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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와 (주)티엘비스(대표 김정한), (주)카이엔(대표 김용태)은 국내 3D 프린팅 사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이엔의 지식재산관리(Intellectual Property, IP) 플랫폼(Platform)인 케이미네르바(K-Minerva)를 활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주)티엘비스 김정한 대표(좌), 김한수 협회장(중앙),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이번 협약으로 3D프린팅산업협회 회원사는 각종 산업 영역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신제품, 신소재, 디자인 등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 (주)카이엔의 케이미네르바 플랫폼을 통해 IP의 등록·관리·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케이미네르바는 글로벌 산업정보와 특허맵(patent map)을 제공해 회원사가 IP 포트폴리오(Portfolio)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행 조사, 경쟁력 분석, 가치 평가, 인수합병(M&A)을 경영전략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이어진 미국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글로벌 산업전쟁에서 IP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조차도 명확한 IP 전략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13년 서울, 수도권, 영남, 충청, 호남 등지에 위치한 3D프린터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3D프린팅산업협회는 한국 전자산업의 메카인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다. 설립 이후 다양한 영역에 3D프린터를 적용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며 4차 산업혁명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김한수 협회장은 “카이엔이 오랫동안 축적한 해외 특허 관련 노하우와 방대한 글로벌 산업정보를 기반으로 개발된 케이미네르바를 통해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협회 회원사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이 강화하길 기대한다.” 며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특허출원 및 관리, 실효적인 글로벌 산업정보 접근권을 보장해줘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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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동산중개업체인 프라퍼티마크(Propertymark)에 따르면 2021년 4월 전국 주택 3채 중 1채가 호가를 웃도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즉 2021년 4월 주택을 팔려는 사람의 32%는 호가보다 더 높은 주택 가격으로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수치는 2013년 9월의 비슷한 기록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독일 다국적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리들(Lidl)에 따르면 영국 리들에서 10년 이상 판매하고 있는 리들 자체 브랜드 진(gin)인 햄프스테드(Hampstead) 진제품을 진열대에서 수거했다.경쟁업체가 상표권 침해 혐의로 리들을 고소한 이후 리들은 법원으로부터 불리한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2020년 연말 리들은 상기 햄프스테드 진 제품의 병모양과 라벨을 바꿨다.영국 제약회사인 벡투라그룹(Vectura Group)에 따르면 사모펀드회사인 칼라일그룹(Carlyle Group)이 £9억5800만파운드를 지급하고 인수하는데 동의했다. 상기 인수 거래는 최근 영국 국내 기업의 인수 거래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이다. 칼라일그룹은 미국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회사이다.▲벡투라그룹(Vectura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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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싱가포르 다국적 스마트폰 및 웹 기반 소비자시장 운영기업인 캐러셀(Carousell)에 따르면 미국 상장을 고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다양한 조언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US$ 15억달러 정도 평가받고 있다.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상장 업무는 2021년 연말까지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캐러셀은 싱가포르의 PropertyGuru Pte와 Grab Holdings Inc.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Carsome Sdn, 인도네시아의 Tiket.com 등을 소유하고 있다. ▲캐러셀(Carousel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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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캐나다 자산관리 스타트업 기업인 트라이브(Tribe)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산관리 기술을 한단계 성장시켰다.수요자에게 부동산 인수에서 스트라타(strata) 거주자의 요가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는 통합 디지털 플램폼을 제공한다.즉 개발자, 거주자 및 부동산 관리자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스트라타 주거 기업, 임대주, 투자자, 소유주 및 세입자 등 관련된 모두가 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임대 건물의 임대주는 보안 액세스를 사용해 어떤 세입자가 지불했는지, 누가 임대료를 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대주는 임대 수입과 흐름을 추적하고, 불만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은 트라이브 플랫폼을 사용해 임대를 광고하고 임대 양식을의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집주인은 잠재적 임차인에 대한 신용 조사 및 "사회 조사"를 실행한 다음 디지털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부동산 관리자는 수수료 지불에 대한 집계 및 부동산과 관련된 기타 모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트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콘도를 사고 팔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참고로 트라이브는 2017년 벤쿠버에 설립됐으며, 2020년 12월 게이트웨이 자산관리(Gateway Property Management) 회사를 인수했다. 이 인수를 통해 캐나다에서 6번째로 큰 콘도 관리회사이자 6번째로 큰 임대 관리회사로 부상했다. ▲ 트라이브(Trib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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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규제할 수 있는 윤리, 책임 및 지적 재산권과 관련된 입법안을 채택했다. 혁신, 윤리 표준 및 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인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프레임 법안은 찬성 559표, 반대 44표, 기권 88표로 채택됐다. 유럽연합에서 인공 지능, 로봇 및 관련 기술을 개발, 배포 및 사용할 때 따라야할 윤리 원칙 및 법적 의무를 설명하는 새로운 법적 프레임 워크를 입법했다.고위험 인공지능 기술은 언제든지 사람이 감독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미래의 법률은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제정돼야 한다. ▲인간 중심 및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안전, 투명성 및 책임 ▲편견과 차별에 대한 보호 ▲구제권 ▲사회적 및 환경 적 책임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존중 등이다.둘째, 인공지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과 관련된 입법안은 찬성 626표, 반대 25표, 기권 40표로 채택됐다. 법안은 미래 지향적인 민사 책임 프레임 워크(future-oriented civil liability framework)를 통해 고위험 인공지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엄격하게 책임을 지도록 한다. 기업에게 법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위험 할 수 있는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신뢰를 증진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셋째, 지적재산권 관련 입법안은 찬성 612표, 반대 66표, 기권 12표로 채택됐다. 법안에서 인공지능은 법적 성격을 가져서는 안된다. 따라서 지식 재산권의 소유권은 인간에게만 부여된다.법안은 2021년에 나올 예정이다. 이러한 입법안을 통해 유럽연합은 인공지능 개발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u-EuropeanParliament-AI▲ 유럽 의회(European Parliamen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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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미국 가스감지제품 개발업체인 네바다나노(NevadaNano)에 따르면 중국의 공공기업인 장쑤 호프런소프트웨어(Jiangsu Hoperun Software Co Ltd )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는 장쑤 호프런 소프트웨어의 미국 자회사인 호프런테크놀로지(HopeRun Technology Corp.)다.양사는 메탄 누출 탐지 및 보고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센서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의 설계, 생산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두 회사가 개발한 메탄 누출 탐지시스템은 무선 모듈에 통합된 네바다노나의 분자 속성 분광계(Molecular Property Spectrometer) 가연성 가스감지센서를 포함한다.무선모듈은 광범위 사물인터넷 프레임 워크에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메탄 누출 탐지시스템은 천연가스 생산 및 운송시설의 전체 스펙트럼에 걸쳐 메탄가스 누출에 대한 유비쿼터스 모니터링을 가능하도록 한다.참고로 해당 제품은 2019년 3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메탄 배출량을 감지하고 줄이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사물인터넷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USA-Nevadanano-IoT-GasDetection▲ 네바다나노(NevadaNano) 가연성 가스 감지센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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