드론업에 투자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양사가 협업해 실시한 첫 드론 테스트는 월마트에서 판매했던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배송이었다. 단 몇 분 만에 온라인 소비자의 주소지로 배송을 완료하면서 이목을 끌었다.현재까지 드론업은 연방항공청(FAA)에 등록된 드론 조종사 인력 1만명을 확보하고 있는다. 추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사람 또는 이동차량 위에서도 드론 비행이 가능하도록 허가도 받은 상태다.또한 11개 주에서 정부의 공공사업을 위한 드론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월마트의 상업용 드론으로서 지위도 확보했다. 월마트에서 드론업에 계속 투자를 결정한 주요 배경인 셈이다.현재 월마트는 타 회사와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스라엘 드론배송업체 플라이트렉스(Flytrex)와 식료품 배송 테스트, 제너럴모터스(GM)와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등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월마트와 드론업의 드론 배송 서비스 장면(출처 : 월마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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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로봇이 상품 선별작업을 담당하는 창고를 더 건설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자율주행 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잡화를 선별하면 고객은 1시간 이내에 관련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시범 사이트를 뉴 햄프셔 살렘에서 1년 이상 운영해 노하우를 축적했다.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고객들은 주문한 물건을 점포 밖에서 인수하길 원하고 있다. 점포 내부에는 들어오지 않고 기다리기 때문에 빠른 포장이 필수적이다.사과 주스, 시리얼, 기타 소규모 상품은 로봇이 인간 작업자에게 물건을 옮겨주면 사람이 포장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도 비슷한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참고로 월마트의 배달과 포장 판매가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00% 이상 증가했다. 로봇의 투입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월마트(Walmart) 점포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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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수퍼마켓체인점인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2021년부터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Cruise)를 이용해 자율주행 차량 배송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Scottsdale, Arizona)에 거주하는 고객은 현지 상점에서 주문하고 크루즈 차량으로 구매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식료품 배달 및 기타 품목 중 일부는 자율주행 소형 차량을 통해 배달될된다.월마트는 크루즈(Cruise), 포드(Ford) 및 알파벳(Alphabet) 소유의 웨이모(Waymo)를 포함한 6개의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또한 여러 운영자와 고객들의 집에 드론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월마트는 비즈니스의 비효율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 방법을 테스트해왔다.향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유통망 혁신이 더욱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월마트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USA-Walmart-AutonomousCar▲ 월마트(Walmar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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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미국 글로벌 유통대기업인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2021년부터 특정 주문에 대해 드론을 이용하여 배달할 계획이다. 의료 공급 드론 배달 회사인 짚라인(Zipline)과 협업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2021년 초에 아칸소주 노스웨스트(Northwest Arkansas)에서 월마트의 의료, 건강 및 웰빙 제품만 배달할 방침이다. 온라인 또는 월마트앱을 통해 주문된 품목은 드론에 부착되는 짚라인 배송 상자에 배치된다.제품은 근처 월마트 매장에서 준비된다. 드론은 미리 프로그램된 경로를 따라 고객의 집앞까지 비행한다. 이어서 배송 상자가 투하되고 드론은 허브나 기지로 돌아간다.드론은 최대 4파운드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최대 80mph까지 비행할 수 있다. 아칸소주 벤톤빌(Bentonville, Arkansas)에 위치한 월마트 본사 주변 반경 50마일을 커버할 예정이다.월마트와 경쟁하는 아마존은 2020년 8월 프라임 에어 드론 배송 시스템에 대한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향후 드론을 이용한 배송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USA-Walmart-Drone▲ 월마트(Walmar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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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미국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KPMG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R3 및 TOMIA와 블록체인(blockchain)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PMG는 2022년까지 국제 모바일 데이터 로밍에 대한 전세계 매출액이 $US 3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통신회사의 경우 "업계에 존재하는 고도로 복잡한 거래 네트워크"때문에 결제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통신업계를 위한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통신회사의 상호 교환 수수료 추적 및 설정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9년 6월 KPMG는 블록체인을 사용해 의약품을 추적하고 공급망을 통해 가짜 의약품의 수를 줄여 의료 부족을 예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헀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IBM, Merck 및 Walmart와 협력한다.또한 2019년 2월 KPMG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가드타임(Guardtime)과 파트너 관계를 이미 맺은 바 있다. 가드타임은 디지털 서비스 공급자 및 블록체인 지원 비즈니스 프로세스 제공업체이다. ▲ USA-KPMG-blockchain▲ KPMG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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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미국 식품판매업체인 크로거(Kroger)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식료품 배달을 위해 누로(Nur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Scottsdale)에서 식료품을 배달하는데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누로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차량인 R1을 개발했다.고객은 프라이 푸드 스토어(Fry's Food Stores)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문할 때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최소 주문 요구사항없이 $5.95의 정액 요금으로 1주일 7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식료품부터 새로운 옷까지 모든 것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차량을 더 많이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월마트(Walmart)는 중국에서 당일 식료품 배달서비스도 테스트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이미 프라임(Prime)을 통해 무료 당일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SA-Kroger-Nuro-autonomousCar▲ 누로의 R1(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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